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트리마제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트리마제 1· 2단지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트리마제 1· 2단지 공립어린이집은 공보육 강화를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 된 순천시의 26, 27번째 공립 어린이집이다. 지상 1층에 위치한 공립 트리마제1·2단지 어린이집은 각 정원 55명과 50명 규모로, 총면적 340㎡와 309㎡에 보육실, 목욕실, 실외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저출생과 유보통합의 보육환경 변화속에서 앞으로 보육과 돌봄은 국가책임이 될 것이다”며 “도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맞벌이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의 보육을 위한 ▲24시돌봄어린이집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이며,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및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을 낮춘 ▲영아 안심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아동 및 보호자 40여 명과 함께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은 최근 5월에 재개장한 ‘순천만 잡월드’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동들은 △미래기술 △예술창의 △공공안전 △꿈나래 놀이터 등 4가지 주제로 분류된 직업을 직접 체험했으며, 각 체험관 마다 진행자의 생생한 설명이 더해져 더욱 집중해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로봇 연구소 체험은 간단한 로봇 조립과 코딩을 통해 아동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 아동은 “로봇공학자가 되어 편리하고 멋진 로봇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4일 순천시 목재문화센터에서 부모 취미교실도 함께 운영했으며,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느티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6일 옥천변 주차장에서 ‘수방장비 작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등 침수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하는 일선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50여 명이 참여해 양수기 설치 및 가동, 응급배수, 부대작업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행정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언제 어디서든 가장 먼저 달려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일류 순천을 향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류 순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들과 함께 재해 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에서 ‘초록 속 웃음이 자라는 아이-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000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록 속 웃음이 자라는 아이-정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온몸으로 뛰놀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치유 정원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개울길광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친화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놀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진 정원 속 생태놀이터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장에서는 △모래정원 △IP블록존 △그린우드 슈팅체험 △RC카 정원레이싱 등 활동 중심의 놀이 콘텐츠를 비롯해, △초록목장 아이스크림 만들기 △초록 솜사탕 만들기 △아이스(ICE)가든 미션 △향기솔솔 숲속체험(자연 비누·향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울길 앞 잔디광장에서는 피아노와 플루트가 어우러진 ‘꿀잠콘서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울진 연호공원에서‘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읍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로웨이스트 행사로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 3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소리샘 음악동호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구려 북소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취미 교실에서 회원들이 요가와 라인댄스 발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먹거리 코너,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제로웨이스트 바자회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차은숙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은“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이번 제로웨이스트 울진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울진읍은 앞으로도 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제17회 청소년 우리진(珍)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회장 박용희)에서 주관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우리진(珍) 축구대회는 지역 대표 청소년 체육행사로 울진연호체육공원,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고등학교 7개 팀, 중학교 5개 팀, 초등학교 5개 팀 총 17개 팀 2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서 △초등부는 울진초(울진FC) △중등부는 부구중(부구FC) △고등부 저학년은 울진고(호날두) △고등부 고학년은 죽변고(죽변 일지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용희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장은“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사고를 기르는 우리진 축구대회를 통해 친구들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이루어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우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6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울진체리연구회의 주관으로 제4회 울진 체리 품평회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소비자들에게 울진에서 생산된 체리의 매력을 알리고 생산 농가에는 품질향상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체리 품종 전시, 시식, 판매, 이벤트 행사 등의 코너를 운영했으며 전시 공간에는 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좌등금, 라핀 등 다채로운 체리가 출품됐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가 현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체리를 직접 맛보고 구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울진은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체리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11㏊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울진군에서는 품질 제고를 위해 간이비가림시설 사업, 꽃가루 등 인공수분 기자재 보급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자가결실이 가능한 라핀∙스키나∙블랙골드 등으로 품종 갱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 유통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망을 확보하여 체리 산업 활성화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농촌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자원의 체계적 활용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 2개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바람길꽃마을’에서 오는 6월 21일, 22일에 진행되는 라벤더 팜파티는 향기로운 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며‘왕피천엘림농장’은 농촌자원 연계 