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7세부터 18세까지 대한민국 국적(복수국적자 포함)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까지 학년별로 차등 지원되며, 해당 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해당 기간 내에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제주시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는 신청 시기에 따라 신청인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1차 신청자는 6월, 2차 신청자는 8월 중 지급된다.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자녀 558명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받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반기 실태 점검에 나선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시책사업이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올해 1분기에 장려금을 지원받은 228개 사업체와 523명의 노인 근로자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원대상 근로자 근무 여부,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최저임금 준수 여부, 타기관 지원금 중복 수령 여부, 가족고용 여부 등을 살피고 노인 고용에 대한 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지침에 따라 해당 업체에 대해 2년간 지원을 제한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장려금은 전액 환수하는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0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한 결과 부정행위 업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출산 및 장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해산급여와 장제급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산급여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가 출산, 출산예정, 사산, 유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출생아 1인당 7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장제급여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사망자 1인당 8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금 또는 장례물품으로 지급될 수 있으며 실제 장례를 치르는 사람에게 지급되는 것이 원칙이다. 해산·장제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한 법정 복지제도로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해산급여로 46명에게 총 3,200만 원, 장제급여로는 577명에게 총 4억 6,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해산·장제급여는 출산과 사망에 따른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충격을 줄여주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나가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을 앞두고, 제주국제공항 인근 및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포럼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30여 개 기관 참석자 및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업소의 위생 안전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음식점 내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및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숙박업소 내 객실과 침구류의 청결 상태 및 소독실시 여부, 관광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소의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친절 교육도 병행하여 제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제주의 위생 수준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인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목표 구매율을 1.4%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법정 비율인 1.1%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과 소득 보장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구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물품구매 담당자 대상 교육, 부서별 1:1 맞춤형 컨설팅 및 실적관리, 각종 계약제도 활용방안 안내, 공공기관 대상 판촉물 발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가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9곳에서는 화훼류, 제과·제빵, 사무용지, 인쇄물, 상패, 현수막 등 다양한 물품은 물론 숙박, 카페, 청소 용역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 1.2%를 달성하며 법정 기준(1.1%)을 웃도는 성과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제주가치 돌봄서비스’의 정책 인지도 확산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관내 14개 복지·의료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집중 펼치고 있다. ‘제주가치 돌봄서비스’는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방문 홍보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기관 실무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돌봄 대상자 발굴과 연계 협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에 대한 내용과 무상지원 기준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과 실질적인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제주가치 돌봄서비스’는 생활돌봄서비스(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서비스(간편집수리, 방역소독, 대청소, 안전편의시설 설치) 등 총 5대 영역 9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도민은 연 150만 원 한도 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보호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제주 동·서부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총 23가구·31명의 고위험 아동이다. 고위험 아동 선정 기준은 2회 이상 학대 이력, 반복신고 및 수사이력,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으로 재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은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3개 기관이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생활환경, 부모의 양육태도, 아동의 신체 및 심리상태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아동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수사의뢰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학대 의심 여부와 관계없이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선제적으로 연계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며, 지난해에는 41가구·69명의 아동을 확인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5월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전문가단’ 위촉식을 갖고, 제주 지역의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전문가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제14조 제2항에 근거하여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과 도내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5월 14일까지이다. 갈등조정전문가단은 앞으로 제주시의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갈등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갈등 사업별로 구성될 갈등해결 T/F에 직접 참여해 합리적 조정 및 해결안 마련 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은 전체회의에서는 향후 제4기 갈등조정전문가단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사회가 다양해지고 이해관계가 복잡해지면서 제주 지역의 공공갈등도 증가하고 있어 갈등조정전문가단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제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한층 더 수월하게 구현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안심버스 상담실’을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 상담실’에서는 뇌파와 맥파 측정을 통해 개인의 두뇌 스트레스 수준과 신체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부터 맞춤형 마음 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상담도 제공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우리 교육의 미래는 교직원 여러분의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이번 상담실 운영이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복지 향상과 심리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안내용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제안심사위원회’ 도민 심사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제안심사위원회는 도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위원 1명을 제외한 도민 심사위원 4명이며 선정된 위원들은 내달부터 2년간 제안심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및 제안제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제안의 창의성, 능률성,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여부를 심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고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신장을 위한 ‘2025 중학교 독서토론 한마당’ 참가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관내 15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올해 독서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이 인권, 환경, 인공지능(AI) 발달과 윤리 등 사회적 현안을 주제로 선정된 두 권의 도서를 읽고 관련 정책을 직접 기획·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팀은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다른 팀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 질문과 반박을 주고받는‘찬찬질문형’토론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참가 학생들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서귀포내 교원과 지역 독서토론 활동가로 구성된‘서귀포시 학생 독서토론 추진단’의 지도로 비대면‘독서토론 사전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정책 수립과 토론 준비를 진행한다. 본선 행사는 오는 8월 30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열리며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과 토론 역량을 바탕으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수 정책 선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오는 30일까지 학교 관리자 73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학교 관리자 직무연수’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2일을 시작으로 학교 관리자들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도구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법, 재미나이(Gemini) 활용, 스마트폰 기본 기능 및 활용법, 노션(Notion) 등 디지털 도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환 원장은“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자들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와 공감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현장의 조용한 버팀목으로서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원 간 칭찬과 고마움을 나누는 ‘우리 사이, 칭찬 한아름’이 눈길을 끌었다. 익명으로 접수된 사연들이 행사 당일 게시되어 서로를 향한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퍼져나갔다. 해당 게시판은 행사 이후에도 상시 운영되어 일상 속에서 감사와 격려가 스며드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감사의 마음을 담은 비누 카네이션 증정, 샌드위치와 음료 제공,‘당신이 있어 제주교육이 빛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 운영 등 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감사와 소통이 일상화된 지속 가능한 직장문화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초등학교는 14일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위한‘아동학대 예방 및 과잉행동장애(ADHD)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연구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의 하나로 마련됐고 지난 2일과 14일 두 차례 걸쳐 실시했다. 2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를 초청해‘아동학대 사례와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아동학대의 유형과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였으며 교직원의 법적 책임과 신고 절차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도 이뤄졌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정신과전문의를 초청하여‘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에 대한 이해와 지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주요 증상과 원인, 진단 및 치료 개념,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생활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이 제시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기철 교장은“이번 연수는 제주서초등학교가 추진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기 위한‘2025 행복 한라 꿈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학년별로 친환경 가방 만들기, 연필꽂이 만들기, 관련 영화 감상 및 길거리 공연, 그림책 및 교과서 활용한 진로탐색,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체험 공간 활동에서는 진로, 창의 융합, 책 읽기, 세계 이해, 어울림 등 5개 주제 마당에 총 30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알찬 체험 중심의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5~6학년 학생들이 운영 도우미로 참여하여 학생 중심의 배움 문화를 실현하며 교직원과 보호자 도우미도 함께 참여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오상남 교장은“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꿈과 소질을 존중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참 좋은 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