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는 2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50kg를 밀양시 하남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3일 열린 제2대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 회장 취임을 기념해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간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최병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전달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최병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쌀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 만드는 ‘100세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일자리, 돌봄, 안전망, 평생학습, 문화 등 전 영역에서 통합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 경험이 자산이 되는 밀양형 노인일자리 밀양시는 정부의 노인일자리 확대 정책과 연계해 2025년 공익형 2,440명, 공동체형 110명, 역량형 670명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쳐 Dream’ 집수리 지원, 밀양 다봄센터 돌봄지원단 등 지역 자원과 어르신 전문성을 결합한 특화 일자리 모델을 통해 경제적 효과와 사회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 안정적 노후 기반...2만 5천여 명 기초연금 혜택 지역 내 65세 이상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한 2만 5천여 명에게 매월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독가구 월 최대 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밀양관아 인근에 스마트복합쉼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추진된 것으로, 폭염이 심화되는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속 쉼터를 제공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밀양아리랑시장과 버스 정류소, 단독주택 지역이 인접한 밀양관아 인근에 설치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기대된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기, 비상벨,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스마트 편의 시설을 갖춰 무더위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도심 속 안전한 휴식 공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 복합쉼터는 시민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대표적인 생활 속 스마트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밀양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 32곳에 스마트 복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등·하교 시 교통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밀양여고 통학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약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기존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승·하차 구역을 분리하고 보도를 설치했다. 밀양여고는 지형 특성상 학부모 차량을 이용한 통학 수요가 많아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개선 사업으로 차량 정체가 완화되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형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등·하교 시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및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이경수)는 지난 23일 오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의면 용추폭포 일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일주문 주차장에서 용추폭포 주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용추폭포와 기백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탐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경수 함양군협의회장은 “휴일을 맞아 용추폭포와 기백산을 찾아오시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커지는 만큼 생활 속에 자연보호가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함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지역 특산물인 촌닭과 약선 재료를 접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지역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내 음식점 운영자와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실습 교육 5회와 팀별 제작 평가회를 포함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큰 닭개장’, ‘인삼 닭발 묵’, ‘대파 닭 매운탕’, ‘숭채 닭가슴살 전’ 등 약선 촌닭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우수한 촌닭과 약선 식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는 이번 교육이 관내 음식점 경쟁력 강화와 창업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양만의 건강한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무료 영화 상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만족감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 상영은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총 10회 열리며, 코미디 등 어르신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해 상영한다. 또한 영화 대기 시간에는 함양군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 등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일정 및 상영작은 함양군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소공연장 좌석은 모두 125석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영화 상영 30분 전부터 신분증 제시 후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삶의 여유와 즐거운 추억을 전해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방면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5일 김신호 신임 부시장이 청년센터 '청담'을 방문해 청년도전지원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도전지원사업 수업 현장을 참관하며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고립·은둔 청년 동아리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은 2021년 개소 이후 취업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청년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이어가며 청년 자립을 돕고 있다.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센터 청담이 청년을 담고,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작은 시도가 큰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한 나, 안전한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재난 상황 대처법 △화재 및 생활안전 체험 △교통 및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가 청소년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고 화재 대피 훈련까지 체험하면서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현장 체험이 주는 실효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버라이어티 매직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문 마술사가 출연해 △풍선 마술 △환상적인 비주얼 퍼포먼스 △참여형 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다채로운 마술과 퍼포먼스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아이가 무척 신나했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한 최고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명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교육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똑똑, 문(화) 두드림 사업’ 관계형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녕군 작은영화관에서‘영화 나들이’를 진행하며 청년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19세부터 49세 청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감정을 공유하고, 관람 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홀로 어려움을 견뎌온 청년들이 영화라는 공감의 매개체를 통해 사람 간의 연결을 다시 경험하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3회 창녕군수배 굿물(농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11개 읍면,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제12회 대회 대상 수상팀인 ‘남지남곡농악단’의 시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영산줄다리기 대동한마당도 함께 열려 민속예술 한마당 잔치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상 수상팀은 지난 대회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 ‘계성농악’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도천농악 ▲우수상 남지유채농악단 ▲장려상 영산풍물패큰들 ▲인기상 부곡가마골농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선조들의 삶과 숨결이 깃든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창녕의 농악단에 감사드린다”며 “흥겨운 한마당에서 전해지는 좋은 기운을 통해 일상 속 삶의 활력을 가득 채워가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창녕양파마늘가요제’는 창녕의 대표 농특산물인 양파와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녕군과 MBC경남이 주최·주관해 개최한다. 창녕은 양파 재배의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마늘 생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창녕 마늘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한국맥도날드에서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가 올해로 네 번째 재출시될 만큼 전국적으로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음악인 8명이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으며,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 송가인 △트로트 신동 양지원 △창녕 출신 가수 신정화 등 초청 가수들의 뜨거운 무대가 준비되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명예로운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실력파 본선 진출자 8명 중 과연 누가 가수의 꿈을 이룰지 현장에서 확인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명선)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실내 파크골프 체험 프로그램 ‘스윙&그린’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파크골프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흥미롭게 체험하며 건강한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내 학습 장치를 설치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파크골프의 기본 용어와 동작, 스윙 방법을 교육받은 후, 전문가의 지도 아래 학습 장치를 활용해 실제 구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을 진행했다. 조명선 관장은 “운동량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축구 동아리 운영을 비롯해 자전거 대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 26개소가 8월 24일 오후 6시부로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51일 동안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76만 3,4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7만 429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거제와 창원은 증가세를, 통영·사천·남해는 감소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으로, 총 12만 9,613명이 방문했다. 뒤를 이어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이 12만 5,955명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많았다. 시군별 방문객은 거제시가 55만 8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해군이 7만 9,320명 뒤를 이었으며, 그 외 시군은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순이었다. 방문객 2만 명 이상 해수욕장 중 작년 대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수욕장은 ‘창원 광암해수욕장’(28.1%)과 거제 와현모래숲해변(23.5%)이었다. 경남도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18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 올 여름 ‘인명사고 제로’라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