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연세중앙교회가 오는 6일 개최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잔치’에 하동군민들을 초청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회복의 희망을 나누기 위함이다. 연세중앙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동군과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 경제적 회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직거래장터에서는 농민들이 하동의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상품의 신뢰도를 높임은 물론 지역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초청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산불로 지친 하동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재기의 희망을 주는 자리”라며, “연세중앙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 차원에서도 행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지난달 하동군과 산청군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 핫들생태공원에 작약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공원에 봄기운이 한층 더해졌다. 꽃 재배단지에 피기 시작한 작약꽃은 붉은색과 분홍색으로 물들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작약꽃은 합천군 핫들생태공원의 대표적인 봄꽃으로 매년 봄이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개화가 시작됐으며,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꽃들이 활짝 피어나며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작약꽃은 점차 개화 중이며, 앞으로 2~3주 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려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합천군은 작약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푸드트럭 운영, 포토존 벤치 설치, 작약 체험 프로그램, 작약 모종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숙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황강변 작약꽃은 매년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합천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 대표 봄축제인‘제24회 진주논개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성규)가 주관한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제24회 진주논개제는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 등 본 행사를 비롯해 진주검무 플래시몹, 진주교방 연희극, 교방문화 전시관 운영, 제2회 전국 교방문화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전 세대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진주논개제 공식행사인 의암별제는 제향에 악가무(樂歌舞)가 포함된 유일무이한 독창적 여성 제례의식으로 헌관으로는 경남서부보훈지청 김지현 지청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하고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이수자 노유나가 아헌관으로, 향후 미래세대에 진주 교방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계승할 대학생인 진주보건대 총학생회 윤은영 학생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김시민장군 동상 앞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이 든 나흘간의 황금연휴 기간 입산객과 가족 단위 야외활동 증가, 연등 행사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인구밀집도가 높은 주요 등산로와 산림 주변 유원지에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154명) ▲산불취약지역, 산림인접지역 경작지 감시활동 강화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기동단속반 운영 ▲마을과 차량 방송 등 홍보활동 강화(1일 5회) ▲진화대원과 진화차량 권역별 전진 배치(9대 34명) 등을 실시한다. 또 산불 조기 발견과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감시인력 215명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진화차 6대 ▲임차헬기 1대 ▲열화상 드론 1대를 운용하고 신속한 지휘를 위해 산불상황시스템과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활용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축한다. 특히 시는 최근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 용접작업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해 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10월 12일까지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하절기 기온 상승, 야외활동과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해외 유입 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이 기간 동안 학교·병의원·산업장·어린이집 등 질병모니터링망으로 감염병 발생을 감시하고 질병관리청, 경남도와 협력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구토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제2급 법정감염병인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제4급 법정감염병인 장관감염증(예: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준비하지 않기 ▲칼·도마 소독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삼계근린공원을 비롯한 3개 공원에 지난해부터 시작한 수목경관조명 및 인터렉티브 영상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 4월까지 총 2억2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북공원과 진영역사공원 야외공연장 등에 인터렉티브 영상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인터렉티브 영상조명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 변하는 것을 말하는데, 미디어 파사드 아트에 주로 사용됐다. 거북공원(내동1116-1) 및 진영역사공원(진영읍 진영리 275) 내에 설치된 이 영상조명은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을 비추는 영상이 유기적으로 반응한다. 운영시간은 일출 이후부터 밤10시까지다. 영상콘텐츠는 토더기 등 동식물 캐릭터와 전통놀이, 축구장, 연꽃 등 다양한 테마를 연출해 기존 경관조명에 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누구나 인터렉티브 영상을 통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영상조명 장치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쉴 공간의 즐거움에 건강관리까지 돕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김해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센터장 박해성)이 이달부터 관내 3개 대학(가야대·김해대·인제대)을 순회하며 청년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의 하나인 이번 가요제는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의 역할을 알리고, 9월 김해청년주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청년다옴과 3개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 노래 경연대회 ‘DAOM DO LIVE(다옴 두 라이브)’는 총학생회별 참가자 모집을 거쳐 오는 8일 가야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김해대학교, 8월 중 인제대학교에서 차례로 열린다. 