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대표 장수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도'찾아가는 의학·의약교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4년째 추진되는 것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학·의약 지식과 건강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여 주민들의 생활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첫 활동은 8월 26일 원연장마을에서 시작되며, 이어 은천마을, 상가막마을, 원동창마을, 마조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기초 건강 상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생활습관 개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의학·의약교실은 농촌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직접 마을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김홍기 원장(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과 김미나 약사(세계로약국)의 적극적인 재능 나눔으로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1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평생공부방에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방문조사에 대비한 읍·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자체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방문조사에 대비하여 마련됐으며, 12명의 읍·면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계획과 일정 ▲중점조사 대상 ▲방문조사 방법 ▲사실조사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관리와 주의 의무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더운 날씨에 방문조사를 진행할 이장님들의 노고가 많을 것”이라면서 “조사 요령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무사히 조사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오는 8월 29~30일 2일간 마이산 북부 야외족욕장을 중심으로, 퐁당퐁당 족욕소풍‘8월 물총놀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야외족욕장에서는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8월 말까지 이어진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에게 시원한 얼음족욕체험, DJ와 함께하는 물총대전, 홍삼레몬에이드 시음이벤트 등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마이산 농촌테마공원 내 야외족욕장은 지난 7월 개장하여 매주 목~일 상시 운영(11:00~17:00) 되고 있으며, 야외족욕장뿐만 아니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특별행사와 월별 이벤트를 추진하여 자연 속에서 편안한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에서는 족욕장을 중심으로 특별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관광객에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족욕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9월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리지는 스마트폰 워크온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일상 속 걷기운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군은 기간 내 총 8만보 걷기를 목표로 정했으며(하루 최대 8천보인정)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워크온 앱 설치 ▲진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클릭 ▲스마트폰 소지하고 걷기 ▲걷기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8월 25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군은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이고 즐거운 건강증진 프로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 '2막학교 : 인생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40세 ~ 64세 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희곡 형식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수업이다. 나의 10분 희곡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과정은 참가자들이 희곡을 읽고 직접 쓰는 과정을 거쳐 낭독극으로 완성하는 총 23회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 2의 삶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극작가로, 대한민국연극제 희곡상 수상자인 최기우씨가 주 강사로 참여하며,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여러 문학인과 연극인이 협력 강사로서 집필과 낭독극 과정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누에 아트홀에서 열린다. 총 23회 수업 (개별 지도포함) 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쓴 희곡을 바탕으로 낭독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사회보장기금을 활용한 ‘기초학력 학습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의 중학생 2~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업에 대한 열의가 있고 품행이 단정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습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9월 말 1인당 20만 원의 기초학력 학습지원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기초학력 저하가 심각한 교육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은 사교육 접근의 어려움 등으로 학습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기본 학습 능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서와 성적증명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 건물 내 통신 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화재나 정전, 통신 장애와 같은 돌발 상황에서 시민들이 겪을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건축물의 관리주체는 정보통신설비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 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유지보수를 위탁해야 한다. 제도는 건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연면적 3만㎡ 이상 대형 건축물이 대상이며, 내년 7월 19일부터는 1만㎡ 이상 3만㎡ 미만 건축물로 범위가 확대된다. 또, 오는 2027년 7월 19일부터는 5000㎡ 이상 1만㎡ 미만 건축물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진다. 건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제도 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유지보수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로부터 다시 30일 이내에 전주시청 정보화정책과에 신고해야 한다. 유지보수 관리자는 건물의 규모에 맞는 등급의 정보통신기술자 자격을 갖춰야 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노인복지과 직원 19명은 지난 21일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회장 최재훈)에 민생소비쿠폰 10%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8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모금 접수된 기부금과 함께 전주지역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만 명에게 백미와 누룽지, 식료품 등의 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에 대한 영양상담과 건강관리 정보 제공, 지역 복지자원 연계 등 사후 모니터링까지 이어진다. 