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법무부·보건복지부 주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도가 추천한 창신대학교와 마산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은 급속한 고령사회에 대응해 부족한 돌봄 인력을 확보하고자 지역의 우수대학을 양성대학으로 지정하고, 유학생 유치부터 학위과정 운영,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2027년(2년)까지 시범 운영된다. 도는 지난 6월 자체 공모를 진행, 7개 신청 대학(전문대 4, 일반대 3)중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신대학교와 마산대학교를 최종 후보대학으로 추천했고, 법무부는 광역별 최종 선정위원회를 열어 두 대학을 경남지역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했다. 창신대학교는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캄보디아 우정 간호대학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 내 요양시설 14곳과 협력해 실습과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마산대학교는 도내 대학 최초로 라이즈(RISE) 체계를 통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국가자격 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악단광칠 콘서트 – 매우 춰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밴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축해왔다. 한국의 ‘굿’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초월적이고 비현실적인 영적 세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전통 보컬과 국악기의 조화만으로도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하는 이들은 관객을 노래와 춤으로 이끌며, 강렬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대체 불가능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악단광칠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세계 최대 월드 뮤직마켓 '워멕스', '글로벌페스트'를 통해 세계무대에 데뷔하고, 이후 뉴욕타임즈와 NPR 프로그램 등 주요 해외 언론과 방송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뉴욕과 북미 투어 공연을 연이어 전석 매진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 전통 국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악단광칠의 큰 존재감을 더해온 메인 보컬 홍옥이 참여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총탄화수소(THC) 측정기기를 처음으로 도입해 지도점검에서 측정·분석까지 일원화하여 대기배출원의 효과적, 선제적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8월 26일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창원시 소재 사업장의 도장시설에 대한 총탄화수소 첫 측정·분석을 실시했으며, 경남도 단속공무원의 기기운영 숙련도를 제고하여 총탄화수소 측정·분석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가스상 물질 중 총탄화수소(THC, Total Hydro Carbon)는 탄소와 수소로 결합한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를 포함한 모든 유기화합물질을 총칭하는 말로 2000년 처음 대기오염물질로 지정됐다. 총탄화수소는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NOx)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오존(O3)과 초미세먼지(PM2.5)를 생성하는 전구물질로 여름철 광화학 스모그, 고농도 오존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소 시 발생하는 입자상 물질과 다양한 유해물질은 인간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노출은 심혈관 질환과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총탄화수소는 자동차 배출가스, 산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9일까지 최근 산업현장에서 빈발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른 국가적 안전예방 기조에 맞춘 것으로,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실태와 근로자(외국인 근로자 포함) 고용현황을 집중 점검하여 산업재해 예방과 합법적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숲가꾸기, 임도, 사방, 벌채허가지 등 도내 279개 산림사업장이며, 산림환경연구원과 시·군에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산림청과 도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불시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경남도는 9월 2일 오후 2시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산림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도·시군 사업 담당자, 산림조합, 산림사업 법인,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산업재해 예방방안 ▲임도 실무교육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경남도 윤경식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특별점검과 예방교육을 통해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여 농촌공간계획 수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계획에 전문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본 및 시행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러분야의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1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주민 등 우리 농업·농촌의 진짜 전문가분들이 참석하셨다. 주민들이 지역이 처한 문제와 장래 비전, 해결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다 보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뮤지컬–디바(diva)'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감동적인 노래로 완성도를 높인 뮤지컬이다. 외국에서 음악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주인공 지유는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낯선 시골 생활에 적응하던 지유는 가수의 꿈을 가진 ‘말숙 아줌마’를 만나 팀을 꾸리고, 슈퍼스타 케이팝 무대에 도전한다. 다른 배경과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이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출신 뮤지컬배우 김성규를 비롯하여 신미연, 박다영, 이주경, 엄대현이 참여해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디바(div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국비 보조금 약 3억 원을 확보한 5개 작품 중 하나로,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이 수준 높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98억 원이 증가한 8,226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2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114억 원이 증가한 7,627억 원, 특별회계가 17억 원이 감소한 599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건전 재정 운영을 원칙으로 삼아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추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화장시설 건립 △제2창포원 체육시설 조성 △육아드림센터 건립 △고향올래(로컬유학 지원) △누리과정 지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마을형 퇴비 저장시설 지원 △살처분 보상금 등이 포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 재정 운영과 국도비 확보, 대형사업 추진을 통해 이전 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모범도시 도약과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민선 7기부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선진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창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시작으로 최근에 김천사거리와 장팔사거리 회전교차로까지 18개소를 설치하여 시가지 내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 배출가스 저감 등의 효과와 주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형차량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한들대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9월에 사업이 준공되면 시가지 내의 주요 교차로의 회전교차로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된다. 