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불법건축물 실태조사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매년 시행하는 불법건축물 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한 후 확인된 사항은 자진정비를 유도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에 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농막 등 불법건축물을 반기별로 조사하고, 연중 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불법건축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레고랜드, 삼악산 케이블카 인근, 명동상가 등 하계 휴가철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관광지나 번화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적발된 건축법 위반 사항에 대해, 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미시정 건축물은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실태조사 및 정비를 통해 불법건축물의 발생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춘천시가 즉각 지역 공약 대응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 · 3 대선에 따른 정부정책 · 공약 대응회의를 열고 새로 선출된 대통령의 주요공약을 살폈다. 새 정부의 정책공약과 강원도 공약, 춘천시 공약 등 지역공약 전반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공약별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주요공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 이재명 정부 공약에 춘천 핵심사업 대거 반영 이 날 논의된 주요공약은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바이오허브 대학도시 구현 △은퇴자 정주단지 조성 △GTX-B 춘천 연장 △춘천~원주 철도 건설 △춘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트램 건설 △소양8교 건설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호수국가정원 조성 △강원대병원 이전 및 신축 등 18건이다. 시는 춘천시와 연계된 모든 공약을 철저하게 재점검하고 이를 시정 동력으로 삼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에 반영된 사업은 춘천시 핵심 사업으로 향후 국정과제 채택 및 예산 확보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 뇌 톡톡 프로그램을 건강증진형 대화. 봉평보건지소에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 2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에 있는 한의사와 함께 진행하며, 인지기능 등 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 한의약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의약 적 체질을 진단 및 상담(교육) ▲기공체조(근력운동 및 웃음 요가)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는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의약을 통한 효과적인 예방 관리를 도모하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농림수산부, 농림축산부, 농림부 소관 국유재산에 대하여 2025년 정기분 사용료 386건을 부과한다. 국유재산 정기분 사용료는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공시지가에 일정 요율(농경지 1%, 그 외 5%)을 적용하며 매년 연간 1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2025년 6월 9일까지이며 분실 또는 주소지 변동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평창군청 건설과로 문의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료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 낼 수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국유재산 사용료 납부에 협조를 바라며,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있으니 기한 내에 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 평창군에서 예술과 쉼이 공존하는 특별한 음악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와 ‘계촌 살롱’이 8월까지 계촌클래식공원과 카페 코지힐 등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계촌살롱’과 함께 운영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음악뿐 아니라 문학과 영상예술, 강연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본 공연은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의 하나로, 평창군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계촌 휴콘서트는 올해부터 월간 정기 공연으로 확대되며, 평창군을 클래식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장기 비전의 첫걸음이다. 계촌 휴콘서트는 강혜정 소프라노, 김세일 테너, 피아니스트 김은찬, 첼리스트 박유신, 플루티스트 김유빈, 재즈보컬 나윤선 등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7일 예정인 3회차에는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해 나윤선이 출연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계촌살롱에서는 조은아 교수, 시인 안희연, 작가 천선란 등 예술인들이 삶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삼척 장미공원에서 열린 ‘2025 삼척 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삼척 장미축제가 동해안 최대 꽃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약 85,000㎡(2만5천 평) 규모의 장미공원을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의 6개 테마정원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체험 및 판매 부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먹거리, 테마별 포토존 등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꽃길런 퍼레이드’는 많은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장미요정과 함께하는 플라워 포토존 역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메인 이벤트 ‘황금 장미를 잡아라’는 미션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공연과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는데, 헝가리 집시 음악 전문 악단 ‘코바치 트리오’의 공연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대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계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마을라디오 제작단’ 교육이 6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 2층에서 진행된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계미디어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라디오 방송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체험·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미디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며,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 미디어 커뮤니티의 조직화에 기여해, 마을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오는 6월 6일(금) 오전 10시, 남양동 보훈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대표, 삼일고등학교 합창단,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되며, 이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그리고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와 사업 성격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세부 사업으로 나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활동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소득이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40%) 