팜파티로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팜파티에는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 등과 협업하여 지역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울진군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농촌자원의 관광자원화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중심의 콘텐츠 개발과 관광 연계형 마케팅을 통해, 농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소액) 보조사업’을 오는 6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산림소득분야(소액) 보조사업은 2026년 시행 예정으로 임업인, 임업후계자 및 생산자단체 등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대상자로 세부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조 50%, 자부담 50%로의 비율로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임산물 식재 △송이산가꾸기 △관정/관수시설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져 있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조건 및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 행정·소식 ' 알림및소식 ' 고시/공고 '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당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산림소득분야의 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6일 영양읍 영양창수로 188 소재 청사에서 개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군의 독립 소방 조직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 안전 중심 기관으로서의 첫걸음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영양소방서는 2월 2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기존 안동소방서 담당에서 분리되어 영양군민의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총 107명의 소방공무원, 204명의 의용소방대원, 지휘 차량 등 25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3과(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2센터, 1지역대, 2전담의용소방대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개서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박순범 소방건설위원회 위원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북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영양소방서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영양소방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관서기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기념식수, 청사 순람, 다과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장마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대표적인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 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파상풍,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이러한 풍수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 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모기 등 매개체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거주지역 인근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경북도는 5월부터 장마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24시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원융실에서 ‘경상북도 청백리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청백리 회의는 도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와 청렴 정책 핵심 협조부서 실·국장과 부서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반부패·청렴 정책 총괄 기구로 청렴 정책의 실행 동력을 확보하고 대내외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및 2025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와 올해 경북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 협조 사항을 점검하는 등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역동적인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올해 도는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4대 전략으로 ▲반부패·청렴 생태계 조성 ▲참여·소통을 통한 청렴 의식 내재화 ▲취약 분야 집중개선으로 청렴 강화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 문화 정착을 기본방향으로 정해 이에 따른 12대 전략과제와 38개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응TF’를 출범시킨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현 지역경제 상황에 대해 ‘복합위기’로 정의하고 비상경제대응TF 출범을 지시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지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산불과 같은 대형재난이 경제 심리를 위축시키고, 대내외 악재로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 되면서 건설경기, 골목상권 등 내수경기 침체로 연결되는 상황으로 진단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현재 경상북도 내 철강과 이차전지 기업들은 일감이 없어 설비투자와 원자재 수입마저 철회하는 상황으로, 현대제철은 포항 2공장 가동 중단 선언까지 할 정도로 심각하며, 포항과 구미의 공장가동률도 각각 76%와 66%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 양 부지사는 주력산업 침체에 더해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건설수주액 통계를 통해, 2025년 1분기의 건설수주액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 35% 감소했고, 최근 3년 동안 경북지역의 건설수주액이 5조 5천억원이 줄어든 점을 지적했다. 이는 일자리 5만 8,202개를 잃어버린 것과 같다는 말까지 덧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맞추어 구체화·재구조화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경북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새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토의했다. 경북도는 새정부 7대 광역공약*과 시군공약을 포함한 지역공약은 구체성을 더하는 한편 세부 단위사업을 풍부하게 포함하여 확장하고 지역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도정 주요과제는 새정부 정책공약에 연계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12일 도와 시군, 민간 자문단이 함께하는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발족해 대통령 공약사항을 포함한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nb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 동관 세미나장5에서 ‘2025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정책 설명회는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2025’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는 최근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 등 주요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사항, 취급자 점검, 품질검사 등 사후관리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설명회 현장에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사업’ 소개도 실시한다. 사업은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신속한 시장 진입과 GMP 품질관리체계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KOADMEX 2025 홈페이지‘부대행사 ' 부대행사 일정 및 신청’ 메뉴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정책 설명회가 의료기기 제도 변화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