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체육회는 사천50대 축구회팀이 5.7∼8일 2일간 2002월드컵 네덜란드 훈련 캠프장과 함께 각종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지 등으로 유명한 남해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남해 보물섬 배 전국 축구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 남해군 축구협회가 주최한 대회에 서울, 경기도, 부산광역시, 대전 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50대부 17개팀, 60대부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딱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사천50대 축구회는 제1회, 제2회 남해 보물섬배 축구대회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으나, 3번째 도전으로 예선 성적 2승(무실점)으로 조1위로 8강에, 준준결승전에 창원유나이티드를 2:0로 이겼으며, 준결승전에서는 부산광역시 서구50대를 1:0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다수의 선수 출신(프로 1군 은퇴)으로 구성된 울산광역시 중구50대 대표를 상대로 전후반 2:2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3년만에 우승의 갈증을 해소 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 김성준(사천50대), 최우수 GK상에는 4강까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해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해양이용에 대한 시민과 해역이용자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사천YWCA를 지난 5일 ‘사천시 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 해양환경교육센터는 해양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과 더불어 어업인을 비롯한 해역이용자들의 지속 가능한 해양활동을 유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지정기간 동안 시민 대상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업인 및 해양활동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지역 실정과 업종 특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일반 시민은 물론, 어업인과 레저활동 종사자 등 해역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실천 중심의 환경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는 해양환경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총 2천만 원(도비 30%, 시비 70%) 규모의 운영지원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육 운영과 시설 관리를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지난 6일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에서 국가 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70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헌신에 대해 추모했다. 이번 추념식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오늘 뜻깊은 일흔 번째 현충일을 맞아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가슴속에 새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과 때로는 목숨까지 기꺼이 던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사천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제42회 통영미술협회전이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 2전시관에서 14일간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개막식에는 통영미술협회 회원, 관람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영의 작가들이 통영과 바다를 화폭에 담는 작업은 통영의 미래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통영미술협회전에는 통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서양화, 서예, 옻칠, 조각 등 통영의 바다와 풍경 등 자연을 화폭에 담아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위안을 주는 따뜻하고 편안한 작품들로 구성된 작품 50여 점이 전시 중이다. 한편, 통영미술협회는 1984년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42번째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자매도시 교류전 및 각종 초대전 개최 등 지역 미술 발전과 예향도시 통영의 위상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에서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원문생활공원 내 충혼탑광장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보훈 및 안보단체장, 시의원, 8358부대 장병, 학생, 시민 등 추모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 소리에 맞춰 육군 8358부대 12해안기동대대 장병들이 9발의 조총을 발사하며 참석한 시민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통영지역 학생들을 대표해 동원고 학생들과 한국해양소년단원 어린이들이 헌화 분향에 참여해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보는듯 했다. 또한 문인협회 정소란 시인이 자작시 “바다 위에 뜬 별”을 낭송하며 참석자 모두가 현충일 노래를 합창하면서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은 예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구국의 도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지속가능하고 부국한 나라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충권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념식에 자리를 같이 해 주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9개 기관에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설치 완료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안내창구는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군북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함안지역자활센터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치했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안내창구 설치는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안내받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들이 해당 기관 방문 시 안내판과 배너를 통해 통합돌봄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생하면 읍면사무소 내 통합돌봄 창구(맞춤형복지팀)와 긴밀히 연계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크게 해소되고, 주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심 예방접종 참여와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달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2022~2024년 여름철 유행 사례를 고려해 보면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연장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으로, 2024-2025절기에 접종하지 않았던 분들의 접종이 더욱 권고되며,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4주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빠른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태국 등으로 출국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으며, 일상생활에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거류면 송정마을회관에서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고성愛 스며들다!』