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2일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에서 경계선지능인 가족과 청년을 위한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의 범위를 넓히고 경계선지능인 가족과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숲체원은 산림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밈센터는 참가자 모집과 사전교육, 인식개선 활동, 홍보를 담당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지능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의 진로탐색과 교육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숲체험교육사업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 해당 대상의 실질적 산림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 구조를 강화한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경계선지능인의 꿈을 평생 밀어주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금주부터 5,417농가에 218억 6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고정․변동), 밭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 2가지 직불유형이 있다. 소농대상 농가는 정액 130만원이 지급되며, 소농 외에는 모두 면적직불금으로 면적당 구간별 단가 합산으로 직불금이 지급된다.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고, 직불제도에서 요구하는 준수사항 위반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며, 동일 의무사항을 차년도에 반복 위반할 경우 직전 감액비율의 2배 적용된다(최대 40%). 또한, “금년도 직불금이 감액 대상농가는 45농가로, 감액사유는 품관원 현장점검 시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위반, 의무교육 미이수 한 사항으로 직불금 신청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철원군은“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로부터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방류수 배수가 지난 11월 23일(일)부로 공식 완료되었음을 통보받았으며, 현재는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수관로 배수 완료는 지난 9월 20일 토요일 한수원 강릉수력발전소 방류구를 통해 비상방류수가 처음 방류된 이후 약 두 달여 만으로, 비상방류 하루만인 9월 21일(일) 비상방류수 공급 밸브가 파손되면서 취수문 차단, 취수탑 내부 배수 및 잠수작업을 통한 유입 수문 수밀 등 긴급조치를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한수원 관계자는 “오는 12월 15일 월요일 까지는 파손된 밸브의 수리를 완료하고, 이후 방류구 밸브를 전면 폐쇄할 계획”이라며, “다만, 11월 23일 배수 종료 이후에도 도수터널 내 빗물·지하수 등 자연적 침출수가 일부 유입되는 만큼 밸브 수리 전까지는 침출수의 제한적 방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 관계자는 “파손 밸브의 완전한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는 현재처럼 지속적인 상황 모니터링과 자체 수질검사를 병행하여 관리할 것이며, 수리 완료 후에는 더 이상의 침출수 등 방류는 없을 것”이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 운영기지다. 충전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심규언, 민간대표위원장 손진아)는 지역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시·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 해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재난이 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 미래 재난 대비 복지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 특강이 진행돼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진아 민간대표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응원하고 진로 탐색을 격려하기 위한 콘서트 'Answer(응답) 2007'을 12월 2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능을 마친 여러분이 무척 자랑스럽다. 오늘 콘서트는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인 만큼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힐링하길 바란다”며, “인생의 선배이자 부모의 마음으로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콘서트는 동해시 5개 고등학교(광희고, 묵호고, 북평고, 북평여고, 삼육고) 학생들이 참여해 풍성하게 꾸며졌다. 사회는 북평여고와 북평고 학생회장인 최민주·전우형 학생이 맡았으며, ▲뮤지컬 갈라쇼 ▲청소년 보컬동아리 ‘EXIT’ ▲밴드동아리‘지금’(광희고) 공연 등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리셋! 새로운 나를 켜라’를 주제로 홍성우 원장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매직쇼·저글링·광대 퍼포먼스와 레이저쇼가 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참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 새마을회(지회장 봉봉석)는 12월 2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2025년 영월군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지도자대회는 2025년 영월군새마을회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유공자를 포상하며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새롭고 희망찬 2026년 영월군 새마을회의 활동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읍·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특히 봉봉석 지회장은 지난 11월 17일 전국 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30여 년 동안 새마을회원으로 활동하며 새마을회의 발전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날 지도자대회에서 해당 포장이 전수됐다. 최은희 행정과장은 “영월군새마을회는 각 읍·면 자조활동 조직으로서 지역 봉사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통해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15시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수업성장지원가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이해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수업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군서미래국제학교 임은주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핵심 개념 △탐구 중심 학습 △수업 설계 및 서술형 평가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2시간 30분간 강의를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학생 맞춤 지원, 기록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글로벌 역량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국제 바칼로레아(IB) 관련 전문학습공동체 운영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수업·평가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6교, 3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중·고 전환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학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 전환기 이음교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습환경과 고교학점제 운영 체계를 미리 이해함으로써 전환기에 겪는 학업·진로 불안을 완화하고 자신의 진로·적성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생활’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개념 및 운영 방식 △학교생활기록부 안내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설명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성여고, 황지고, 철암고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각 학교 교실에서 학급별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실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성자 교육장은 “중·고 전환기는 학생들이 학업 방향과 진로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14시 원주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17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각 지역교육지원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협의 주제로 하여 △원주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도교육청 전달사항 △협의 주제 발표 및 토의 △기타 사항 협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11월에 개관한 전국 최고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탐방했다. 참석 교육장들은 과학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이 과학을 생활 속 문화로 받아들이고, 도내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뜻깊은 장소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교육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강원교육의 미래를 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은 12월 2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강원도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강원도는 오랜 미술활동 역사와 많은 연구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강원도립미술관’은 단순한 미술작품 전시공간이 아니라 작품수집기능, 전시기능, 조사연구기능, 교육기능, 공공서비스기능, 문화교류기능, 창작지원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이라고 지적했다. 도립미술관은 지역 미술인들에게 창작활동과 발표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미술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강원지역 미술을 발전시키고, 도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배양하는 메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조만간 건립되는 곳까지 포함하여 우리 강원도(세종 제외)만 도립미술관이 없다”고 강조하고 “춘천 출신 권진규, 양구 출신 박수근 등 이미 많은 원로작가가 타계하거나 생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2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특별자치국 대상 예산안 심사에서 규제개혁의 실질적 성과 제고와 도민 체감도 향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개혁 발굴 및 도 역점사업과 연계한 전략규제 집중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사업 추진의 미흡한 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규제개혁의 핵심인 성과 측면에서 발굴 대비 규제해소 비율이 매우 저조함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유 의원은 강원특별법(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자체에 대한 홍보에 치중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규제가 많이 해소되어야 특별법의 존재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현재까지 발굴된 규제 개선방안이 모두 법안에 실질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롯데리조트 속초에서‘2025년 강원도립대학교 직무 박람회(Job Festival)’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휴먼티에스를 포함한 약 30개의 유관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 레저, 제조, 사회복지, 경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설명회와 현장 채용 면접을 병행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입사지원서류 1:1 컨설팅. △면접 1:1 컨설팅, △퍼스널 컬러 매칭, △프레디저 진단 컨설팅, △취업 특강 등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직무 박람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참석 내빈들은 각 기업 부스를 방문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은“이번 직무 박람회 행사가 대학과 지역 기업이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1월 2일 춘천세종호텔에서 ‘2025년 강원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및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참여 종사자, 도 및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여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수기관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부연구위원의 가격탄력제 관련 특강 그리고 2025년 사업 운영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 발표 순으로 이어갔다. 우수기관은 품질향상부문 마음샘언어심리센터, 아동청소년발달센터프롬아이, 에스엠천사가 선정됐으며, 취약지 활성화 기여부문에는 강원화천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마음품다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품질평가 A등급 기관인 마음샘언어심리센터, 사회적협동조합마음별, 하모니교육센터에서 발표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일상돌봄서비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2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평동 일대에서 「2025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 임직원 16명이 참여해 연탄 800장을 구입하고 직접 전달했다. 재단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올해 헌혈 캠페인, 런치 버킷 챌린지, 장애인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향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