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제35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의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도의회의 감시 기능을 명확히 하고,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절차와 제출 기준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를 작성해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예비비 지출 명세는 결산서와 별도 안건으로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 또한 예비비를 사용한 경우 분기별로 사용 내역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해 집행 내역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른 기금결산보고서도 의회에 별도 안건으로 제출해 의결을 받아야 하며,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그 사유를 반영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옥산면에 위치한 판앤팜치유정원에서 장애청소년 가정과 가족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캠핑은 장애청소년 가정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하여 자연의 한가운데에서 온전하게 가족 구성원 서로를 바라보면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에는 총5가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단위의 참여와 체험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첫째 날, 대지에게는 단비였지만 제법 강한 빗줄기 속에서 빗소리를 양념삼아 바비큐를 즐기며 가족들이 함께 맛있는 식사 시간을 가졌고,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함께 신나는 가족 게임과 가족노래자랑을 펼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그램 진행 중 '가족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가족이 행복할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장애청소년은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답했고, 아빠가 가장 멋있어 보일 때는 “나에게 잘해줄 때”라고 말해 주변을 미소 짓게 했다. 처음 있는 온가족 캠핑에는 훼방꾼 같은 비에도 원망의 목소리는커녕, 다시 경험하기 어려운 낭만적인 밤을 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문화예술교육협의체 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논산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주체별 협의체 구성을 통해 효율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한국예총 논산지회, 건양대학교, 그리고 5개의 거점기관 관계자들이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4년차에 접어든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누었다. 재단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의 다변화, ▲권역별 격차 해소, ▲시민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논산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협의체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 상월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정숙)·광석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정현)는 귀농인 상호 간의 협력과 실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 함께 ‘논산시 딸기 육묘장 공동학습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대표 작목인 딸기를 중심으로 귀농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단체의 자립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조성된 공동학습포는 귀농 초기 단계의 농업인들이 함께 육묘 기술을 실습하고, 경험을 나누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는 귀농 1~3년 차의 신규 농업인부터 선배 귀농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하여, 지역 내 귀농인 간의 유대감과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힘입어 농촌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공동학습포 조성은 중요한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귀농인들의 단순한 정착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농업 기반과 네트워크가 잘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술을 배우는 장을 넘어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지역 작가 초대전-물빛의 시장-마중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8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사진,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종범 사진작가를 비롯해 논산 출신의 청년 작가 9인으로, 지역의 문화적 뿌리와 창작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종범 작가는 미국 코시스사와 게티차이나, 뉴질랜드 마이칠리빈 등 세계적 사진 에이전시에 소속된 전문 사진작가로, 뉴질랜드 총리와 청와대의 초청으로 사진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다. 특히,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김종범사진문학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나무 숲 속‘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숲속 1인 교회’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의 정원, 탑정’을 주제로, 탑정호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와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특산품을 넘어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두 도시는 단순한 행사 지원 차원을 넘어 공동 홍보, 관람객 유치, 전시 콘텐츠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지역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와 두 도시의 발전 전략을 설계하는 공동 선언이자 실천의 시작”이라며 “논산딸기와 제천한방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나아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17일 오전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5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인공지능(AI)으로 제조업을 혁신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의 적용 가능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 강사로는 이경상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가 나서, 제조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도입 방안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이 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제조업 기반의 지역 산업 구조에 인공지능 혁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산업 지원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차여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우리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엄사면 향한리 감자밭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근토실 감자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참가자들과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하여 감자찜, 감자수프, 감자콩범벅(감자붕생이, 강원토속요리), 치즈감자채전 등 감자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감자 퀴즈도 풀어보면서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팜파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팜파티 플래너가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에서 시원한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적 하지가 되면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캤던 기억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가했다”며, “감자도 캐고 특색있는 감자요리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도시에서 농촌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명품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 조성을 위해 옛 신도안 역사를 재조명 하고, 탐방구간별 잊혀진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제작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터전이자 민중신앙의 집산지였던 신도안의 역사를 알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화재와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탐방객에게는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은 1393년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정한 신도안의 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1900년대초 수많은 의병과 동학농민운동가의 생활터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위장활동 지역으로 전국적 유명을 떨친 신도안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어서, 1920년대 신도안 종교촌의 형성과 부흥, 1970년대 종교촌 자체정화운동과 1983년 3군 본부 이전(移轉) 사업인 6.20 사업으로 인한 종교촌의 강제 철거 및 이전 이야기, 이후 남은 문화재 시설에 대한 역사적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번 스토리텔링에서 주목할 내용은 잊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아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로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들로부터 제보와 의견을 수렴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적 검토와 문제점 파악에 집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했으며, 필요에 따라 증인 및 참고인 출석도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각 상임위에서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행정사무감사는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며, 26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아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상임위의 의정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기술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해마다 읍면동 산간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마을 100곳에 방문해 1200여 대의 기계를 수리했으며, 올해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마을 54곳에 방문해 827대 수리를 마쳤다. 수리비용은 2만 원까지 지원되며, 오는 10월까지 순회수리기술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16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공사는 기존 4인 체제로 운영되던 자문위원회를 올해부터 외부위원 1명과 내부위원 1명을 추가 위촉해 총 6인 체제로 확대했다. 위원회의 구성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보다 신뢰도 높은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 소방, 시설 분야의 외부 전문가 3명과 공사 내부의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 담당자 3명이 참여해,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신광호 사장은 “재난안전자문위원회 확대는 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변화”라며, “외부 전문가의 전문성과 객관적 시각을 적극 반영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 이하 공사)는 오는 6월 17일~ 7월 13일 유관순파크골프장 무료 시범라운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석동에 위치한 유관순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쓰레기 매립지를 활용해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총 4개 코스 36홀 규모를 갖추고 있다. 공사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라운딩을 통한 시민들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시범라운딩은 1부 오전 7시~ 12시와 2부 오후 2시~ 6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1조당 최대 4인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 공사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안면인식 키오스크 시스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시범라운딩 기간 동안 현장에서 예약 사이트 회원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유관순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 15일 정식 개장하며, 이용일 기준 1주일 전부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불가하며, 매주 월요일은 코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신광호 사장은 “유관순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의 여가 향상과 세대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사 유치 확대 정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자본력이 약한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민간 투자사의 약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어 비수도권 지역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민간 투자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 단 2개 사에 불과했던 지역 소재 민간 투자사가 올해 상반기 이전 예정 2개 사를 포함해 10개 사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행사 개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꼽았다. 시는 기업설명(IR) 행사인 ‘C-STAR Awards’, ‘밋업(Meet-up)’, 투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천안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고 교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2월에는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