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은 2025년 9월 27일, 대가면 관내 독거어르신댁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나눔, 무료급식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성주두레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단열에 취약한 컨테이너 주택에 지붕을 올리고 집안 내 외부를 청소하고 하는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혼자서 하기 힘든 부분을 이렇게 깔끔하게 고쳐주고 정리해 주니 마음까지 밝아졌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유경 두레봉사단장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 이렇게 이웃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시간을 내어 주신 성주두레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대가면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 안건은 △‘성신원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용역 6건과 △‘온세대 플랫폼 볼링기자재 구입(설치)’건,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4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 후 부서에서 제출한 안대로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번 계약심의회위원회에서는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4건을 가결하여, 건전한 경쟁 질서 확립과 계약과정의 공정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약심의위원회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 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발주하는 계약심의대상 공사, 용역, 관급자재 등에 대해서는 적법성과 공정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천우(대표 이기훈)은 9월 2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천우는 성주읍에서 2023년 11월부터 법인을 설립하여 참외유통업을 시작했으며, 이기훈대표는 고향인 성주군에서 사업을 하면서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한다. 이기훈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와 후원에 대한 문의는 성주군청 주민복지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 제례 예법 및 유교 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에는 지역 유림과 향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으로 전교 이윤식, 아헌관으로 홍재하씨, 종헌관으로 도석호씨가 참여하여 예를 다했고, 지역 원로 유림들이 향헌관, 집례, 대축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가장 큰 제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전국 향교와 성균관에서 일제히 봉행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그 가르침을 오늘날에 되살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성주향교가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 계승뿐만 아니라 소통·화합의 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향교에서는 국가유산활용사업, 전통예절교육, 기로연, 인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등록금 납부일 기준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가정의 둘째 자녀 이상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학기별 본인 부담 등록금의 절반,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준비해,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자녀 장학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5년 하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안내’를 확인하거나,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 자원봉사센터는 9월 25일 단밀면 취약가구를 방문해 단밀면 여성자원봉사대·행복기동대와 함께 도배 교육 및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벽면 상태 점검과 안전수칙 안내 후 벽지 바르기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상 가구에는 노후 벽지 교체, 곰팡이 제거 및 방균 처리, 문틀·걸레받이 보수, 전등 교체 등 생활 수리 활동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주거개선이 이뤄졌다. 의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배운 기술을 바로 적용하는 ‘교육과 봉사’로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기술봉사를 정례화해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수혜 어르신은 “집이 한결 밝아지고 냄새가 사라져 마음까지 가벼워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밀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취약가구 사전 진단과 기술교육을 연계한 주거개선 모델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망을 통해 분기별 정기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열리는 이수지 동화작가 특별전 '이렇게 멋진 날'과 연계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해설을 들은 후, 참여자가 직접 그림자 인형 키트를 제작하고 가족과 함께 그림자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10월 12일과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5세부터 12세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그림자 인형을 직접 만들고,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꾸며보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가족과 소통하는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체험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은 특별전 관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법인, 산림기술엔지니어링,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우기 전 긴급 벌채 37ha와 응급 사방 공사 81개소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343ha와 사방사업 42개소를 추진하는 등 산림 복구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의 안전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산림분야 시공사 42개, 산림 엔지니어링 14개, 관계 공무원 6명 등 다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조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교육은 ▲안전 체크리스트 중점교육 ▲사고사례 공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준비 사항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절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의 사항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벌목작업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가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불피해지 복구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청 직원을 비롯해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직원들도 함께 동참한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의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도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15%, 카드형 상품권은 20% 할인 판매하며,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과 함께 결제 시 20%를 환급하는 행사를 병행한다. 아울러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의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1일 2만 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3만 4천 원 구매 1만 원 환급, 6만 7천 원 구매 2만 원 환급)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한편, 의성군 전통시장별 5일 장은 의성전통시장이 2일과 7일, 금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이 1일과 6일, 봉양전통시장이 4일과 9일이며, 의성염매시장은 상설시장으로 꾸준히 운영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정수장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으로 상주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도남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도남정수장은 1996년 설치된 기존 정수시설(18,000㎥/일)과 최근 확장된 신규 시설(20,000㎥/일)을 통해 상주시 상수도 공급량의 약 70%를 담당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설 노후화로 정수 효율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따른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지방상수도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18,000㎥/일 정수시설을 전면 재건설하여 최신 공정으로 교체하는 내용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 안정성 강화 ▲운영 효율성 증대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의 기반 마련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 노후시설을 폐쇄하지 않고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생산시설로 재활용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9월 27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9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참석하여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행복한 가족의 추억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유명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 아빠'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아이들에게는 아빠와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배우들과 어린이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책으로 읽었던 내용을 무대에서 보게 되니 훨씬 생생하고 감동적이었다.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책과 지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가 이틀간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튜닝안전기술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배낙호 김천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및 김천시의회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관계자들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더욱 뜻깊게 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화려한 튜닝카와 짜릿한 퍼포먼스, 드리프트·오프로드 동승 체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안전운전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마련되어 이틀간 3만여 명의 발걸음을 끌어모았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튜닝부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며, 튜닝카 축제가 단순한 전시가 아닌‘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평소 접할 수 없는 슈퍼카와 튜닝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24일과 25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과, 경비·소방관리책임자 대상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진행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에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8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권오경 전문 강사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법령과 규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법령 및 관리규약에 따른 윤리·운영 사항 ▲ 사업자 선정지침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을 교육했다. 25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에는 공동주택 경비·소방관리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설비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9월 2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하반기에는 79명이 채용되어 38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와 공공서비스 제공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이현지 과장이 맡았으며, 사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례, 안전 수칙, 건강관리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박성준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공공 일자리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 사업장에서는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공공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해구호 실무자 및 민간구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재난관리체계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최근 집중호우,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재해구호 전문인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키워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효율적인 구호체계 가동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고 있으며, 재해구호 행정 내실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