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6만 7천 건, 563억 4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규모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332억 2천1백만 원, 주택 2기분 231억 2천6백만 원으로 구성된다.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이가 납세의무자에 해당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본세 기준 10만 원을 초과하면 7월(1기분)과 같은 금액이 9월(2기분)에도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오늘 11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구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제도를 올해 7월부터 시행한 바 있다. 감면 대상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신세계백화점 서측 광장에서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기념행사 ‘나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도선)가 주관하며,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 행사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도록 올해는 10일 동안 팝업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마음기억·마음인식·마음해소·마음튼튼 등 4개로 구성됐으며, ▲정신질환 정보 전시 ▲질문지로 나의 마음 표현하기 ▲음악·향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현재 나의 모습 촬영·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행사 기간 중 주말에만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정신건강과 생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중개업소 QR 스티커’ 제작하고 오는 10월 약 1,000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QR 스티커는 중개사무소 입구에 부착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스캔하면 국가공간정보포털(V-WORLD)을 통해 중개사무소의 대표자·등록번호·중개보조원 현황 등 현재 영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5%가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청년·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법률 특강’을 운영한다. 법률 특강은 ▲주택 임대차 법률 상식 ▲주택 임대차 계약 안심 매뉴얼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유의 사항·대처 방안 등 부동산 거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과 10월 넷째·다섯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지적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법률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층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에서 창업·투자·취업이 어우러진 ‘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2025 SIW)’와 연계해,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진흥원(대전 팁스타운)·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박람회에서는 ‘STARTON X 글로벌·팁스·로컬’을 주제로 ▲글로벌 네트워킹 ▲잡 페어(Job Fair) ▲오픈 이노베이션 ▲청년문화 팝업스토어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로벌 네트워킹’에서는 지역의 외국인 창업가와 베트남·몽골 투자사들이 투자와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잡 페어’는 스타트업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로 운영되며, ‘오픈 이노베이션’에서는 ▲LG전자 ▲HD현대중공업 ▲KT ▲SK에코플랜트 등 8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어궁동 로컬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와 시제품을 선보이는 청년문화 팝업스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전 직원 및 관내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참여형 청렴 퀴즈 행사인 ‘숨은 청렴 찾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실천 중심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생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렴연수원 문양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속에서 놓치기 쉬운 청렴의 의미를 되짚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퀴즈 행사 ‘숨은 청렴 찾기’ 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낱말 퍼즐 속에 숨겨진 청렴 키워드를 찾아내고,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청렴과 관련된 법과 개념을 복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청렴은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이번 교육과 퀴즈 행사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인터넷 광고 매체 활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학원 등의 광고표시사항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동부 관내 학원 관련 행정처분 68건 중 약 34%에 해당하는 22건이 광고 관련 위반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습자 모집을 위한 인쇄물 및 인터넷 광고 등에서 교습비, 등록(신고) 번호, 학원(교습소) 명칭, 교습과정 또는 교습과목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누락하거나 부정확하게 기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학생 수 감소와 학원 간 경쟁 심화 등의 환경 속에서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민원도 증가하는 추세다. 학원 및 교습소의 광고에는 법령에서 정한 광고표시사항과 사실에 근거한 내용만 포함되어야 하며, 완벽, 최고, 최대, 넘버원, 완전 등 증빙되지 않은 문구는 사용하면 안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경고,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교육자료 '우리 마을에 놀러올(ALL) 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에 놀러올(ALL) 지도'는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자료로, 대전 동부 지역(동구·중구·대덕구) 내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자연생태 및 역사 탐방 체험 장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지도(map) 자료다. 이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보조 자료로 마련됐다. 