대학별 상위 3개 팀은 9월 김해청년주간(청년의 날 기념식)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DAOM DO LIVE 왕중왕전’ 출전 자격과 함께 △최우수(30만원) △우수(20만원) △장려(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가요제가 청년세대만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새로운 통로가 되고 있다”며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도예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토광도예, 김해도예, 길천도예원, 우림도예 등 김해 출신 명장들의 작품은 물론 호제방, 가람도예, 운강요, 도연도예, 도자공방 선 등 지난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 작가들의 우수 도자 작품이 함께 전시 판매된다. 지역 도예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4,000여 종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할인 품목은 접시, 머그컵, 다기세트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생활도자기부터 항아리, 화병 등 인테리어 소품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김해분청도자 온라인몰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김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4, 5일 양일간 전시판매관 앞 주차장에서 ‘세라 페스티벌(SCERA Festival)’이 특별행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도자문화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물레 체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김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공식 출시된 2022년 5월 이후 ‘먹깨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가맹점은 3,106개소, 회원 수는 44,183명,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613건에 달한다. 이는 2024년 대비 가맹점 수는 약 25.5%(631개소 증가), 회원 수는 약 19.3%(7,157명 증가),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약 147.9%(365건 증가) 늘어난 수치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 배달업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실에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깨비’의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위생과에 가맹점 가입 신청서를 비치하고, 오토바이 배달통 스티커와 가게 입구 현수막을 제작해 가맹점 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독거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9일까지 건강 효(孝)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건강 효꾸러미는 ▲비누꽃 카네이션 ▲영양제 ▲파스 ▲핸드크림 등어르신 맞춤형으로 구성된 것으로 방문전담인력이 독거 가구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관리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 뒤 드리고 있다. 꾸러미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사랑이 듬뿍 담긴 꾸러미까지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소외된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을 책임지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원고 집필부터 책 출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팀(소설/에세이)과 B팀(시) 2개 과정으로 나눠 신춘문예 등단 작가인 현해원 소설가와 차유오 시인이 각각 온라인으로 지도한다. 수강생 작품은 여러 번의 첨삭 과정과 출판 전문팀의 도움을 받아 국제도서표준번호(ISBN)가 등록된 1권의 책으로 완성된다. 참여하려면 오는 12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런 가운데 칠암도서관은 ‘김해책문화센터 구축’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시설 공사로 휴관 중이며 올해 12월 재개관 예정이다. 김해책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적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칠암도서관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이번 ‘시민 작가 프로젝트’도 김해책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서진숙 관장은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책 출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총 52개 기관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건강도시 개념의 전국적 확산과 시민의 건강친화적 환경 체감도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전국 스탬프투어 방문지는 총 306곳이며, 이 중 김해에서는 ▶연지공원 ▶수릉원 ▶농부가그린정원 ▶카사벨라정원 총 4곳이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김해의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캠페인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GPS 기반으로 스탬프가 자동 발급되며,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에 스탬프투어 장소 중 하나인‘연지공원’에서 ‘김해~랑 건강체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현장에서 캠페인 홍보도 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6주에 걸쳐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 1차 이행 점검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과 목표와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목표로 10개 추진전략과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모니터링한다. 1차 세부사업 담당자 추진 상황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분과별 회의로 현장 의견과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59개 세부사업별로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시된 모니터링 의견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최종 시행계획 변경여부를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북, 경남 산불 피해로 인한 접수 지연 및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의 개정에 따른 직불금 지급대상 확대 등 농식품부의 계획을 반영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개정된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당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와 공익사업에 편입돼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된 농지 중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의 경우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5일 기준 김해시의 공익직불금 신청 건수는 7,875건으로 작년 8,600건 대비 약 91.5% 수준으로,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신청 완료 후 6~10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11월 지급대상자,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농번기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산물 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을 다루며 5월 20일∼30일까지 기간 중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남해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 80% 참석 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자는 확정 여부는 5월 15일 개별 통보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5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및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