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식품안전 및 노인영양 전문가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영양·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령친화산업 성장세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건강한 노후, 균형 잡힌 영양과 안전한 식품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인 영양 불균형 해소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제조업체,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등 관련 전문가와 전국 및 시군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이 진행하며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김도균 단장의 발표 ▲정희원저속노화연구소 정희원 소장의 특강 ▲경희대학교 임희숙 교수, ㈜오뚜기 김진현 연구소장, ㈜정식품 오승현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 현황 및 법적 규제에 대한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포럼 참가 신청은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포럼이 초고령사회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는 반려마루 화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생명존중 교육 병행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여름방학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3회에 걸쳐 3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매회 2시간씩(14시~16시) 진행됐으며, 생명존중교육과 더불어 보호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기를 예방하는 생명존중 교육,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보호동물(개·고양이)과의 교감활동(리딩독·리딩캣, 산책, 어질리티, 사회화활동 등), 보호동물의 입양을 돕기 위한 사진 홍보카드 제작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딩독 및 리딩캣 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화가 필요한 동물들과의 산책 및 놀이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8월 18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안동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 추진현황을 주민이 직접 확인하고, 정책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약과 실제 집행 간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배심원단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ARS 추첨을 통해 선발된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매니페스토 운동 교육이 진행된 뒤, 5개 분임으로 나뉘어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15건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들의 경험과 생활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 개선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배심원 회의는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신뢰받는 시민 중심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친절문화 정착과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목표로, ‘안동형 SMILE씨앗뿌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음을 나누고 친절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산불피해 극복 프로젝트 ‘다시, 안동 on’ 행사와 ▲월영야행 축제에서 ‘내가 먼저 웃짜’ 스마일 캠페인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웃음을 나누고 친절 메시지를 공유하며 안동의 따뜻한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하반기에는 추석 귀성객 맞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암산겨울축제 등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관광지와 축제 현장 곳곳에서 스마일 기념품 배부, 사진 촬영, 스마일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웃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SMILE씨앗뿌리기 사업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안동의 친절문화를 키우는 시민참여운동”이라며 “안동을 찾는 모든 분이 웃음으로 기억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가며,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안동시 거주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이른바 ‘NEET’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심리상담, 동기부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안동시는 장기(25주) 2개 기수, 중기(15주) 4개 기수를 개강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각 기수별로 자기분석 상담, 자신감 회복을 위한 현장체험, 지역 정착형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들이 자신감과 진로 역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 의지가 약화된 청년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정보영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또 한 번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선수는 지난 17일 중국 루안에서 열린 ‘ITF W15 국제여자테니스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양야이를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제압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정보영 선수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단식 타이틀로,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약 1년 만의 쾌거다. 특히 안동시청 소속 선수로는 최초의 국제대회 단식우승으로, 팀 역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남겼다. 결승전에서 정 선수는 1세트 초반 접전 끝에 중요한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6-4로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에서는 강한 스트로크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6-2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성과는 정보영 선수의 하드코트에서의 두 번째 타이틀로, 빠른 템포와 강력한 베이스라인 플레이가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경기였다. 아울러, 랭킹포인트 확보로 상위 등급 대회 출전의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감독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한 ‘조선의 여름나기 : 쿨 트래디션(Cool Tradition)’ 행사가 1만7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여름나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계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1만여 명이 방문해 이색적인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 조선시대 피서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탁족(물놀이) ▲관폭(공연·천문 체험) ▲천렵(물고기 잡이 체험) ▲독서(취미·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전통+힙(hip)’한 여름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워터슬라이드, 워터풀장, 워터롤 등 물놀이 시설과 야간 천문 체험존, 공포체험 공간, 힐링 캠핑존, 불멍존, 해먹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쿨링포그존, 그늘막 쉼터, 족욕 및 닥터피쉬 체험존, 비치볼 꾸미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함께 푸드트럭, 저잣거리 먹거리, 플리마켓이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 낙동강변 물놀이장이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된 무더위 속에서 물놀이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학이 시작되는 주말에는 하루 최대 4,5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북적였으며, 운영 기간 동안 총 34,2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안동의 대표 여름 명소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입구 분수터널과 위터슬라이드, 회전 물썰매, 자쿠지 등 물놀이 시설을 확대하고 대형 쉼터 공간을 확충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물놀이 시설마다 안전요원 상시 배치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찾아와주실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동시민에게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이 대표 여름 쉼터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뜻깊다. 