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4일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강사인 문지윤이 강의자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직장 내 권력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공직사회 리더들의 인식 전환이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시스템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동해시티투어버스 야간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해시티투어버스 야간 운행은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오후 7시부터 9시 55분까지 2회 운영된다. 운행 코스는 묵호역에서 출발해 야경(야시장 포함)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존 순환 정류장 중 동쪽바다중앙시장, 수변공원, 어달해변, 망상해변, 천곡로터리, 추암해변, 감추사 등 총 7곳을 경유한 뒤, 다시 묵호역으로 돌아온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25분이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동해시의 역사, 문화, 주요 관광지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한다. 한편, 동해시티투어버스는 2022년 5월 첫 운행 이후 올해 5월까지 누적 이용객 16,105명(’22년 3,373명, ’23년 4,429명, ’24년 5,743명, ’25년 5월 2,560명)을 기록하며,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입소문을 타고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칫솔 바꾸는 day' 행사를 운영한다. '칫솔 바꾸는 day'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칫솔을 가져오면 개인 구강 상태에 따른 치아 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 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도 함께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북방면의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화계초등학교와도 연계하여 '칫솔 바꾸는 day'를 운영하며 화계초등학교에서는 12시 30분부터 칫솔 바꾸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칫솔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 구치(臼齒)에서 '구' 자를 숫자 화하여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애희 건강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인위생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중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물놀이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6월 11일부터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전자고지를 통해 안내한다. 이번 6월 상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차량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지정되며, 해당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 계산되며, 이를 바탕으로 연세액이 산출된다. 또한 소유 기간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해당하는 세액이 각각 6월과 12월에 고지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CD/ATM기,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된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때에는 1개월마다 납부지연가산세 0.66%가 추가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납세자가 납부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만료 3일 전 미납자에 대해 안내 문자메시지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를 절감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운영하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이 재개장했다. 홍천군은 홍천 북방면 굴지리 강변 1만 8,222㎡ 규모에 캐라반 6면, 오토캠핑 12면, 프리텐트 32면 등 50면의 캠핑 시설과 취사대, 샤워실, 다목적광장 등을 갖춘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6월 1일 이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피서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 수목을 대량식재하고 홍천강과 연결되는 데크시설을 갖춰 야영도 하고 홍천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도록 캠핑 여건이 갖춰졌고 무선인터넷 존과 어린이 놀이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휴장 동안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하천수를 이용하던 기존과 달리, 상수도를 공급하여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용 요금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기준으로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캐라반 사이트(C사이트)는 3만 5천원, 자동차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A사이트)는 3만원, 텐트만 설치하는 일반 캠핑사이트(F사이트)는 2만 5천원이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홍천군 문화광광털홈페이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 수상자(김빈 윤민정, 권빈 신담비, 노인숙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는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금과 개인 기부금 총 175만 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수상자들은 “영월군의 대표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영월군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그 시작을 위해 기부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엄기평 영월 주민복지과장은 “경쟁을 뛰어넘어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정순왕후 수상자들의 행보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지속가능성을 넘어 지구 생태계, 지역 공동체, 지역 경제의 ‘재생(Regeneration)’’에 앞장서는 전 세계 풀뿌리 단체와 개인, 기업을 후원하는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Lush Spring Prize 2025)’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은 총 19개 단체가 선정되어 약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4천만 원)의 기금을 수여했다. 특히 대한민국 영월군의 청년마을 ‘밭멍(Battmung)’이 퍼머컬처 매거진 어워드(Permaculture Magazine Award)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한국형 지역 재생의 가능성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밭멍’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을 젊은 세대와 함께 되살리는 영속 농업(퍼머컬처) 기반의 재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들은 영속 농업 디자인 교육(PDC)을 운영하며 생태적 회복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지역 공동체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밭멍 프렌즈(Battmung Frie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서로장터’에 관내 5개 농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로장터’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구군은 오는 8일과 22일에 열리는 장터에 참여한다. 장터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잠수교 34번 교각과 37번 교각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양구군 농가는 꿀, 아스파라거스, 꿀술, 모듬산나물, 찹쌀약과 등 양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5월 11일에 열린 1차 서로장터에서도 5개 농가는 양구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들은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구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양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양구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양구읍 학조리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종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농작물 피해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교란 식물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구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조리 106번지 일원에 분포한 단풍잎돼지풀 4000㎡를 제거한 후,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생태계 교란 식물로, 강한 생명력과 높은 번식력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하며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한다. 특히 개화기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인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매년 지역 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 군부대가 함께 힘을 모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참여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토종 생물 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켜나가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신규공직자 이탈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속초시가 한발 더 나아가 2030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속초시는 그간 △새내기 특별휴가(3일) △5년 이상 10년 미만 공직자 장기재직휴가(5일) △생일·자녀 군 퇴소 특별휴가(1일) △18시 퇴근송 송출 △여가선용 지원금 지급 △임신·출산 용품 지원금 지급 △자녀 출산 축하 포인트 확대(30~100만 원) △어린이집 위탁보육료 지원 △직원 애사 시 유가족 편의용품 제공 △월례조회 개선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공직사회 내 관행화된 부패 요인을 제거하여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청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청렴추진협의체를 개최하여 직장 내에서 관행화되고 있는 불공정한 사례들을 점검하고 간부들의 부패인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에 관한 내용은 물론, 갑질 문화와 부당한 업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속초사랑상품권 사용 편의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대폭 확대에 나선다. 시에서는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가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0여 일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chak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바일 가맹점은 기존 980개소에서 1,980개소, 전체 가맹점은 현행 3,127개소에서 누적 4,000개소 달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모바일 서포터즈를 통해 기존 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QR)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즉시 QR코드 키트 설치, 결제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동시에 별도의 시 서포터즈를 운영해 미가입 업소를 방문하여 카드 및 모바일 가맹점 신규 가입 독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가입 의사를 밝히면 즉시 가입할 수 있으며 가맹점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제공한다. 한편, 가맹점 등록은 속초사랑상품권 누리집이나 지역상품권 앱 ‘chak’, 전화로도 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산림·농업·환경 부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647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3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75명의 단속인원이 146회에 걸쳐 집중 점검을 벌였다.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은 산림과 농업 부서가, 그 외 지역은 환경 부서가 담당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정선 6건, 강릉 5건, 삼척 4건 등이며, 이 외에도 3,961명에 대해서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조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단속은 위반 사항에 대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도민의 산불 예방 의식 제고와 불법소각 경각심 고취에 주력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무심코 저지른 불법 소각이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엄정한 단속과 처벌을 병행해 불법소각을 근절해 나가겠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오후 1시, 춘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춘천ICT벤처센터 1층)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교육(9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총 48시간(주 3회, 4주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이후 도내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1:1로 매칭되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를 통해 총 40명의 수료생이 전문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온라인 마케팅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됐고, 실제 창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가자는 “SNS 마케팅과 블로그 운영, 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부터 6월 13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임산물의 무단 굴·채취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를 위한 산행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 취사행위 등 산림 훼손 행위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은 특별사법경찰관 등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안내·현장 계도 후 단속(先계도, 後단속)’의 원칙을 준수하며 단속을 진행해 군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있다. 특히 군은 불법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집중단속기간’으로 지정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이를 알리기 위해 5월부터 9개 읍·면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회관과 등산로, 주요 자생지 등지에 사전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단속에 참여하는 공무원은 군 산림과 소속임을 밝히고 단속 목적을 충분히 설명한 뒤, 정중하게 군민을 응대하고 있다. 위반 사항이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