한들대교 남단 회전교차로는 2023년, 인근 코아루 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와 대평리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당시 인근 주택 편입 등으로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소형차량 통행 기준으로 설치됐으며, 이후 대형차량 통행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후 대평리 새동네 아파트 신축계획으로 기존 주택이 철거되면서, 당초 매입이 필요했던 부지도 확보됐다. 이에 따라 대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가을 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원가 주변에 있는 문방구, 편의점, 무인 식품판매소, 제과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138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제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한 조리시설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 위생관리 기본 수칙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통영지회(지회장 이기명)는 지난 24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22회 통영가요제’ 공개예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한 이번 예심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 이상의 실력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에도 참가자들의 열창과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응원과 호응이 더해져 강구안 문화마당은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이번 예심을 통해 선발된 총 15팀은 오는 10월 11일 제44회 통영예술제 기간 중 강구안 해상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통영지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심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회원들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통영가요제를 전국적인 가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적극행정 확산,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표로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제5기 통영시 적극행정・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 제1기부터 시작된 ‘적극행정・혁신동아리’는 저연차 공무원들 스스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하는 실천적 모임이다. MZ세대 의견수렴 중심이었던 제4기와 달리, 제5기에서는 6급 무보직 직원들을 각 조장으로 구성해 축적된 경험치와 혁신적 발상의 융합과 함께 세대 간 소통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소개, 조직문화 의견 공유, 팀별 혁신과제 정하기 순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청렴 3無 실천운동 캠페인’도 병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혁신동아리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시정의 변화를 이끄는 실험실이다. 아이디어 하나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등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서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을 적극 존중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제5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 3무(無)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 3무(無) 실천 운동은‘무(無)소극·무(無)특혜·무(無)갑질’을 행동 지침으로 삼아, 공직자가 업무와 일상에서 지켜야 할 청렴 기준을 제시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운동이다. 통영시는 이를 통해 대내외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5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출범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함께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교육과 함께 공직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과 청렴은 시민 신뢰 행정의 양대 축”이라며 “적극행정・혁신동아리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동시에 청렴3무 실천운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5일,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교육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서 및 면·동 예산업무담당자 등 1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예산의 이해’ 교육과 2026년 당초예산 편성 교육 순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지방예산의 이해’ 교육은 2025년 7월 1일 자 거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민기식 부시장이 교육을 맡았으며, 8년 6개월간 예산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예산이 무엇이고 어떤 절차로 편성·운용되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직원들의 직렬과 관계없이 인사, 예산, 감사, 법무는 꼭 공부가 필요하고, 특히 예산을 알고 배우는 건 공직생활에서 큰 힘이 되어줄 것”임을 강조했다. 2026년 당초예산 편성 교육이 다음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당초예산 편성 방향 및 주요 일정,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예산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2026년 당초예산 편성 기조는 “민선8기 제11대 공약사업,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힐링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하반기 6회 운영을 8회로 확대해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각 기수별로 2박 3일(매주 수~금요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교원, 교육직 공무원 등으로 현재 기수별(36명 이내) 참여자를 상시 모집(선착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이 지닌 치유·웰니스 자원과 전통문화를 체험있게 구성했다. 공진단 만들기와 배꼽 왕뜸 등 한방 체험을 시작으로 극단 큰들 공연 관람 및 풍물 체험, 동의보감촌 웰니스 투어와 남사예담촌 탐방 및 족욕체험, 목면시배유지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 참여, 대원사계곡길 힐링 트레킹, 약초시장 약초 체험 등이 이뤄진다.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산청 힐링아카데미는 지리산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역상생 소통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소통클래스는 총 6회차로 계획돼 있다. 첫 수업은 오는 8월 20일, 21일 독일마을 인근 카페 라벨라에서 ‘베이킹 클래스(소금빵·마카롱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재단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으로 신청가능하다. 이어서 9월 3일, 4일 ‘여행자가 들려주는 블로그 글쓰기’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8월15일까지 마감하며, 신청 마감 후 내부 검토를 거쳐 8월 18일 개별연락(문자, 전화)안내 후 회차별 12명을 선발한다. 한편 이번 지역상생 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상생교육사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