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에서‘증평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449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전문 공연장, 작은영화관, 청년문화창업지원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최신 공연장 설비를 도입해 군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향후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복합문화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이 발표되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문화거점 조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이 완공되면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 창작 기반 강화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문화·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상일)가 운영하는 충북아쿠아리움이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장식과 화려한 조명 등을 설치해 색다른 추억을 담는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 메인 수조 연출로 완성된 ‘물속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충북아쿠아리움의 주요 전시 공간인 메인 수조 앞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 장식이 설치되어 겨울철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여기에 메인 수조 속을 유영하는 철갑상어, 무태장어, 비단잉어 등 다양한 민물고기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물속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완성된다. ◇ 신규 이벤트: ‘네컷사진으로 꾸미는 나만의 포토트리’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에선 참여형 이벤트로 ‘네컷사진으로 꾸미는 나만의 포토트리’가 새롭게 운영된다.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포토부스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촬영한 ‘네컷사진’을 활용해 직접 크리스마스 포토트리 꾸밀 수 있는 체험 이벤트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박종호 내수면산업과장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의회는 11월 28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15개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이번 현장사무감사는 제29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는 현장에서 사업 진행에 대한 미비점을 지적했으며, 관계 부서에 즉각적인 보완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인 등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감사를 이어갔다.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3일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마무리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이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양구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열렸다. 괴산군청 테니스단은 준결승에서 성남시청을 3대1로 꺾었으며 결승에서도 양구군청을 3대1로 제압해 복식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강호성 감독은 “스포츠타운 준공 이후 선수들의 경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1월 스포츠타운을 준공하고 테니스장 9면, 축구장 2면, 180면 규모의 주차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전문 선수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는 농업기술센터 소속 박석중 소득작목팀장이 제7회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고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농업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팀장은 ▲원예 특작 분야 시범사업 추진 ▲이상기상 대응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재해 대응 체계 구축 ▲스마트농업 기술 확대·보급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채소 특화단지 조성, 고추 부직포 막덮기 신기술 단지 조성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정 생산체계 구축 및 이상기상 피해 저감, 농가소득 향상 등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농업기술 확산을 주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석중 팀장은 ”동료들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석중 팀장은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주니어분야 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 베트남 VKSTAR 주식회사와 다낭대학교와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문화교류 협약은 양국의 전통예술과 현대 예술을 교류하여 상호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충주시와 교류도시 간 상호 문화교류 협력방안 논의 및 양국 예술단체간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교류 공연은 충주 지역예술단체 단원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 연주팀과 민요, 성악, K-POP댄스, 그리고 시립 택견단의 협연으로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베트남 현지인들과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베트남 비보이 단체의 초대로 충주의 자랑 충주 댄스팀 ‘트레블러 크루’가 참여한 비보이 경연대회에서 현지 비보이와 팀을 이룬 ‘트레블러 크루’의 주성우 멤버가 4강에 오르는 쾌거까지 이뤘다. 베트남 VKSTAR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을 베트남에서는 본 적이 없다며, 너무나 만족스러운 공연 이였다”면서 “우리 베트남 공연도 충주에서 꼭 한번 선보이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은군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28일까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보은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참여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 특별 답례품이 추가 증정되며, 12월 30일 이후 개별 연락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허길영 행정운영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또 다른 따스함을 만들 수 있다”며 “보내주신 사랑만큼이나 보은군도 기부자분들께 따뜻함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1일 진천군 농업회사법인 ㈜썬메이트를 방문해 파프리카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확산 전략의 적용점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성제홍 산업경제위원장, 스마트농업과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생산·선별·출하 자동화 시스템, 인력 운영 방식, 에너지 효율화 사례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실질적 정책 반영을 위한 정보를 폭넓게 수집했다. 최재형 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유통을 연계하는 스마트농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농촌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력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도 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보은에 맞게 적용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견학지인 썬메이트는 2.5ha 규모의 스마트온실 2동을 기반으로 파프리카와 고추를 생산하며 GAP 인증과 수출 실적을 보유한 선도 스마트팜 경영체다. 