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영주번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은 수산물 구매 후 결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처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단, 일부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 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행사 참여 여부는 점포마다 다를 수 있어, 환급 전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도로변 조경지와 도시공원 등 주요 녹지 공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예초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25년 들어 처음 실시되는 예초 작업으로,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 경관을 해치는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 대상은 중앙분리대, 교통섬, 도로변 조경지, 도시공원 등 218개소에 이르며, 총 면적은 약 43만㎡에 달한다. 시는 이들 공간에 대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예초 작업을 통해 보다 정돈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시내 중심부를 중심으로 예초 작업 횟수를 연 3회에서 4회로 확대해 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풍기·부석 등 외곽 지역까지 정비 범위를 넓혀 연 4회 예초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예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신호수 배치 및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정기적인 현장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초 작업을 시내뿐만 아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도시 교통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시가지 내 주요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기존의 신호체계 대신 차량이 교차로 중심을 따라 순차적으로 회전해 통과하는 방식으로, 교차로 내 정체를 줄이고 충돌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는 신호를 기다릴 필요 없이 감속 후 진입하고, 우측에서 진입하는 차량에 양보하는 규칙에 따라 비교적 유연한 흐름이 가능하다. 이번 회전교차로 도입은 전면 확대에 앞서 시범사업부터 시작된다. 시는 우선적으로 영주시청 앞 교차로, 구성오거리, 조암교차로, 원당로 삼거리 등 총 4곳을 선정해 5월 중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전교차로 도입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인한 변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시설계 단계에서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를 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시간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흥동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앞에 재난안전안내전광판을 설치하고 5월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 원(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된 이번 전광판은 가로 6.2m, 세로 4.8m, 총 높이 10.8m(하단부 6m) 규모로, 예천·안동 방향에서 유입되는 차량이 집중되는 영주시 시가지 초입에 설치됐다. 특히 전광판은 도로 중앙부에 양방향으로 설치되어, 영주로 진입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 모두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판에는 기상특보, 미세먼지 경보, 지진·산불·폭염 등 다양한 재난 상황과 관련된 긴급 재난문자, 안전 안내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상시에는 생활 안전수칙, 교통정보, 시정 홍보 등 시민 생활에 유익한 공공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전광판 설치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18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교부세 축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적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긴축 재정기조 하에서도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부족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1조 1020억 원) 대비 851억 원이 증액된 총 1조 1871억 원 규모로, 7.72% 증가한 수준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776억 7천만 원으로 795억 7천만 원(7.97%) 증액, 특별회계는 1,094억 2천만 원으로 55억 2천만 원(5.32%)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156억 원, 농림해양수산 11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6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103억 원, 사회복지 96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64억 원, 일반공공행정 60억 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봄철 육아보육기관의 현장학습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과 함께 놀이와 인형극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문화 공간에서의 놀이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공휴일 제외) 참여 대상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 입장권을 구매한 단체방문객이며, 놀이체험은 1층 모험의성(에어포켓, 정글짐 등), 인형극은 2층 북카페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전 전화 신청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권 요금은 관내 어린이 1,000원, 관외 어린이 2,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5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재난 분야 전문 연구자인 이 연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연 교수는 ‘산불예방과 피해복구시스템’을 주제로 최근 급증하는 산불 발생 사례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가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재난의 증가에 주목하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복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대형재난 ▲산불피해와 재난경보전달시스템 ▲재난피해와 복구시스템 구축 ▲해외 사례 및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 교수는 “산불의 피해는 단기간에 복구되기 어렵고,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 기술 기반의 사전 대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지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 모두가 산불 대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이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안계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내산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에서는 안계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점포 3곳(안계수산, 대양수산, 단북수산)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체적으로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환급부스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환급행사가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경제와 소비 심리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4월 30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2025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전체 22개 소방서에서 참가한 가운데 1차 서류통과 한 6개팀이 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특이민원 처리과정을 공유·발표하며 추후 원활한 민원처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경산소방서는 소방시설 동의허가 시 설계도서 검토과정 중 ‘인입개폐기 소방부하에 관할 고찰’이라는 주제로 관련 법령의 해석과 적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특히 과전류로 인한 전기화재 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과 그에 따른 설계도서 표기 방법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경산소방서의 소방시설 동의허가 심사를 위한 열정과 전문성이 널리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는 소방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전한 경상북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은 봉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정원가구 목공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 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목재의 가치와 활용 방법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목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촌에 전원생활을 하는 지역 주민들이 정원을 더욱 아름답고 실용적으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목제 가구를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매주 목,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총 20회차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목공 초보자들도 누구나 목제 가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목공의 기초부터 완성까지 다루며, 흔들그네, 일체형 평상, 분리형 평상, 피크닉 테이블 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흔들그네는 실습 인원 모집이 마감됐으며, 다른 3개 과정은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청강은 전 과정에 대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목공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이 일정량의 폐건전지를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교환 기준에 따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폐건전지가 섞여 있는 경우 1kg 당 5세트(10개)로 교환해 준다. 교환 대상은 일반 건전지뿐만 아니라 폐보조배터리를 포함한 모든 전지류가 해당한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함께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경우 부식되면서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이를 분리배출하고 회수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을 재사용할 수 있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폐건전지의 올바른 배출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 교환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화한우, 봉화사과, 봉화쌀,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김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회원 대상으로 아이디당 1일 1회,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전화 주문 및 비회원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정의 달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봉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김천시 포도 컨트리클럽(포도 CC)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경기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군부 골프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골프경기는 도민체전 중 가장 먼저 열린 종목으로, 봉화군에서는 원준석, 윤용선, 김민희, 박종일 선수가 출전해 탁월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단체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박종일 선수는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5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의 봉화군의 활약에 청신호를 밝히는 의미있는 출발로, 13년 만에 군부 종합 6위를 달성한 2024년 성적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골프경기 종합 1위는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거둔 값진 성과이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종목들도 잘 준비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도시공사와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29일, 저출생 및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미혼 남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춘 Single, 알콩달콩 힐링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공사 및 지역 유관기관 미혼 직원들에게 건전한 교류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결혼과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총 10쌍의 미혼 남녀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팀워크 프로그램, 로맨틱 미션 게임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7쌍의 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족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내년에는 1박2일로 행사를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고, 개인의 행복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명대사공원이 따뜻한 봄기운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 단지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공단은 공원 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경관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세 곳의 신규 화단을 추가 조성하며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첫 번째 화단은 입간판 앞 부지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김천시의 로고를 형상화한 자수 화단이 조성됐으며, 식재된 베고니아는 붉은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져 강렬한 시각적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는 입간판과 동시에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두 번째 화단은 식당동 앞 공간에 조성됐다. 이곳은 전통 한옥 건물을 배경으로 감나무, 평상, 항아리 등 전통적인 요소들을 활용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경관 화단으로 꾸며졌다. 특히 감나무는 계절 변화에 따라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며, 평상과 항아리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정감 있는 풍경을 제공한다. 해당 공간은 휴식과 사진 촬영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세 번째 화단은 직지사 출입구 인근에 설치됐다. 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이 화단에는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