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로컬푸드 특별 판촉행사를 열고 우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청양군 주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양산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제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루베리와 수박 등 제철 신선 농산물과 구기자를 비롯한 각종 가공 제품이 전시·판매 됐으며, 현장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청양군은 같은 장소에서 로컬마켓을 운영해 대전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올해도 현장 판촉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도농 상생 유통모델로서 로컬푸드 직거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불어 도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청양 먹거리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형 교육 플랫폼 ‘제3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의 첫 오프라인 행사로 ‘청양 탑클래스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이 운영 중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이원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오프닝 레크리에이션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 등으로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부모를 위한 시간에는 ▲대입 트렌드와 입시 전략 ▲생활기록부 작성법 교육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 제공과 함께 자녀 진로 설계를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직접 접하고,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들은 최신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이 올해 군정 목표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청양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최근 청양군 내 관광 인프라가 점차 확충되면서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관광객의 수요가 다양화되고 개인화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코스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군내 알려진 관광코스는 단순 나열형 구성으로 코스 간 연계성이 부족하고 콘텐츠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관광객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군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유형별, 타겟별, 계절별 등으로 코스를 체계화하고 관광객의 동선, 목적, 취향을 고려한 매력도 높은 코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해 기존의 거점 자원과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관련 종사자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코스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관광 분야에 식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에서 총점 3만 1500점을 획득해 군부 2위, 종합순위 10위에 올랐다. 지난달 말 서산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부 2위·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다. *종합 1위 천안시 / 군부 1위 홍성군(종합 8위) 태안군은 이번 대회에서 29개 종목에 664명(선수 514, 임원 150)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17, 은17, 동18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강세종목인 수영(금7, 은6, 동3)과 씨름(금3, 은1, 동2), 태권도(금2, 은2, 동2), 유도(금2, 은1, 동3)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육상, 파크골프, 합기도, 댄스스포츠, 승마, 볼링, 복싱, 보디빌딩, 검도 등에서도 골고루 메달을 수확하는 등 대회에 참여한 선수·지도자 및 임원 모두가 이번 선전에 기여했다. 특히, 수영의 경우 여자 초등부 계영 200m에 출전한 유다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기산면은 지난 13일 화산천변 일원에서 댑싸리 산책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식재 및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기산면 새마을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화산리 224-5번지 일원 약 700㎡ 규모 공원과 1km 구간 천변에 댑싸리를 식재하고 쉼터를 정비했다. 면은 지난해 처음 열린 화산천변 댑싸리 걷기 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힐링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허영선 기산면장은 “비록 소규모이지만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을에 열릴 걷기 행사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계절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오는 10월까지 제초 및 관수 등 유지 관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댑싸리 씨앗 파종, 12월에는 댑싸리 빗자루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추진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인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디지털배움터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조작법과 키오스크 이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사업 대상 어르신 104명이 참여했으며, “이제 병원이나 음식점 키오스크도 혼자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게 배우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적응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7월 중 사업 대상자를 위한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자를 위한 구강·영양관리 건강강연’을 준비 중이며, 어르신들의 통합 건강관리를 위한 연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군은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문구를 담은 포토부스(인생네컷)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14일에는 충청남도와 부여군, 계룡시가 함께 참여한 합동 홍보부스를 통해 시군별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 섬유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기부자에게 소곡주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7월에는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부금 모금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군청에서 ‘서천 전통주 글로벌 수출 및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 쌀을 주원료로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슬로커(주)와 미국 수입업체 진명(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산하 미래로 엔젤투자클럽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슬로커가 지난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체결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미국 바이어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구매계약(MOA)으로 이어진 성과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서천 전통주의 우수성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수출을 통해 내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협력과 신속한 행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커는 현재 서천군 한산면에 전통성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순환형 재생설비를 갖춘 스마트 증류소를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가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 전용카드를 출시한다. 시는 그동안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했던 산후조리지원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카드를 도입하게 됐다. 전용카드는 ‘행복, 함께’의 의미를 담은 가족 일러스트와 시화인 개나리를 연상하게 하는 레몬색상을 활용해 ‘희망과 생명력이 가득한 따뜻한 가정’을 표현했다. 카드 디자인은 지난 4월 실사용자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채택했다. 카드는 오는 6월 20일부터 산후조리 관련 7개 분야 50개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통해 7,600여 가구에게 혜택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출생등록 가구로, 부부 중 1명이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계층 50만 원, 저소득층 300만 원이며, 태아수에 따라 최대 15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형 산후조리 전용카드 도입으로 시민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지역 어린이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16일 (재)천안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천안지역 8개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 교육기관은 ▲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김정화) ▲백석세빛어린이집(원장 임옥수) ▲곰돌이어린이집(원장 김성희) ▲더그림유치원(원장 안지혜) ▲천안서북경찰서어린이집(원장 김정아) ▲비스타동원어린이집(원장 류은수) ▲백석산업단지어린이집(원장 김미정) ▲정성어린이집(원장 김혜경)이다. 어린이들은 나눔 저금통과 아나바다장터, 가족 참여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지혜”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님,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는 6월 20일까지 영유아의 나눔 인식 확산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7~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어 가상체험과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각각 초등학교 1~ 3학년과 만 4~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A‧B‧C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팀은 총 4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A팀은 7월 매주 토요일, B팀은 7월 24일~ 8월 14일 매주 목요일, C팀은 8월 2~23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고,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프로그램 ‘여름은 모두 농촌으로 모여 보(See)슈~’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민들이 부담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2만 5,000원을 지원하며, 5,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오감을 풍성하게 채워줄 농작물 수확, 목장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예약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최종 참여자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KT 직영대리점 15곳의 전자광고판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조기검사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지구의 내일을 위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건강한 천안!’을 주제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사업으로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아파트에 설치된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해 주민센터 내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는 사업이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 등으로 배출할 경우 하천과 토양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폐의약품 수거함에 반환해야 한다. 어르신들은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처리 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 중인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및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4대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꿈누리 어린이 체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