앞으로도 물놀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등급이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돼 총 21억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읍면 지역에 주택 289개소, 건물 42개소 등에 총 36억을 투입, 태양광․태양열․지열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이미 2024년과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주택․건물․공공시설 64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 연간 3,435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 중이다. 2026년에는 연간 2,408MWh의 추가 전력 생산이 가능해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확대와 및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을 지속해서 구축하겠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정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9명이 안동을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2%가 안동시의 거주 여건에 대해 ‘살기 좋다’고 답했고, 앞으로도 안동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은 85.3%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정주 요인으로 가족과 직장, 자연환경을 꼽았으며, 반대로 생활편의시설 부족과 일자리 문제가 이탈 요인으로 지적됐다.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68.4%로, 부정 평가 10.8%를 크게 앞섰다. 긍정 응답자들은 ‘시민과 소통이 잘 이뤄진다’(29.8%),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다’(25.8%)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부정 응답자들은 ‘실생활 체감 정책이 부족하다’(43.9%), ‘사업 추진 속도가 느리다’(15.0%)고 답했다. 앞으로 안동시에 필요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놀며 배우는 현대미술 체험전'너무 크게 상상해도 괜찮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로 구축한 작품 10여점을 통해 설치미술 장르의 공간적 미학을 탐색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세 팀(5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상의 공간을 구현한다. △노동식 작가는 솜이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재료를 통해 촉각적 기억과 따뜻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아리송 미디어디자인 팩토리는 일상의 놀이와 설치 예술을 결합하여 관람객의 행위를 작품의 일부로 끌어들인다. △조세민 작가는 시각디자인과 미디어 아트를 기반으로 기술과 감정의 연결을 탐구해왔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디지털 생명체와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 기간 중 평일(화~금) 2회(10시, 14시) ‘상상이 작동되는 설치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를 운영하며, 금샘미술관 로비에서 컬러링 페이퍼, 종이 피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관내 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2~4명)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과 연말연시 등 숙박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확인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는 일반 건물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안전시설로, 숙박시설 안전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재 시민들은 ▲소방청 누리집 소방민원센터 ▲‘놀(NOL)’ ▲‘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숙박업소의 설치 현황은 분기마다 갱신되어 최신 정보가 제공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시설의 세부 정보가 안내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예약 시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 에코월드에서 '2025 문경 좀비워터나이트' 행사를 총 4,500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장에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생존 탈출 미션 ‘사택촌 미션 체험’ ▲공포감을 극대화한 ‘호러 미로탈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피크닉존’▲이색 타로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해피준’의‘벌룬매직쇼’,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브랜뉴걸’, ‘딴따라 패밀리’, ‘비스타’의 ‘워터쇼 공연’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특히 좀비에게 쫓고 쫓기는 실감나는 미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남기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 좀비워터나이트를 문경 대표 여름축제로 만들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늘봄영농조합법인, 문경타임즈, 정동회는 지난 18일 (재)문경시장학회를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늘봄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의식)은 문경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영순면 율곡리 일대에‘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모델을 도입하여 농촌의 고령화 문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면서 80여 명의 참여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 기반의 로컬뉴스 매체인 문경타임즈(대표 김재용)도 이날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면서 후원에 동참했다. 김재용 대표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있다. 정동회(회장 박종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백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정동회는 호서남초등학교 41회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골프동호회로 관내 초등학교 졸업 후에도 문경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각종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각계각층의 많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사업 제안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시민과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소속 실무분과위원회에서 총 7개의 사업을 제안했고 제안된 사업들은 전문가 검토와 행정협의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사업은 ▲세대통합‘할미 할비 품앗이’아이돌봄사업(보육가족분과) ▲수고했GO! 놀아 보삼!(아동청소년분과) ▲무장애 식당 인정 현판 설치 및 지원(장애인분과) ▲복지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받아콜센터(노인분과) ▲통합지역돌봄을 위한 밑반찬통합지원센터(지역사회분과) ▲저장강박 증상 주민 주거환경문제 해결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통합사례분과) ▲마음돌봄마을 조성사업(자살예방분과)으로, 지역 맞춤형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신현국 공공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복지 발전의 첫걸음이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