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정책 발굴·제안 강연을 통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책제안서 전달과 분과별 활동 성과발표, 우수분과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제3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 참여기구로서 정책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책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1년간 추진해 온 정책제안 활동을 정리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분과별 수행한 조사, 의제 발굴, 정책 제안 등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분과를 선정해 시상하며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참여 창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3일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 ‘프리즘시티, 스마트천안 Talk! Tal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천안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의 일상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아나운서 이혜성이 진행자 겸 패널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의 가치와 미래 생활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천안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협업 중인 기업들은 실제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다. 천안사랑카드 운영사 코나아이는 지역화페 기반의 스마트도시 ‘시민 서비스 앱’을, 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톡 기반의 ‘천안형 GPT’를 각각 설명할 계획이다. 천안시 도시가스 공급 기업 JB주식회사는 도시가스 순회점검 차량을 활용한 ‘도로위험감지 및 도시데이터 수집 서비스’ 에 대해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 속 스마트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프리즘시티 천안 공식 누리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가 양자산업 조례 제정과 국책 실증사업 유치를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바이오 등 주력산업과 연계한 ‘양자산업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양자암호통신·양자센싱·양자초분극 등 핵심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선점하고 지역경제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근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최창규 선임연구위원 등 연구진(서교리·윤성준)은 인포그래픽 제83호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은 양자역학적 특성인 중첩·얽힘 등을 활용해 정보를 생성·제어·전송·저장·처리하거나 시스템을 구현하는 기술로,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국가양자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방·보안 분야 양자통신·센싱 실증 프로젝트에 대규모 민·관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EU와 중국 등도 양자센서·양자소자 등 원천기술 연구와 양자컴퓨팅·보안 특허 분야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3년 ‘국가 양자전략’을 통해 2035년까지 양자 강국 도약을 목표로 양자컴퓨팅·통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5년 리더 및 중간관리자 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 운영 혁신과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TP의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리더 및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해 조직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원장을 비롯해 본부·센터 주요 보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내 본부/단별 통합적 발전방안, 재정 건정성을 위한 인건비 확보 방안, 2026년 계속사업 및 신규(예정)사업의 운영, 입주와 공용장비 활용 방안, 본부/단별 재정운영계획 등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와 책임경영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운영 방향과 함께,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부서별 2026년 주요 현황 공유와 함께 충남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주력산업 개편에 따른 디스플레이·반도체·첨단 모빌리티산업의 기업지원과 AI·탄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7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충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와 우수기업 사례, 2026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6개 세부사업(△Post-BI 지원사업, △사업화 지원사업, △충남 스타기업 육성사업, △충남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수출디딤돌 지원사업,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충남TP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사업 추진성과 공유와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및 차년도 사업 추진방향 안내가 진행됐다. 충남TP는 2025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총 19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지역 102개 주축·유망기업 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화 매출 110억 원, 순신규 고용 191명, 신규 거래처 102건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지원 과제 유형별로는 기술개발 기업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을 반영해 시제품 제작, 기술 고도화, 인증·시험·분석, 특허 지원 등 기술지원 분야가 전체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7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100여 명)들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문영숙 회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84매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지난 9월 11일 공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 간 체결한 ‘ESG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헌혈증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김주희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수혈 비용 부담을 덜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수혈 비용 감면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령시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총 3,334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700장은 성주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순 의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 옥산면(면장 윤나순)이 ‘2025년 산불방지 우수 읍면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여군은 산불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봄·가을철 산불방지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지역 현안을 반영한 산불 예방 활동, 현장 대응 체계, 주민 참여도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옥산면은 올해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정을 기조로 다양한 산불 예방 특별 시책을 추진 해왔다. ▲산불 예방 통화연결음 설정 ▲산불 조심 기간 주민 홍보 및 예방 교육 ▲산불 취약계층 방문 교육 ▲선제적 순찰 활동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최우수상 수상에 더욱 힘을 실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이번 최우수 읍면 선정은 행정만의 노력이 아니라 이장님들과 나아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단 주관으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내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비 창업자와 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복합문화테마공간인 ‘뤁스퀘어’의 운영 방식과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팜을 활용한 창업 사례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운영 과정과 수익 구조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돼 견학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부여군과 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장년층의 취·창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자활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25년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활사업 유공자에게는 부여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기관에 위탁하여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 열기 ▲스트레스 완화프로그램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자활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에 소재한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청소방 △환경크린 △꿈뜨래 △빵뜨래 △밤뜨래 5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자활 참여자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춰 각 사업단에 배치되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 습득을 통해 탈수급 및 취·창업을 꿈꾸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자활근로 현장에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과 땀의 결실이 모여 우리 지역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 큰 힘이 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연령대별 접종 시기를 구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보령시 전 연령층에서 5만 2천여 명(보령시 인구의 56.4%)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특히 올해 확대 시행한 14~64세 보령시민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당초 예상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2025-2026절기 14~64세 보령시민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임신부·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시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어린이는 아기건강수첩, 임산부는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전 시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나눔 참여 기관 및 단체, 개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금 및 배분 현황 보고, 성금 전달식, 나눔리더·착한가정·착한가게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캠페인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한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흑포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과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조성미) 등 8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순회모금 행사에는 ▲보령시청 아름다운 1% 나눔(1,776만 원) ▲충보건설(1,500만 원) ▲보령시시설관리공단(643만 원) ▲보령선한이웃(500만 원) ▲서대종합건설(500만 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331만 원) ▲전통민속문화보존회(300만 원) ▲케이티엠(300만 원) ▲팜스코 보령공장(300만 원) ▲하나정보통신(240만 원)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1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부정수급 예방 교육과 함께 2026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변경 사항을 안내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복지관은 장기근속 및 우수 활동지원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헌신해 온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돌봄 노동자인 활동지원사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활동지원사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걱정 없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웃으면서 지내야겠다고 느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다수 제시하며 교육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립합창단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김세웅 예산군립합창단 지휘자를 비롯해 합창단 단무장과 각 파트장 등 5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웅 지휘자는 “예산군립합창단 이름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통해 군민들께 받은 사랑을 문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왔으며, 제41회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제51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