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21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지난 15일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덕의 대표 여름 스포츠 축제인 해변 마라톤 대회는 전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 그 명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대회는 때 이른 무더위로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예년보다 15일 앞당겨 개최됐으며, 하프(21.0975㎞) 코스 남자부는 1시간 11분 48초를 기록한 심진석 선수가, 여자부는 1시간 24분 49초를 기록한 류승화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10km 박현준 선수와 정순연 선수가, 5km 김대성 선수와 강정원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본 경기 이외에도 지역 특산물 홍보부스와 관광 안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돼 영덕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보건소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이음교실’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는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위험 요인과 증상을 조기에 파악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참여자의 인지 상태를 사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억이음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훈련 게임을 통한 두뇌 자극 ▲노래와 체조를 통한 신체 활동 ▲미술활동을 통한 창의력 및 소근육 자극 ▲치매 예방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호동 주민들 또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는 오는 6월 23일 종료되는 1기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미(美)지의 세계 – 우리 동네 미술관’ 프로그램 일정으로 지난 6월 12일 지역 주민 40여 명과 함께 전남도립미술관을 탐방했다고 16일 밝혔다. 탐방에 참여한 시민들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인 래리 피트먼 작가의 ‘거울·은유’와 에코 누그로호, 에르칸 오즈겐 등 다국적 작가들이 참여한 ‘Occupy : 우리는 연결되고, 점유한다’를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또한 미술관 야외 조형물은 물론 교육실, 대강당 등 전시 외 다양한 공간도 두루 살펴보며, 지역 대표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라 광양금호도서관 과장은 “시민들이 미술관이라는 공간과 예술 작품에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국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美)지의 세계 – 우리 동네 미술관’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광양중마도서관이 6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실버 인지 책 놀이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양시가 노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실시한 참여 시설 모집을 통해 옥곡면 즐거운노인복지센터와 봉강면 광양노인복지센터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는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책 읽기와 책 놀이 활동을 병행하며, 올해 시니어 북스타트 선정도서인 『100 인생 그림책』(하이케 팔러 著), 『틈만 나면』(이순옥 著) 등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해 인지 중심의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책도 읽고 몸도 움직이며 활력을 되찾는 기분이다. 단조로운 일상에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광양시는 시니어 독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글로벌 미디어아트 체험관 모두애(愛)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다문화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미디어아트 체험관 모두애(愛)뜰’에는 일본, 필리핀, 베트남,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전통문화와 관광명소 등이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구현돼 있며, 광양시가족센터의 다문화 강사 등록제에 등록된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은 미디어아트 영상 관람, 세계 명소 전시, 전통의상 체험, 전통음식 체험, 세계전래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미디어아트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몰입도 높은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융합형 콘텐츠는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새로운 방식의 다문화 이해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광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체 참여자의 경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6일,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 17가정 60여 명과 함께 경남 창원 로봇랜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포스코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13명이 동행해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했다. 평소 풍선아트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해온 포스코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풍선 대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놀이기구 탑승을 도우며, 각종 체험활동에 동행하는 등 보호자 역할을 수행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로봇 체험관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며,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포스코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 소속 유영호 씨는 “오늘은 누군가를 도와주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걷는 자리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일방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2일 성황스포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 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 곽춘섭 센터장이 초빙돼 강의를 진행했다. 곽 센터장은 다양한 전세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임차인이 유의해야 할 사항과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와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에 대해 안내해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순열 광양시 건축과장은 “최근 청년층과 장년층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인 만큼, 실질적인 예방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해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12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총 9명의 기부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2,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기탁식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 및 기부 금액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 1,000만 원 △의료법인 광양의료재단 광양병원(원장 김철호) 300만 원 △주식회사 에이블탑(대표 김건일) 300만 원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 100만 원 △삼대광양불고기집(대표 이형중) 200만 원 △개인기부자(유재화) 100만 원 △개인기부자(이상민) 100만 원 △개인기부자(박선찬) 100만 원이다.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주식회사 비에이치로지스(대표 백중재)도 기부 의사와 함께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탁식 현장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광양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6월 12일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과 청년정책 5대 분야 50개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2026년부터 적용되는 5개년 계획인 제2차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1차 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을 진단한 뒤, 청년 체감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광양형 청년정책’을 새롭게 발굴·수립할 계획이며,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시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심층적인 청년 실태조사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현필 한국자치경제연구원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6월 13일,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태료 부과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일방 신고도 서명·날인된 계약서 제출 시 공동 신고로 인정된다. 계도기간(2021.6.1.~2025.5.31.)이 종료됨에 따라, 2025년 6월 1일부터 위반 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성구는 이번 교육과 함께, 주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실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약서 하나면 전입신고, 임대차 신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김치영 강사가 맡아 ‘적극행정 법제! 규제는 줄이고, 실행은 늘리고!’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는 법령의 입안, 정비, 해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이 제시된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법령의 취지를 살려 창의적으로 일함으로써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소극적 법 해석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국조단군성전 천진회(시봉 김숙자, 회장 문신자)는 6월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65포(160만 원 상당)를 대구시 수성구에 기탁했다. 국조단군성전은 민족 시조 단군왕검을 모시는 사당으로, 단군의 승천일(어천절), 탄신일(어탄절), 개천절, 24절기 문화행사 등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는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백미 기탁은 제4394년 어탄절 행사 축하를 기념해 마련된 공양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기탁된 백미는 수성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조단군성전 천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인의 찜닭(대표 박병욱)은 6월 13일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 기탁했다. 박병욱 대표는 ㈜DIF·B, 달인의찜닭, 달인식품 등 다수의 회장 및 고문을 역임 중이며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2025년 대구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년·장애인단체에 주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만촌3동에 성금을 기탁하고, 지체장애인협회에도 강연료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성금은 관내 아동·청소년 시설에 ‘한국문화 바로알기’ 교재를 구입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새마을금고수성구협의회(회장 이기철)는 지난 12일 제5회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성금 및 성품 400만 원을 대구시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무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 및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 지역상생 사업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념일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교육을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며 조직 내 부패취약 요인을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함께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겪는 고민과 바람을 솔직하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즉문즉답’ 코너는 직원들이 익명으로 질문하고 기관장의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청렴의 메시지를 담은 팝페라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바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