이와 관련 시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지난달 28일부터 민생소비쿠폰 10% 나눔 프로젝트인 ‘함께미(米)소(笑)’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소비쿠폰을 활용해 민생소비쿠폰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1억 원의 모금액을 모집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주함께미(米)소(笑)’ 프로젝트는 민생소비쿠폰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발적인 기부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복지전달체계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미래 세대를 비롯한 전주시민들이 생태전문가들과 함께 생물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모악산을 찾아 자연을 배우고 기록하며 지키는 탐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9월 11일 전주 모악산 일원에서 ‘2025년 전주 모악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고 보전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과학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탐사대작전은 참가자들이 모악산에 서식하는 식물과 곤충, 양서·파충류, 포유류, 조류, 균류(버섯류), 선태류(이끼류) 등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내고 목록화하는 ‘바이오블리츠(BioBlitz)’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탐사 과정에는 각 분야 전문가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해설과 교육을 제공하며, 시민들은 자연 속에서 직접 생물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는 동시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생태 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전북사랑도민증’신규 가입자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14일간 ‘전북사랑, 함께해요!’라는 이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신규 가입자가 추천인을 기재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과 최다 추천자 순으로 선정된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3만7천 명 이상이 참여했다. 도민증 가맹점은 200여 곳으로 늘어나 숙박·음식·관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가맹점을 꾸준히 확대해 도민증 소지자들이 전북 방문 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전북사랑도민증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가입자뿐 아니라 홍보에 앞장선 분들도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참여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제2회 전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국제사회와 전북의 강점을 공유하고, 선진사례를 접목해 실행 가능한 정책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첫 포럼이 농생명 산업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올해는 문화·관광 분야까지 주제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글로벌 생명경제’전환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기조연설은 인도 출신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의장이 맡아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생명경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국제산악관광연맹(IMTA) 우비후 수석고문(중국) ▲국내 대표 작곡가 윤일상(현 NTN 엔터테인먼트 대표)이 특별연설에 나서, 국제 관광 전략과 K-문화 확장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문화관광산업의 국제화 전략’과 ‘농생명산업의 지역특화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특히, 기존에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물포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00세 시대 고령자를 위한 주거·의료·여가·편의시설을 집적화한 건강치유마을 조성과 건강의료관리 프로그램을 융합한 '블루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루존 프로젝트'는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많고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역을 뜻하는 '블루존(Blue Zone)' 개념에서 출발했다. 도는 시군 사업신청을 검토해 남원시 용정동 일원 20만 7000㎡ 부지를 건강치유마을 『(가칭)블루존 타운』조성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약 2,036억 원(국비 341, 도비 57, 시비 342, 민간자본 1,296) 규모이다.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공모, 복지부 국비보조사업 신청 등에 대응하여 고령자, 은퇴자 맞춤형 주거 단지와 의료시설, 건강지원센터, 여가·문화공간 등을 집중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마을 내 고령자의 생애주기와 건강 상태에 따라 △웰에이징(Well-Aging) △웰케어링(Well-Caring) △웰다잉(Well-Dying) 등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발굴을 통하여 건강검진과 운동, 인지훈련부터 집중 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민과 함께 전주 올림픽 유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주 올림픽 유치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홍보 서포터즈는 전주 올림픽 관련 소식을 개인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홍보하게 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채널의 올림픽 게시물을 공유·좋아요하는 방식으로 확산에 동참하고, 챌린지·해시태그 캠페인 등 주요 온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가입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위촉장이 발급된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키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서포터즈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전주 올림픽을 알리고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소속감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추석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복구에는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 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북 도내에는 평균 214mm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특히 순창군 순창읍 457mm, 남원시 뱀사골 465mm 등 남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됐다. 군산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농작물 침수 141.8ha, 주택 침수 16동, 산림작물 10.7ha 등 총 2,581건(사유 2,570건, 공공 1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약 15억 원이며, 전국 피해액의 0.1% 수준으로 인명 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는 없었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총 24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11억 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13억 원이다. 도는 정부의 추가 지원 정책에 맞춰 위로금과 보조금을 확대한다. 주택 침수 가구에는 기존 350만 원에서 두 배인 700만 원, 소상공인에게는 500만 원에서 1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1일 고용노동부, 우석대학교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완주군 산업단지 인력난 해소와 청년 정주 지원을 위한 ‘완주 취업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심재광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수요와 청년 일자리 정책을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주요 산업군(자동차·화학·반도체·수소·이차전지 등)의 전문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반 운영 ▲졸업예정자 및 지역 청년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취업-결혼-정주를 연계한 지역 선순환 구조 마련 등이다. 특히 ‘완주 취업반’은 기업과 청년 간 미스매치를 줄이고, 지역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업 실무진 특강, 채용설명회, 기업탐방, 실전 면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으로 세 기관은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취업역량 강화 교육 ▲기업탐방 ▲채용면접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