또한, 지도 내 QR코드를 통해 각 장소와 관련된 영상 자료, 설명 자료에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워크북 자료도 함께 제공되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활동에 참여하며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 2월, 동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A2 사이즈 출력물 지도도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의 마을 교육 역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배우는 즐거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지정해 온 지역 내 백년소상공인(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30년 넘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을 유지해 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년소상공인의 개최요청에 중구청이 화답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백년소상공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중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 준다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간담회는 물론,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중구통 활성화를 위한 기프티콘 개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백년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경제정책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스탬프투어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379건에 대해 24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연납분,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CD/ATM기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복지, 구민 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5일과 9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소방 구급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 구급대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응급환자 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기도 확보 및 유지 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대전소방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정훈 교수를 초청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정 교수는 유튜브 채널 ‘천의마신’을 운영하는 응급·마취 분야 권위자로, 이번 교육에서 최신 기도관리 지식과 술기를 전수했다. 교육 과정은 ▲효율적인 기도관리 자세 유지법 ▲적절한 백밸브마스크 환기법 ▲기본·전문 기도유지 장비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특별교육 외에도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응급상황에서 더욱 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사업소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이해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3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통합 사회화 교육 ▲반려묘 소양교육 등 5개 강좌로 구성됐다.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초 산책 교육과 분리불안 교정, 짖음·공격성 대응법 등을 다룬다. 특히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담형 교육도 마련돼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8회)은 강아지용 피자·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어질리티 체험은 점핑·터널 등 장애물 코스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기초반(6회)과 심화반(2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어린 반려견이나 겁이 많은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통합 사회화 교육(4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사업장 사고 등 불법하도급이 원인인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단속은 총 53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 요청 현장 13곳은 우선 점검했으며, 이달에는 시 자체 선정 현장 40곳 등을 단속한다. 자체 선정 현장은 도급 금액과 공정률을 고려해 민간 공사 20곳, 관급공사 20곳이 포함됐다. 단속반은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편성되며 필요시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기계설비협회) 대전시회도 참여한다. 점검 항목은 ▲무자격자 하도급 ▲재하도급 ▲전문공사 하도급 ▲소규모 공사 하도급 ▲일괄하도급 등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대전시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해 조사·소명·청문·처분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업체의 주사무소가 다른 지역일 경우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불법하도급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서구 도마동 버드내중학교 삼거리 일대의 교통 환경을 전면 개선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했다. 대전시는 버드내중학교 삼거리 구간에서 추진한 교통사고 취약 구간 개선 사업을 지난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민원을 반영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통학 시간대 보행신호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방음벽 구조 때문에 6m 횡단 보도의 실제 사용 폭이 4m에 불과해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대전시는 먼저 2024년 6월, 등교 시간대 보행신호 주기를 조정해 최대 130초에 달하던 대기시간을 41초로 줄였다. 이후 2025년 예산을 확보해 여름방학 기간 공사에 착수, 방음벽 일부를 철거하고 보행 대기 공간을 확장했으며 횡단 보도 폭을 6m에서 8m로 넓혔다. 또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신호 인지성을 높이고, 주변 교통시설물도 함께 정비했다. 대전시는 이번 개선으로 학생들의 보행 대기 공간이 넉넉해지고 신호 인식률이 높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일정은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원 대상 설명회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중학교 교감과 3학년 부장교사, 업무담당교사 등 학교당 3명씩 총 270명이 참석한다. 이어 9월 9일 같은 시각에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가 개최되며, 대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교당 3명 내외로 구성된 약 27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중등교육과 고입 담당 장학사의 2026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과 사회통합전형 안내,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입학전형 요강, 과학직업정보과 특성화고 입학전형 담당 장학사의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전형 안내가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대전외국어고, 대성고, 대신고의 입학담당관이 직접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5일 마감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6,131명으로 전년 대비 669명(4.33%)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1,312명, 졸업생은 4,096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723명으로,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835명 증가,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226명 감소,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보다 60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307명 증가한 8,404명, 여학생은 362명 증가한 7,727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대전지역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6,029명(99.4%), 수학영역은 15,335명(95.0%), 영어영역은 15,801명(98.0%), 한국사는 16,131명(100%), 탐구영역은 15,675명(97.2%),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212명(13.6%)이 선택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1,393명(71.1%)으로 ‘언어와 매체’ 선택자 4,636명(28.9%)보다 선택 비율이 높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