이하인 사람으로,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 등 총 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단,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활동 중단,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본인 적립금만 수령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6월 13일까지 신분증과 소득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일하는 취약계층의 자립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이달부터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드론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에 올해 9,3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317개 농가에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에 안전하고 정밀하게 방제를 진행해 안전한 생산환경을 조성하고 일손을 절감하는 등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 드론방제단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와 농외소득 창출하는 효과를 내고 있어 지역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면적 기준 1,650㎡ 이상의 벼‧콩‧옥수수 재배 농가로, 군은 지난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총 317개 농가 6,110,224㎡의 대상지를 확정했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군 드론방제단이 방제에 나선다. 지역의 청년 농업인 등 10명으로 구성된 방제단은 농가별로 일정을 조율해 순차적으로 방제 작업을 추진, 드론을 활용해 액체 형태의 살충제와 살균제를 살포한다. 살포 대행비는 인제군과 인제농협이 전액 부담하며 농가는 작업에 사용되는 살충제와 살균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2025 횡성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포럼의 주제를 ‘횡성군 중장기 관광 발전 전략과 과제’로 정하고 횡성군 관광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관광 발전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는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각 팀의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들은 ‘횡성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난 4월 9일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펼쳤던 아이디어 제안 및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팀들이다. 이후 기조연설은 한국관광학회 로컬관광위원장인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플랜이슈의 김진성 대표가 ‘횡성군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한라대학교 류시영 교수가 ‘횡성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발제하며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재호 한국관광학회 분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강원대학교 김영국 교수, 한림대 송화성 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민선 8기 공약인 ‘노인 건강지원비’ 사업의 하나로, 기존 생계·의료급여 수급 어르신에 한했던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을 6월부터 70세 이상 전체 노인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작년부터 연차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조치로 횡성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은 수급자 구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연간 14만4천원, 그 외 어르신은 10만원을 지급받으며, 금액은 반기별로 전용카드에 충전된다. 카드는 횡성군에 등록된 가맹 목욕탕과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신규 대상자의 상반기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단,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사업확대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월 문을 연 횡성군추모공원 내 ‘느티나무 자활사업단 쉼 매점’을 올해 5월 12일부터‘쉼 카페'로 확대 운영 중이다. 기존 매점은 과자와 음료를 비롯해 자연장지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메탈사진, 표지석, 미니어처, 생화 등 다양한 추모용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자연장지 신청 접수와 휴대용 제기세트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왔다. 군은 이번 카페 전환을 통해 커피와 각종 차, 디저트류 등 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추모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시설의 기능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자활사업 본래의 취지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쉼’ 카페는 자활근로 참여자 3명과 전문인력 1명이 배치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2024년 5월 자연장지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카페 운영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향후 횡성군의 산분장지 및 산림공원장지 조성계획이 진행되면 수요는 더욱 확대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군이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지역 곳곳에서 개최한다. 우선, 군은 6일 오전 10시 화천읍 중리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한다. 추념식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과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추념식에서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분향, 추념사 및 오성자 시인의 헌시 낭독 등이 이어진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및 자유 수호탑에서 헌화와 분향이 이어진다. 오전 11시40분에는 평화의 댐 인근에 위치한 비목공원에서 최문순 군수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군의원, 군청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50여명이 헌화와 분향을 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접경지역이자 수복지역인 화천군은 6.25 전쟁의 격전지로써,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수많은 분들이 피를 흘려 지켜낸 곳”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갖추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이자 도리”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대장암 검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장암 검사용 채변통 1,000개를 제작해 보건소 본소와 묵호·북삼 건강증진센터에 상시 비치한다고 밝혔다. 대장암 검사용 채변통을 보건소 및 건강증진센터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대장암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이 지정된 검진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소나 건강증진센터에서 채변통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검진기관을 두 번 방문하던 절차가 검체 제출 시에만 방문하면 되도록 바뀌어, 번거로운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 중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2차 대장내시경 검사 비용은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현재 동해시에서 대장암 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동해병원, 금강의원, 제일내과의원, 프라임내과의원, 연세속이편한내과의원, 동해동인병원, 이연수내과의원, 이재현내과의원, 임내과의원 등 총 9곳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