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길)는 6월 24일 오후 2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2025 철원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장용 철원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팀별 체육대회,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철원지역 내 유관기관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철원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기관들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용길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자원봉사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 열기를 바탕으로 철원군 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관내 17개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열린 구강뮤지컬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이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 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충치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 습관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치도깨비를 물리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신나는 음악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구강건강의 중요성 익히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철원군보건소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군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출향인사인 남성국 ㈜와이티에스 대표와 지승하 ㈜신흥폴리테크 대표이사가 철원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원씩 기부했다고 밝히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남성국 대표와 지승하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이 된 후부터 매년 500만원 씩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내보였다. 이번 기부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출향인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으로, 기부금은 철원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인사와 철원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부 참여를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주민복지 향상, 인구절벽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배달비 쿠폰은 오는 7월 1일부터 매일 발행되며, 할인 쿠폰은 첫째 주 금요일인 7월 4일(금)부터 매주 발행한다. 강릉시는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생활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할인 쿠폰은 앱을 통해 가맹점에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5,000원 이상 주문 시 아이디(ID)당 매주 금, 토, 일 3일 연속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배달비 쿠폰은 매일 1회 선착순 발행한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할인 쿠폰 발행 사업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오는 7월 31일까지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수산공익직불금은 수산업, 어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매년 5톤 미만의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어업, 연간 판매액 1억원 미만의 양식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등 소규모 어가와 연간 6개월 이상 승선하는 어선원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당초 6월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어업인의 신청 편의 확대를 위해 7월 3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수산공익직불금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모두 연 1회 130만 원으로, 오는 11월 이후 신청서에 기재한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해당 직불금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직불금의 사용 용도에 대한 제한은 없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수산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산 공익직불금이 기후변화와 어업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규모어가‧어선인 직불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이달 초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풍수해 대응체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읍‧면장과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 발생 시 대응요령 등 내용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육과 함께 마을 단위로 재해 취약지를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침수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32개소에 대해 일제점검과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 관내 우수관로와 배수관로 등 관로 일체를 점검하고 관로에 쌒인 토사, 낙엽 제거와 빗물받이 보수 통해 강한 호우로 갑작스레 많은 빗물이 유입돼도 유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와 함께 군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해 지방 하천 및 관로 정비, 사방댐 설치, 홍수 예경보 시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재해 취약지역을 사전에 정비해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가 23일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200여 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행사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가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흥겨운 무대공연을 즐기고 아름다운 횡성호수길을 걸으며 동료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도만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은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관광 최일선에서 일하는 해설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지난 20일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5곳(꿈동산, 딩동댕, 라포레, 꾸러기, 햇살)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교사, 어린이, 부모 등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는 아나바다 체험 및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상호작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후원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18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및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북평민속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은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외협력사업으로 함께 추진됐으며,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시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 신고에 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복지 위기가구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망상해변 및 망상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동해 스카이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굿러너가 주최·주관한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42km, 21km, 11km 총 3개 코스로 올해로 제3회를 맞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동해의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레이스로,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해변과 망운산, 밥봉 일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스를 따라 도전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했다. 특히,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킹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망상해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동해 스카이레이스를 통해 동해시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트레킹 및 스포츠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웰빙 관광도시임을 더욱 널리 알리며, 국내·외 러너 및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의 침수 예방과 원활한 우수 처리를 위해 오는 7월 초까지 도로 배수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천곡동과 북평동 등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보유 중인 다목적차량(유니목)과 건설과 소속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투입해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 등 퇴적물을 준설한다. 앞서 시는 해안로 도로측구 빗물받이의 퇴적토 준설을 완료했으며, 청운지하차도와 노봉·북평 배수펌프장에 쌓인 퇴적물도 모두 제거했다. 또한 국도 42호선 백복령 구간에서는 도로측구에 떨어진 나뭇가지 등 잔재물도 정비를 마쳤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우기 이전에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동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의 공공디자인 비전과 목표, 중·장기 전략을 설정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미래상을 제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공간과 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동해시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목표 설정 △중·장기 종합 전략 및 방향 수립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사업 발굴 △시책 및 역점사업과의 연계 방안 도출 △공공디자인 분야별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 특히 시민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까지 지역 여건 분석, 유관 부서 인터뷰, 1차 시민 설문조사 등 기초조사 단계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좌식 생활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 편의를 돕기 위해 ‘은빛식탁 만들GO, 편안함은 나누GO’ 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 9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사전 발굴하고,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소속 ‘마중물봉사단’ 70명이 직접 목공 작업으로 식탁을 제작해 총 50세트를 지역 어르신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직접 제작과 나눔 활동을 통한 보람과 성취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작은 식탁 하나지만 어르신들께는 일상의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선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 훼손을 사전에 막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환경감시대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주요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 감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감시 및 불법 사냥도구 수거 ▲불법 어로행위 단속이다.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 구역에서는 감시원과 협력하여 불법 취사, 계곡 훼손 등 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명의 감시요원을 선발했으며, 6월 9일에는 직무 교육을 통해 감시대의 역할과 단속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운영된 강원환경감시대는 총 248건의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자연훼손 행위를 계도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정선을 지키기 위해 불법행위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7일부터 2025년 기획전시 ‘19세기 몽마르트의 화가들(레플리카 展)’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40여 년 전, 프랑스 파리의 언덕 ‘몽마르트르’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르누아르, 루소, 고갱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독창적인 화풍으로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이끈 이들은 몽마르트르라는 같은 장소에서 교류하며 예술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들 세 사람의 작품을 통해 19세기 프랑스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큐브, 드로잉 색칠하기)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도슨트(전문해설)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각각 운영한다. 전시는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