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체육회 김종문 부회장으로부터 총 2,700만 원 상당의 바디케어 피로회복 장비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을 기념하는 전달식은 7월 16일 김종문 부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디케어 피로회복 장비는 국내 최초 워터블록 시스템을 적용하여, 근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혈관 확장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체내 ATP(에너지원)의 생성을 증가시켜 성장호르몬 및 멜라토닌 분비를 유도함으로써 피로물질 제거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대전시교육청은 해당 장비를 통해 고강도 훈련 후 학생선수들이 겪는 산화스트레스와 젖산 축적 등의 피로 문제를 해소하고, 운동 상해 예방은 물론 전문적인 컨디셔닝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장비 기증이 우리 지역 학생선수들에게 도움이 되어 건강한 경기력 발휘와 체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선수의 성장과 복지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0여명이 참여한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KW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이번 토론회는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교업무경감 등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통해 응모된 총 80여편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공유·소통하며 소그룹 토의를 통해 정책과제를 구체화했다. 또한,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통해 구체화 된 정책과제들은 9월의 각 주제별 전문가 평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부서에 안내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정책 의견이 적극 제안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탄방중학교 김민하 학생은“이번 토론회에 학생 대표로 참여하여 내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참 감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16일까지 고등학교 특수학급 등 18개교 학생 약 90명을 대상으로 지역 4개 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 대학생의 추세에 따라 고교 단계부터 대학진학에 대한 이해와 대학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부터 매년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운영은 대전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및 우송정보대학 등 4개 대학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별로 1~3회기에 걸쳐 진행하며 회기별 2~3일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1회기당 10~15명의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의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별 운영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장애학생지원센터 관련 장애학생 지원 안내, 친교 및 레크레이션 활동, 간호학과, 사회복지 및 영상제작 등 전공 체험, 다양한 동아리 체험, 교수님,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대학 진학 후 자신의 미래 계획 세우기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 일정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연계하여 코딩 결과물을 창작하는 논술코딩 교육으로 올해는 전국 100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대전에서는 산성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도서 사전독서, 토론과 창작, 코딩SW를 활용한 가상공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코딩을 통해 구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 3~5학년으로 7월 17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정원의 3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책 읽기 기반의 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정중학교에서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멕시코 태권도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성구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자운초등학교 지도자인 장형욱 코치의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세계카뎃 2연패를 달성한 선수를 포함한 멕시코 현지 유망주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양국 선수들은 기술 연습과 친선 대련을 함께하며 실전 감각을 기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대련을 넘어 훈련 태도와 예절, 문화적 감수성까지 함께 익히며,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에게는 실력 있는 외국 선수들과의 교류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국제 스포츠 교류의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오정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체육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로 전환기에 있는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진로진학 설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진학 선택의 중요성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직장인 학부모들의 참여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연수를 편성했으며, 강사로는 진로적성교육 전문기관‘와이즈멘토’조진표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교 선택의 전략적 접근과 대입의 장기적 준비 방향, 고교학점제 등을 포함해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부모들의 질문을 수렴하고, 강의 후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참여형‧소통형 방식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을 앞두고 자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32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공유재산·물품 관리 실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의 자산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현실에 발맞춰 지방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과 온비드 공매사이트 등 다양한 행정 시스템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교육생들이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육생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소양과목을 포함하여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연수에 대한 피로감을 낮추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로 지방공무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대전교육의 공공재산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희망海 가족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海 가족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장애 학생 가족 51명이 참가하여, 시원한 바다를 직접 경험한 해양 체험활동,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풍선아트와 볼펜 만들기, 짜릿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짚트랙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평소 하지 못했던 해양 래프팅과 짚트랙 등을 경험하며, 아이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학생이 사회적 편견에 도전하고 극복하여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련원은 장애 학생 가족들이 더 많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늘봄학교지원전담반 직무연수(1기)’를 7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돌봄전담사,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직무 과정은‘공문서 바로 쓰기’,‘학령기 아동 안전관리’,‘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으로 모든 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의 취지에 맞게 현장 밀착형 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늘봄학교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정책의 전환점이며, 그 중심에는 전담반이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성원들의 전문성 및 개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에 참여할 30명의 학생들이 7월 14일부터 5주간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영어심화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이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실용 영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직무 관련 표현, 현장 영어 회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원어민 강의와 기업체 상황에 기반한 실습형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4개 분야(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의 사전 영어교육을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30명의 학생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과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하고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호주인턴십은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직무교육 및 국외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에는 원활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 기반 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소양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영재교육 운영과정 다양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기존 수학·과학 중심의 영재교육 영역에 정보 영역을 새롭게 도입하여, 복합 문제 해결력과 시스템적 사고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보 분야 영재교육은 코딩을 포함한 정보 수업과 정보 활용 수학수업, 정보 활용 과학 수업을 혼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수학·과학·정보를 통합한 ‘수·과·정 통합’ 영역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영재교육 운영과정 다양화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영재교육 영역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교사들로 구성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3~5세 유아가 재원하는 유치원⸱어린이집 471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 지원을 위한 ‘2025년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은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기관이 아닌 지역 전체 영유아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양질의 교육⸱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향평준화 과제의 연차적 수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아들이 재원하는 전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아⸱놀이 중심 교육⸱보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유치원⸱어린이집은 학급 규모 및 유아 수 등을 고려하여 지원된 기관당 평균 300만 원 운영비를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영역(인성, 생태전환, 디지털 기반, 독서) 1개를 선정하여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특수교육 대상자 가족으로 구성된 희망海 가족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각종 해양캠프 및 수련활동 참여자 입소 시 수련원 직원들이 현관에서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제작한 청렴 물티슈를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직원들이 순환하며 청렴 메시지 피켓팅을 실시함으로써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 연수를 강화하는 등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창의융합 탐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군별로 구성된 총 6개의 기수가 운영되며, 각 기수별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든 기수의 캠프는 이틀에 걸쳐 오전 또는 오후에 운영된다. 중학생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오전 시간에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3일에 걸쳐 3~4학년은 3개의 기수, 5~6학년은 2개의 기수로 나누어 오전 및 오후 시간대에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대전수학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학년군별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 주제는‘게임의 확률, 전략을 수학으로 풀다’,‘프랙탈 구조로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AI 활용 블록 프로그래밍 속 숨겨진 수학’,‘로봇과 함께 떠나는 한붓 그리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12일 동부 관내 초·중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통통(通捅) 문화 체험활동 ‘달콤한 행복을 구워요, 가족 베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통(通捅) 문화 체험활동은 ‘가족이 서로 진심을 주고받고(通), 마음의 틈새를 드나든다(捅)’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과 학부모가 문화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 증진,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가족통통(通捅) 문화 체험활동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참가 가족을 선발했으며, 과자, 초콜릿, 젤리 등을 활용하여 꿈꾸는 가정의 모습을 과자집으로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자집을 만들며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가족통통(通捅)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