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축제 ‘꿈꾸는 어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신선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로봇 축구 체험 ▲드론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삐에로 풍선 ▲증강현실(AR) 사진 촬영 ▲타이탄 로봇 공연 ▲로봇 강아지 공연 등 인천어린이과학관만의 특색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 공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기초과학, 공학, 예술을 융합한 통합체험전시 ‘과학+α’ 특별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힘과 운동, 과학주제 만들기, 과학 그림 그리기 등 과학 원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다양한 대형 문화행사와 공연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중국의 인기 문화공연 투어인 ‘2025 덕운사(극단) 토크쇼’를 유치했다. 이 공연은 5월 3일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중화권 관광객과 국내 거주 중국인 등 약 5,000명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뉴욕, 코스타리카, LA, 밴쿠버, 토론토), 2024년(일본 나고야)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중화권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행사인 만큼, 이번 유치는 인천이 중화권 신규 관광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인 5월 3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D·E, 더보이즈, 스테이씨 등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대형 공연 ‘트렌드 웨이브 2025’도 개최된다. 이 행사는 민간 주최로 열리는 공연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 팬 약 3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은 K-컬처의 생생한 매력을 체험하는 동시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불법자동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무단방치, 소유권 이전 미등록(일명 ‘대포차’),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정기검사 미필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각 군·구가 평소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단속과 병행해, 인천시와 군·구는 물론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단속으로 추진된다. 단속의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명령, 임시검사 명령 등이 내려질 예정이다. 특히, 소유권 이전 미등록 차량이나 정기검사 미필 차량은 형사고발과 함께 번호판 영치, 검사명령 등의 조치를 받게 되며,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견인 조치 후 자진처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된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5월과 10월 ‘무단방치자동차 등 불법자동차 정리기간’ 동안 10개 군·구와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983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자이텍스 노스 스타(GITEX EXPAND NORTH STAR 2025)’ 참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이텍스 노스 스타’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에서 독립하여 개최되는 스타트업 전문 행사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웹3, 핀테크,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을 주제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733개 스타트업과 1,0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인천시는 지난해 행사에 우수 기술 보유 기업 10개 사와 함께 참가해, 블록체인 전문관 내에 단독으로 ‘블록체인 인천관(INCHEON Pavilion)’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19건의 해외 기업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약 2,775만 달러(한화 약 405억 원) 규모의 사업 상담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인천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일 인천시청에서 티미 둘리(Timmy Dooley)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차관과 미쉘 윈트럽(Michelle Winthrop) 주한 아일랜드 대사를 비롯한 아일랜드 대표단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해 양측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천시와 아일랜드 간 해조류 육상양식 사업 등 해양 산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티미 둘리 차관은 “인천은 수도권 최대의 항만과 공항, 다수의 섬, 그리고 광활한 갯벌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 산업 발전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며 “향후 아일랜드가 인천시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마린유겐트코리아와 함께 해양 연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양측은 ▲인천시와 아일랜드 간 육상 해조류 양식 사업(스마트팜) ▲블루카본(Blue Carbon)* 및 해양 관련 협력사업 ▲인천시 해상풍력 사업 추진 시 아일랜드의 경제성 확보 사례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실질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박민협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국제도시 트램 조기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민협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송도2·4·5동)은 "송도국제도시는 급속한 도시 확장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해 시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친환경 스마트도시 송도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송도트램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도트램은 2023년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GTX-B 노선과의 중복 문제로 탈락했다. 그러나 사업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기준을 초과한 0.94를 기록해 사업 타당성은 입증된 바 있다. 연수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송도트램 조기 도입 △워터프런트·자전거도로 연계 관광 활성화 △2025년 상반기 내 예타 재신청 준비 △경제청 재원 적극 활용 등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담은 이번 결의안을 계기로, 인천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계양아라온 황어광장과 수향원 일대에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도심 속 힐링 공간 ‘계양아라온’을 배경으로 계양구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성적 휴식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5월 6일에는 제2회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수변무대에서 아토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계양구립풍물단의 풍물 공연과 새별합창단의 동요 공연,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과학 마술쇼, 로봇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5월 10일, 17일, 31일에는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가 열린다. 10일에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플루트 앙상블, 청소년 댄스팀, 지역 예술인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31일에는 계양구립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건강검진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강검진 결과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공식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서비스는 건강검진 후 구강검진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용자는 병원에서 결과지를 기다리거나 종이로 출력된 결과를 보관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진 후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고객 편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서비스는 AI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메디에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구현됐으며, 건강검진이 완료되면 구강검진 결과가 자동으로 모바일로 전송된다. 이용자는 충치, 치주 질환, 구강 위생 상태 등 다양한 항목의 검진 결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를 치과 진료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은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1일 중구 12개 동 주민자치회와 ‘중구 주민의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 신현희 건강증진과장, 석선주 국제도시보건과장, 주민자치회 12개 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중보건의 중심인 ‘보건소’와 민생의 중심인 ‘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 확립 및 지원 강화, ▲치매 통합 관리 사업 및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 추진, ▲주민 대상 건강검진·캠페인·교육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접근성이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0~26일)을 맞이하여 옹진군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상’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등을 수행함에 있어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감염병으로부터 건강 보호 및 사회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옹진군은 서해5도를 포함한 안보접경지역으로, 연륙되지 않은 섬지역이라는 지리적인 한계성이 있고, 병의원급 위탁의료기관이 2개소로 의료환경에 취약한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옹진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예방접종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보건소 병원선을 활용한 ‘찾아가는 백신접종’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 확보 및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맞춤형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5월인 만큼“가정의 달 가족사랑 실천 및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지시했고, 다음달 선거와 관련하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거듭 언급하며“대통령 선거 준비 철저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 했다.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연내 완료될 수 있도록“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 추진”를 요청했고, 곧 다가올 여름철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우기대비 재난취약지 사전점검으로 대응태새 강화”가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이‘100세 시대에 임하는 삶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 구성원들을 돌아보며 그 소중함을 깨닫고 100세 시대에 임하는 삶의 자세 공유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소속 직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고령 사회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존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우호 도시 20주년을 기념한 몽골 공연단의 전통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민상, 모범 근로자상, 모범 시민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위드어스예술단의 ‘스타밴드 팝 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축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미추홀구는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오늘 구민의 날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관내 160여 개의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행사, 롯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굴포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14일 GMTCK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참여자 중 임직원 한 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지난해 많은 유해식물을 제거한 덕분인지 올해는 유해식물의 양이 확연히 줄어든 것 같아 더욱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GMTCK가 굴포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원을 지키는 데 함께해줘 더욱 의미 있고,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29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정책의 실질적 발전과 협력을 위한 ‘부평구 청년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 내 9개 유관기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제는 ▲2024년 부평구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성과 ▲청년정책 현황 및 수요 분석 ▲청년정책 사업의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의체를 위해 김승길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가 발제를 맡아, ‘2025년 청년정책 현황과 고민해야 할 지점들’을 주제로 정책 흐름과 필요성 등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정책 설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문명선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