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대전선화초등학교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의 단순 교실 중심 공간을 넘어 사용자 주도 학습과 협력, 소통이 가능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러닝커먼스(다용도교실)를 포함한 상상 북 스텝(계단형 독서 공간), 꿈담스테이지(소규모 무대 공간), 예체능 교과교실, 학생 복지시설 등이 층별로 조성되어, 포용적이고 유연한 학습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식실과 체육관이 함께 신설되어 위생과 동선이 최적화된 급식 환경이 구축되는 것은 물론 체육 수업과 각종 학교 행사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복합형 다목적 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사업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공사 과정에서도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거점형 돌봄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5년 맞춤형 거점 돌봄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 1개원, 어린이집 1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맞춤형 거점 돌봄 기관은 지역 및 기관 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아침·저녁·방학 중 돌봄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해당 기관에 재원 중인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돌봄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분기별 방문 점검을 통해 돌봄 인력 운영 실태 및 이용 유아, 급·간식 및 통학버스 운영 현황, 유아 안전 지도, 시설 안전 관리, 예산 집행 등을 촘촘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컨설팅을 통해 개선하고 돌봄 운영 관련 제반 사항을 협의함으로써 유아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맞춤형 거점 돌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5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신청을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이다. 글, 콘텐츠 2개 분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등 총 6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가작(10점)을 선정해 새일센터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선정된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개요 및 취지, 냉방·난방·단열 등 세부사업별 지원내역, 실제 지원사례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에너지 효율 시공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을 우선 개선하는 등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4회 동구! 청소년♥주민 해피투게더’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거리 캠페인, 세대 공감 콘서트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진로 체험, 예술 활동, 놀이 및 상담 프로그램 등 실속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잠재력을 발산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세대와 지역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동구 동동동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정중식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이번 동동동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는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장보고식자재마트는 지난 13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345상자, 두유 250상자, 10kg 백미 168포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권 대표는 “장보고식자재마트 봉무점 개점 축하 화환 대신,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주신 장보고식자재마트 봉무점 서정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는 예년보다 일주일 이르게 장마가 시작됐으며, 빨리 시작된 만큼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 되어 안전사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장마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지하 등 침수우려가 있는 세대는 하수구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 빗물이 고이거나 역류하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지하상가나 지하계단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할 때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지하 주차장은 빗물 유입 시 차량 이동과 주차장 진입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등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은 미리 교체해 주고, 테이프를 이용해 창문을 창틀에 단단히 고정 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영장, 하천변, 산책로 등 집중호우로 인해 물이 불거나 침수가 예상되는 위험지역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침수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복희씨의 문화살롱’의 일환으로 제천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힐링 프로그램 ‘하이볼 클래스’를 실시했다. 하이볼 클래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문화적 욕구 충족은 물론, 참여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현장 업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하이볼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참가자 각자가 ‘나만의 하이볼 시크릿 레시피’를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이볼과 어울리는 음식 페어링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감각적인 미각 체험도 함께 제공됐다. 하이볼 클래스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신길순 이사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친 일상에 작은 쉼표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문화·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연합 현장 상담 지원(아웃리치)’이 지난 13일 홍성군 홍북읍 홍학로 87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해 기획된 거리상담 프로그램이며, 양 센터는 학원 밀집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학원을 오가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지수 검사, 심리 맞춤형 ‘마음약방’ 활동, 팥빙수 나눔 행사 등을 운영했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내포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홍성군과 연합한 아웃리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는 자발적 민간지원단인 ‘1388청소년지원단’도 참여해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단으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국립 예산 치유의 숲 센터 일원에서 여름철 생태계 복원 조사 및 탐사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반디랑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총 40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블록 쌓기(카프라), 한지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함께, 야간에는 고요한 숲 속 계곡을 따라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반딧불이를 직접 살펴보며 숲과 생물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예산군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군은 국립 예산 치유의 숲과 황새공원 일원에 6월부터 7월 사이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가, 9월에는 늦반딧불이가 서식하며, 자연 생태지표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딧불이 보전·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연예인연합회 청양지회는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칠갑산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대중문화 참여도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은 실버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총 11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3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아낌없는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김기자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실버가요제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실버가요제를 통해 여전히 열정이 가득한 지역 어르신 분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로컬푸드 특별 판촉행사를 열고 우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청양군 주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양산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제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루베리와 수박 등 제철 신선 농산물과 구기자를 비롯한 각종 가공 제품이 전시·판매 됐으며, 현장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청양군은 같은 장소에서 로컬마켓을 운영해 대전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올해도 현장 판촉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도농 상생 유통모델로서 로컬푸드 직거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불어 도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청양 먹거리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형 교육 플랫폼 ‘제3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의 첫 오프라인 행사로 ‘청양 탑클래스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이 운영 중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이원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오프닝 레크리에이션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 등으로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부모를 위한 시간에는 ▲대입 트렌드와 입시 전략 ▲생활기록부 작성법 교육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 제공과 함께 자녀 진로 설계를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직접 접하고,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들은 최신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이 올해 군정 목표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청양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최근 청양군 내 관광 인프라가 점차 확충되면서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관광객의 수요가 다양화되고 개인화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코스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군내 알려진 관광코스는 단순 나열형 구성으로 코스 간 연계성이 부족하고 콘텐츠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관광객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군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유형별, 타겟별, 계절별 등으로 코스를 체계화하고 관광객의 동선, 목적, 취향을 고려한 매력도 높은 코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해 기존의 거점 자원과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관련 종사자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코스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관광 분야에 식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