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지난 9월 25일과 10월 1~2일,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총 4차례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숲속 동물 친구들이 소꿉놀이와 숨바꼭질을 하며 성폭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태도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육 시작 전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어 인형극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했다.”며 “웃음을 자아내는 동화적 요소도 효과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복자 소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자기 몸과 친구의 몸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성폭력 예방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선물한 만큼,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담은 오경숙 작가의 개인전 '그녀의 추억 네 번째장'이 오는 10월 30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개최된다. 오경숙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에는 남해의 풍경과 정물을 중심으로 하는 30여점의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교육공무원을 퇴직 한 이후 남해에 정착하여 예술세계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오경숙 작가는 남해문화원 서양화반 수강을 시작으로 미술의 길에 입문하여, 2023년부터 제72회 개천예술제, 대한민국회화대전, 한 일 교류전 삭일회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석하며 미술가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오경숙 작가는 “미술관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과 작품을 통해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벼 수확 후 남은 볏짚을 토양에 환원하면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깨씨무늬병 피해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10일 밝혔다. 볏짚 환원은 수확한 벼의 볏짚을 잘게 절단해 논에 다시 갈아엎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유기물과 규산 등 유익한 성분이 증가해 벼의 생육이 촉진된다. 또한, 병해충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깨씨무늬병과 같은 병해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볏짚 환원은 콤바인을 이용해 볏짚을 3∼4등분한 후 10a당 400~600kg 정도를 논에 깔고 가을갈이를 실시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깨씨무늬병이 발생하는 논에는 2~3년 주기로 볏짚을 썰어 넣어 환원하면 발병 억제에 효과가 있다"며 "내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보리와 밀 등 맥류의 안전한 월동을 도모하기 위해 적기 파종과 포장관리 요령을 10일 안내했다. 맥류 파종은 10월 중‧하순부터 시작해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 파종량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며, 기상 여건 등으로 인해 파종이 늦어질 경우에는 파종량을 늘려야 한다. 파종 전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하고, 보리 파종 후 3~4일 이내에 토양처리용 제초제를 살포해 잡초를 방제해야 한다. 특히, 보리와 밀은 습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배수로 정비가 가장 중요하다.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겨울철 비나 눈이 내린 뒤 동해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흙덮기 작업은 파종 직후 흙을 덮어주거나 퇴비나 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는 것이 좋으며, 흙은 3cm 이내의 얕은 두께로 덮어야 한다. 이는 습해 및 동해 예방은 물론 생육 후기 쓰러짐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만약 흙덮기를 제때 하지 못했거나 늦게 파종해 생육이 부진한 경우에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에서는 영유아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촉감놀이, 노래와 율동 등 양질의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수업이다. 프로그램 기간동안 영유아와 양육자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서로간의 친밀감 형성, 유아의 독서흥미 형성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 새싹반(7~12개월) ▲ 잎새반(13~24개월) ▲ 열매반(25~36개월) ▲ 나무반(37~48개월)로 나누어 10쌍씩 모집하며 반별로 5회씩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10월 13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민주홀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헌정의 역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학교 법학과 이장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과 헌정사의 주요 사건 등을 다루고,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가치와 각 시대를 관통하는 헌정의 의미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강연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헌정사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각인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는 매월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 일정 확인과 수강 신청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전문가 ‘김경필’을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00세 시대 현명한 노후 준비 방법’이라는 주제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불안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경제적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재테크 전략과 노후 자산관리 방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필 강사는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의미의 ‘돈쭐남’으로 불리며,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등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KBS 경제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유튜브 채널 ‘돈쭐남’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하며 실질적인 재테크 노하우와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연은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재테크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용화사 광장에서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등 기관·단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8년 10월 5일 정부가 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선포 의의를 널리 알리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김영아 회원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그동안 자연보호운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기념사,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축사, 김종성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성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은 “지구에 있는 자원들은 우리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으로, 소중한 자연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허대양 부시장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환경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 행사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자는 노력과 다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섰다. 상담소는 지난 9월 30일 하동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군민체육대회 현장과 10월 2일 하동읍 장날 하동시장에서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군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성평등의 필요성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상담소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명절을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군민들은 상담소의 설명에 공감하며 캠페인 활동을 지지했다. 권해선 소장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속에서 즐겁고 평등한 명절을 위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사를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이 가정의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명절뿐 아니라 다양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를 찾아 350만 원 상당의 추석 성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윤상옥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이웃돕기’ 활동의 하나로 시장 곳곳을 살피며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눴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옥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명절 준비가 한결 풍성해졌다”며, “보내주신 선물은 군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출범 후 24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추진한 운영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물가점검 등이 이뤄졌다. 물가안정 대책 일환으로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홍보했다. 특히 산청·단성·덕산시장 및 주변 상가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역상품권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점검에서는 가격 인상 자제 및 투명한 가격 표시를 당부하고 원산지 표시 준수 등을 확인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물가 상승으로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제과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의 정서 회복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정보관 조리과학실습실에서 실시하는 교육에서는 제과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구성된 실습 중심과정으로 버터쿠키, 롤케이크, 머핀 등 다양한 제과 품목을 직접 만들며 기술을 익힌다. 특히 공동 작업과 완성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유도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경제적 자립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공체험과 이를 실용적 생활목공의 경험으로 확대하기 위한 ‘주말 생활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나무와 더 가까워지며 숲과 목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을축제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세부 프로그램 중 ‘우드 캘린더 만들기’는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달력을 제작하는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목재의 특성과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꾸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키우고, 성인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나는야 나무지킴이’는 목공 체험장에서 나온 폐자재를 활용해 동물 모양의 ‘지킴이’를 만들고, 작은 식물을 심어 가꾸는 ‘업사이클’ 프로그램이다. 숲의 소중함과 나무의 역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존중받는 포용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제25조의에 따라 공공기관의 의무교육으로 시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더 나은 남해를 위하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남해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이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장홍이 강사가 진행했다. 자신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의 중요성과 차별없는 조직 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인권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일 남해전통시장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 지역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및 남해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는 효과를 거뒀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