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인제군지회와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인제군지회는 6월 2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 대암산 용늪이 6월 가볼 만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대암산 용늪이 강원특별자치도 선정 ‘6월의 지질‧생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널리 알리고 명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매월 관광은 물론 교육과 과학적 가치를 가진 명소 1개소를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인제 서화면 일원의 대암산 용늪은 해발 1,280m 높이에 위치한 우리나라 유일의 고층 습원으로, 특히,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적, 학술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 빼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기생꽃, 날개하늘나리, 닻꽃, 산양, 삵 등 멸종위기동식물 10종을 포함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북방계‧남방계 식물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한반도 식생과 기후변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이에 용늪은 생태계의 보고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천연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인제군은 용늪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제한된 기간동안 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해양문화 프로그램 ‘서프시티 양양을 즐기다’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양양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바다와 교감하며 도전정신, 환경의식,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체험형으로 서핑과 업사이클 활동이, △기록형으로는 바다 사진작가와 바다 시그널(환경문제 탐구)활동이 마련되어, 총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핑 체험은 7월 중 물치, 설악, 낙산, 하조대, 남애3리 등 지역 해변에서 진행되며, 총 5회 운영을 통해 100명의 청소년이 지역 서핑숍과 연계해 전문 강습을 받는다. ‘부이부이 업사이클’은 버려진 부이(buoy, 부표)를 화분 등으로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7월 중 4회 운영, 총 40명이 참여한다. 또한 ‘나도 바다 사진 작가’는 6월 중 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바다 환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바다 시그널’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도시그리너(Greener) 양성교육 수료식’이 오는 3일 오후 7시 마지막 강의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2개월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총 20여 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평가와 참여자 의견 나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 녹화 실무 역량을 갖춘 ‘도시 그리너’로 성장했다. ‘2025년 도시그리너 양성교육’은 강릉시가 추진 중인 국가·지방정원 지정 사업에 발맞춰 시민 정원사 양성을 위해 처음 개설된 과정이다.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의 도시녹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도시 녹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도시 녹색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감염병’에 대한 감염 증상과 예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기생충감염병이란 기생충이 사람이나 동물의 체내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 경로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건강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경우, 기생충에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배출된 충란이 토양을 오염시키고, 이를 반려동물이 입으로 핥거나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이후 감염된 반려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한 사람이 2차 감염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개를 종숙주로 하는 개회충에 감염될 경우 사람은 발열, 설사, 기침, 호흡곤란, 간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며, 반려동물은 설사, 구토, 복부팽만, 발육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고양이를 종숙주로 하는 톡소포자충에 감염되면 사람은 두통, 경련, 안면마비, 뇌염 증상이 나타나며, 반려동물은 설사, 경련, 불안, 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기생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2025년을 맞아 직원 여가선용 지원 및 임신·출산용품 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복리후생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 제공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것으로, 공단은 제도 시행에 앞서 제도 추진의 근거로 복리후생 규정을 정비했다. 먼저 ‘쉼이 있는 직장, 효율이 살아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여가선용 지원 제도는 직원이 연가를 사용하면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해 충분한 휴식을 통한 업무 효율 증진을 돕는다. 또한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용품 지원 제도는 저출생 대응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중 임신 또는 출산을 증빙한 직원에게 최대 10만 원 상당의 실비를 지원한다. 공단은 이번 제도를 통해 단순한 복지 혜택을 넘어 지역경제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한 지자체 정책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소멸과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가족친화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2월 1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인도 설치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보행자 인도가 없어 지역 주민이 교량 보행 시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커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던 지역이다. 이에 평창군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수대교의 노후화된 교면포장 정비와 확장형 인도(길이 169m, 폭 2.2m)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해 교통 안전사고 노출 위험을 줄이고자 평창읍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 인도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꽃매미 등 농림지동시발생 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창군 산림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합동 방제 활동에 나선다. 합동 방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해 생활권 주변 12ha 범위에 꽃매미, 소나무좀 등 돌발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추진했으며, 병해충의 피해가 커지는 장마철 이후에도 돌발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8월 여름철에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 활동을 펼쳐 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외래 병해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예찰·방제를 추진하고,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하여 산림병해충에 의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제2의 인생 학교 과정(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2기)을 운영한다. 군은 2021년 처음 ‘5060 신중년 제2의 인생 학교’를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생 학교 과정을 매년 개설하고 있다. ▲2022년 약용 식물 자원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3년 발효 효소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4년에는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을 개설하고 올해는 작년에 이어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작년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은 수강생들의 실생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기로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구 활용법 ▲전기 관련 실습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 기술 ▲셀프 화장실 인테리어·보수 비법 ▲쉽게 하는 문틀과 창문·방충망 수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인생 100세 시대 일상생활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군민 스스로 자신감과 기술 역량을 높여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 자발적 주거 환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3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지원 대상은 평창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2008년생부터 2011년생까지(현재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이다. 참가자는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4박 5일의 싱가포르 방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현지 청소년기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체험하며 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대학 탐방을 통해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라는 주제에 걸맞게 싱가포르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운영되며, 해외 방문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4일과 5일 시청 별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의 실무 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물(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이모티콘 등) 제작 실습, △춘천시 ‘데이터통합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공조성 AI 그라운드 이사와 박종일 주식회사 아이원 CTO 이사가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교육은 지표 탐색, 시각화 및 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무 적용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노진숙 디지털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워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행정이 정착되는 실천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AI 전환시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파크골프 수도’화천에서 전국 파크골프 장타자들이 괴력을 뽐낸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5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2구장에서 ‘2025 전국 부부(가족) 롱홀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이벤트 경기는 국내 파크골프장 홀 중 300m의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D-9’홀에서 진행된다. 긴 전장으로 인해 이 홀은 일반 골프장에서도 보기 드문 ‘파7’홀로 운영된다. 대회에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대구, 부산, 인천 등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장타부부’200여명, 100팀이 출전한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이 이벤트 대회는 부부 또는 가족 혼성 2인1팀이 300m 국내 최장 단일 홀에서 낮은 타수 순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더구나 이번 대회에는 우승상금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50만원 등 총상금 970만원이 걸려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롱홀 이벤트와 같이 화천만의 색깔 있는 이벤트와 독창적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140가구에 이어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방역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방역소독 전담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하고, 지역 내 5개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협력해 가구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은 총 세 차례로 6월·8월·10월에 걸쳐 진행된다.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의 유충과 성충을 대상으로 한 집중 방제, 바퀴벌레 등 위해 해충 구제, 감염병 매개체 서식처 제거 등이 포함된다. 특히 모기 서식처에는 잔류분무 방제를, 물웅덩이·폐타이어 등에는 물리적 방제를 병행한다. 방역 약품 또한 환경친화적인 WHO 독성 분류 U등급 살충제와 광범위 병원균을 차단하는 살균제를 사용하는 등 주민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고려했다. 방역 방식은 극미량 연무법(ULV)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한 진로 모색 및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희망자는 6월 9일 09시부터 6월 11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군은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6월 16일 공개추첨을 실시키로 했다. 최종 선발된 1차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차는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각각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만근 시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 주휴 수당이 포함된 1,685,04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