대화모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번 대화모임은 2025년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입세대의 지역 정착을 돕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회차 대화모임에서는 △나의 첫인상 △처음 만난 고성 △고성에서 정착이 어려운 점 등을 주제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웃음과 공감이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회차에서는 △따뜻한 마을 △내 마음속 공동체를 주제로,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고성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돌아보고, 우리가 함께 만들고 싶은 마을의 모습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한 전입세대 신◌◌주민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 고성에서의 삶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대화모임을 통해 주민 간 신뢰와 소통이 쌓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입세대가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6월 6일과 6월 7일 1박 2일에 거쳐 경상남도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과 함께 3개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교류활동 '가야, 청소년을 잇다'프로그램을 경상남도 창녕군 일대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2024년 1회차 청소년 교류활동 '고성, 스쿨핑(배움+캠프'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지난 2024년 11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공동의 역사문화자산으로 삼아 3개 지역 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고성군, 함안군, 창녕군(남지)은 가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창녕군 교동고분군 및 송현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창녕박물관 △만옥정공원 △창녕석리성씨고가 등을 탐방하고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서 요리대결 및 다양한 팀 미션활동을 함께하며 가야 문화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꼈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함께 활동하다 보니 금방 친구가 됐다”라며, “특히 고분군을 직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6월 21일 개최하는 초여름 물총축제『고성가족 물총 쏜 DAY!』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고성가족 물총 쏜 DAY!』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6월 21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물총놀이, 레크레이션, 체험(텀블러 꾸미기, 타투 스티커 등) 및 간식(슬러쉬,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가족 모집은 6월 20일까지로, 관내 거주 중인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인터넷 접수를 통하여 모집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사전 인터넷 접수를 원하는 가족은 고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이번 물총축제가 아이들뿐 아니라 모두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가족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은장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진해청소년야영장 및 국립청소년생태센터 등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정식 탐험활동으로 생태환경 탐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험활동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의 대표적인 꽃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탐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 도전정신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및 지도자를 포함한 3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진해청소년야영장과 연계하여 숙영지 조성 및 탐사활동을 운영하고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연계하여 탐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식 탐험활동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의 탐험활동 지원으로 인해 타 지역 기관들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팀 활동을 통해 포상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탐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정식 탐험활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걷고 느끼며, 배우는 성장의 시간이었다”라며, “장시간의 활동으로 인해 몸은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탐사활동을 하고 서로를 도우며 목표를 이루었을 때 큰 성취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6월 6일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 했다. 이번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군인, 학생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모셔진 고성군 출신 1,274위 호국영령들의 넋과 위훈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리는 묵념사이렌 소리와 육군 제8358부대 장병의 조총 발사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한 뒤 헌화․분향, 이상근 고성군수의 추념사, 경남재능시낭송협회 헌시 낭독 및 피아노 헌정곡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성군합창단과 함께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성읍적십자봉사회에서는 추념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500여 인분의 간식를 제공하여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보훈가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고성읍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고성군은 유기동물에 대한 군민 인식 변화를 제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현재 건축 공사는 완료됐으며, 반려동물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올 갖추고 있는 중이며 2025년 7월 말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물보호센터는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위치하며 지상 2층, 연면적 654.38㎡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시설로는 개, 고양이 보호실, 진료실, 수술실, 교육장,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은 반려인들의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교육장에서는 반려동물 올바른 돌봄 방법과 에티켓 등을 교육을 할 예정이다. 현재의 임시보호소는 창고를 개조한 시설로 노후화와 좁은 공간으로 유기 동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축 동물보호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동물 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조성한 ‘옥수수 미로정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수수 미로정원은 약 1,306㎡ 규모로, 지난 2월부터 옥수수 종자 8,000립을 파종해 정성껏 조성한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도심 속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주차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내 4동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제 농업의 산실인 농업개발원과 거제 대표 관광지인 거제식물원 인근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번 옥수수 미로정원을 만들었다”며, “방문객들이 색다른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가져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창호 간사의 사회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창녕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평화통일을 향한 걸음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한 제21기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가족으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가능성과 북한의 지속적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