군은 올해 탄부면 임한리에 조성된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첫 쪽파 수확에 성공하며 생산·출하 시스템의 안정화를 입증했고, 수확물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월 청천면 신후평리에서 진행된 순회 수리교육을 끝으로 올해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9일 불정면 추동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16회에 걸쳐 166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 수리를 통해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1,962대의 농기계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수리했으며 농업인들의 수리 비용 부담과 시간 낭비를 크게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수리 활동과 함께 농기계 안전 및 실무 교육도 추진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굴착기, 트랙터, 예초기 등 농업기계 조작 실습을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기술 습득과 안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다. 송인헌 군수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괴산군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과 공회전 단속에 나선다. 군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인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도심 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버스터미널과 주요 도로변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경유 차량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배출가스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해 진행되며 단속요원이 운행 중인 차량을 촬영한 뒤 영상을 통해 매연의 불투명도를 표준지와 비교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별한다. 기준을 초과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점검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회전 단속도 추진한다. 5분 이상 공회전 차량에 대해서는 1차 적발 시 경고 2차 적발 시에는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자동차 매연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5년 또래상담자로 양성된 청소년 32명(옥천고·충북산업과학고·옥천군방과후아카데미)과 함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10월 17일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무지개’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무심보단 관심, 지적보단 이해, 개인보단 함께’를 슬로건 아래 아침 간식을 나누며 관심·이해·공동체 가치가 학교폭력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는 12월에는 옥천고등학교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또래상담자로 양성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또래상담자 교육 및 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옥천군방과후아카데미 지용학당에서 초등 또래상담자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생들은 배운 내용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함께 관람한 ‘위키드: 포 굿’에서 친구관계를 다룬 장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군 환경과 자원순환팀 직영)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2025년 폐기물처리사업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생활자원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돼 포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운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옥천군은 생활자원 부문에서 재활용품 선별·처리 효율, 에너지 사용 관리, 협잡물 적정처리, 현장 안전·관리 체계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옥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선별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로 센터 운영의 효율성 개선, 선별 품질 향상, 재활용품 반출 체계 고도화,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작업환경 개선, 재활용품 적정 선별률 향상, 현장 운영 데이터 관리 강화 등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생활폐기물 자원화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라며“향후에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4242 갤러리에서 2025 성과보고 사진전 ‘빛으로 담은 여정, 오늘을 기억하다’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쉼터 이용 청소년들의 성장 여정과 변화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쉼터 청소년들의 일상, 도전, 성장 과정을 사진 작품으로 구성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속에서 변화해 온 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영상과 글, 사진 작품으로 관람객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전은 ‘쉼터, 시간을 담다’, ‘빛으로 담은 나의 여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작품마다 배치된 청소년의 사진과 함께 QR코드를 통해 그들이 마주했던 감정과 변화의 순간을 보다 더욱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전시 중간에는 쉼터 청소년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공연이 마련되어, 사진 속 여정을 음악으로 다시 한번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제공됐다. 배병란 소장은 “사진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고, 그 안에서 본인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우편물 수령 편의와 정확한 위치 제공을 위해 지역 다가구주택 등 102개 동에 상세주소를 새롭게 부여하고 상세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원룸 등 하나의 건물에 여러 가구가 거주하면서 건물 전체 주소만 사용해 발생했던 우편물 오배송, 공과금 고지서 혼합,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의 어려움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건물 내부 동·층·호를 법정 주소로 인정하는 상세주소를 부여해 거주자들이 각자의 정확한 주소를 갖게 해 행정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상세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28일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어봉선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와 상세주소판 설치를 통해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우편물 수령은 물론, 각종 행정 서비스 이용 시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주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주소 정책을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동서울~수안보 시외버스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비용 부담, 수요 불균형 등의 사유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동서울~수안보 구간 정상화를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의 적극적인 행정 역량 발휘와 함께 운수업체의 협력, 조성태 도의원의 지속적인 촉구와 협의, 충북도의 수안보 교통안전 쉼터 조성 지원 등 곳곳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정상화에 성공했다. 해당 노선은 주덕·신니·수안보 지역의 도심 의료기관 이용 및 수도권 관광객 방문에 있어 꼭 필요한 교통수단으로,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의 경기 부양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원으로 평가받아 왔다. 조성태 도의원은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특히 의료 접근성 확보가 필수적인 고령층에게 매우 필요한 노선인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준 도의원, 운수업체, 관계부서에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충주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