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유방동 442-14번지 일원에 경안천 자전거 연습장을 조성,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경안천변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은 데 비해 여가시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처인구는 약 2억원 가량을 들여 유방동 경안천변에 올 5월 착공, 지난 7월 1631㎡ 규모의 자전거 연습장을 준공했다. 자전거 연습장은 초보자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자전거 연습장이 경안천을 따라 조성된 기존 자전거 도로와도 연결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성을 계기로 경안천 일대가 자전거 테마 공간으로 재조명돼 향후 경안천 주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죽전동 1340)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광장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죽전사계’(竹田四季)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선작은 전체적으로 부지 공간의 활용, 전면 보행광장부터 야외음악당까지의 동선 연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업비 291억 원을 들여 비발디공원 내 대지면적 3000㎡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840㎡ 규모의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민원실, 강의실,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동대본부, 음악도서관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공고하고, 8월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2026년 12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해서 이곳이 행정·복지·문화 등 복합서비스를 원활하게 하는 공간,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죽전3동은 지난 2021년 9월 죽전1동에서 분동된 이후 현재 대지초교 삼거리 인근 임시청사(대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11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폐의약품 회수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가정 내 불용 의약품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및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안전한 회수 및 폐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방식으로, 보다 실효성 높은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보건소 의약관리팀장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방문 홍보반이 각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직접 안내에 나서 폐의약품 회수 전단지를 배포하고 회수함 위치를 안내하며 노후 회수함 점검 및 교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별도 홍보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교육 내용에는 ▲폐의약품 회수함 위치 및 이용 방법 ▲의약품 분리배출 요령 ▲폐기물 배출 장소별 처리 방법 ▲입주민 안내용 스티커 배부 등이 포함되어,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올여름에는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고민이다. 만약 당신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와 붐비는 바닷가, 대형 쇼핑몰과 같은 흔한 휴가지에 지쳤다면,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의 피서지를 소개할까 한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번 다녀오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곳, 바로 예천군이다. 시원한 물놀이장부터 캠핑장까지, 야외 피서지 총출동! 시원함 두 배! 한천물놀이장 ·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아이들과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한천물놀이장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예천읍 한천물놀이장은 무료 입장에 조합놀이대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그늘막까지 완비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루 종일 놀기 좋다. 경북도청 신도시의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성인풀과 유아풀로 구분된 수영장,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전국 최장 돌담길과 고택, 솔향 가득한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한적한 여유를 누리고 싶다면,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을 추천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한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 프로그램’ 사업이 많은 시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 사업은, 퇴근 후 자기 계발 시간을 가지고 싶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진행한 맞춤형 사업이다. 호암동 평생학습관 분관 및 충주 종합운동장 등에서 실시된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일부터 8월6일까지 10주간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 9개 과정의 수강생 170명을 모집했는데 320명이 신청할 만큼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달리기 △맨몸운동 △스트레칭 △정리수납 자격 과정 △생활 다도 △플라워 테라피 등 직장인들의 수요에 맞춰 관심을 가질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하루 종일 직장에서 긴장 속에 근무하고 와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장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행정전화 전수녹취’서비스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일부 민원 부서와 읍면동에서만 운영됐던 전수녹취 서비스를 전체 부서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이는 점차 다양화되고 고도화되는 민원 응대 환경 속에서 업무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인과의 오해나 갈등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이번 조치로 전 부서에서 민원인과 통화연결 시 녹취 안내 설명을 송출한 다음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된다. 통화 내용을 객관적으로 기록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공무원과 민원인이 모두 존중받는 건강한 행정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행정정보 신뢰도 향상과 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행정전화 알림서비스, 안심문자 서비스,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위해‘찾아가는 치매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원스톱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이나 생계로 시간이 부족한 시장 상인, 지역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지 선별검사(CIST)를 통한 기초 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및 추가 검진 연계 ▲고위험군 등록 및 모니터링 ▲치매 환자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등록과 서비스 연계 등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지 선별검사는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 기능, 도형 그리기 등 인지기능을 평가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정밀검사와 진단으로 연계된다.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대상자는 치매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등 예방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 진단 대상자는 사례관리 군으로 등록되어 긴급·중점·일반관리 군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8일부터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수료 감면 조항 신설 등‘충주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라,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끔 하고자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총 121종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이 있다. 다만, 법원 수입으로 분류되는 등기부등본 3종은 지금처럼 수수료를 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도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며 부담없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수료 무료화 시행으로 무인민원발급 창구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정책은 민원 창구 대기시간 감소와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근무 시간 외(야간, 휴일) 편리한 서류 발급을 위해 마련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안보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9일 저녁 7시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한여름 밤 수안보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내현)가 주관하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가요경연대회인 ‘중원애플 가요제’와 가수 ‘미아성’의 초청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통해 무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천 입욕권, 온천수로 만든 화장품 ‘수안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증정 행사도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수안보 온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왕의 온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서는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통기타, 장구, 색소폰, 하모니카 등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휴가철을 맞아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내현 회장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지난 6일 오후 4시경 충주시 칠금동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즉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도로과, 하수도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고 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됐다. 조길형 시장은 회의에서 “우선 사고를 당한 시민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인근 지역에 대해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 조사를 즉시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30년 이상 경과된 오수관로(파형강관) 부식으로 인한 관로 파손과 그로 인한 지반 함몰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관로 내부에서는 황화수소 발생 등으로 인해 부식이 진행됐고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관로의 내구성이 급격히 저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조성된 지 30년 이상 된 금릉택지개발지구(1992년~1995년 조성 / 688,303㎡)로 지난 2023년부터 싱크홀이 자주 발생했던 구역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일원에서 ‘치유나무숲 썸머 힐링 이벤트’가 8월 1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 행사는 감정 노동과 폭염에 지쳐있는 도시민들이 청풍호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화, 심리적 치유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먼저, 마을 숲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즐기는 영화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금수산 용담계곡 ‘치유하이트레킹’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숲길의 피톤치드,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게 된다. 저녁에는 ‘별빛 모닥불 치유토크’가 마련된다. 심리상담 및 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 모닥불을 둘러앉아 별빛 아래에서 힘들었던 감정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응원하는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유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총 1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하여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가정마다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안운식 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문경 동장은“관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살기좋은 의림지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4개 팀(고학년 67개, 저학년 67개)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총 238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경기 시간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로 조정됐다. 또한 경기 중 수분 섭취를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도 도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이후 불과 2주여 만에 95%에 육박하는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군민 10명 중 약 9명 이상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셈이다. 군은 소비쿠폰 조기 지급의 배경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의 안정적 운영, 찾아가는 신청·접수와 신속한 상담을 위한 전담 콜센터 설치 등 적극적인 행정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통한 맞춤 지원이 지급률 상승에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찾아가는 신청’에 더욱 집중해 군민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신청 지원망을 유지하고 소비쿠폰의 사용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을 견인하고자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촉진 기간’을 운영해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기초수급자 등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회복 소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지식 함양을 위해 ‘부동산 공경매와 자산관리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총 12회(1회 2시간) 진행되며, △전세 사기 예방법 △임대차보호법 △농지투자 △상속 △취득세 등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동산 공경매와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12일 화요일까지 진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형인경 군 형생학습센터 주무관은 “군민들이 스스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