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8월 29일 저녁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도마큰시장 쏘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가 주관했다. ‘한여름 밤, 소시지와 맥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체험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가수 서지오, 곽종목(건아들), 강민주, 배진아 등 다수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관람객들은 여름밤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만끽했다. 백승재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쏘맥축제가 전통시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위축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자극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 ▲소프라노·테너·바리톤 등 성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신비한 마녀의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그림자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초·중학생은 물론 학부모 세대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힐링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중한 자리”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동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초 · 중 · 고(1학년)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3회차)’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등급 학습비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교육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문해력’과 ‘AI’를 중심으로 ▲문해력의 중요성과 향상 방법 ▲AI 시대의 학습법 적용 방안 등 실제 사례와 함께 성적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1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불어넣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방향 설정의 길잡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대전 최초로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이어 2026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교육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달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동구 공동육아나눔터 가족과 함께한 축구장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 하나시티즌과 김천 상무FC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가족 간 정서 교류와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이 직접 시축에 나서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간식을 나누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9년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열었으며, 부모의 양육 공백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환경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31일 대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대흥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자원봉사 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대흥동 야구장 가는 길’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과 야구 경기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흥동에서 추진 중인 시책 사업이다. 대흥동 네거리부터 충무로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62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잡초 및 낙엽 제거 등 인도 주변을 집중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영한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은“한화이글스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많은 야구 팬들이 야구장 가는 길을 이용하는 만큼 뜻을 모아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야구장 가는 길(대종로 405일원) 220m 구간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가설울타리를 9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중앙로역에서 부사 오거리까지 약 1.9km 구간에 보도정비 및 조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1 ~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입 전략 설명회 및 1:1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신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투스 박중서 진로진학센터장을 초청해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으며,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이해 △대학별 수시 합격 데이터 분석 △학년별 대입 지원 성공 전략 등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이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아이에게 딱 맞는 입시 정보를 얻어 유익했다”며, “특히, 고3뿐 아니라 고1·고2 학생을 대상으로도 설명회가 진행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투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범죄예방 학습 ▲어플 활용 사진·영상 편집 ▲키오스크 주문·모바일 쿠폰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디지털전환(DX)센터와 연계해 ▲생성형 인공지능(AI)·로봇 체험 ▲가상현실(VR) 기기 체험 등 AI 기술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사회에서 일상이 된 AI·디지털 기술을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시 경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상제는 교통 시설물이나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일반형·족자형 현수막, 벽보·전단 등을 주민이 직접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난 3월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수거단이 정비 활동에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가 도시 경관 보호와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단을 운영해 현수막(족자형 포함) 5,853건, 벽보(일반전단 포함) 1만 7,332건, 명함형 전단 3만 5,029건 등 5만 8,000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올해 접수된 232건의 제안 사업 중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6억 7,700만 원 규모의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2,367명의 구민이 참여해 1인당 3표씩 행사했으며, 그 결과 4억 9,700만 원 규모의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돼 유성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 ▲방범용 CCTV 설치 4개소(1,114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1,021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개선·노란색 횡단보도 설치(878표)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 사업(778표) 등이 구민들의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불법주정차 근절·선진 주차 문화 홍보(583표) ▲마음 쓰임 프로젝트(539표) ▲유성구 깜짝 팝업 놀이터 놀꾸야(514표) ▲독서동아리 토론 도서 지원(481표) ▲노은동로88번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구는 인구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대덕구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교육·청년 △주거·환경 등으로 지역 현안에 기반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외에도 인구정책과 관련된 자유로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대덕구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구청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통해 금상 1팀(100만 원), 은상 1팀(70만 원), 동상 2팀(각 50만 원), 장려상 1팀(30만 원) 등 총 5건을 선정해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대덕구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는 ‘10월의 선물: 고맙다, 나야’로,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고 자신을 돌보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도록 했다. 참가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 당사자와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이며, 응모 분야는 글(시·수필)과 그림 두 부문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며, 방문·우편·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세부 안내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첫째 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시상식과 함께 밴드 공연, 합창 등 문화공연을 마련해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11월 10~14일 한남대학교 WWD갤러리에 전시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신건강은 나 자신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가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행감) 의견 수렴을 위한 제보를 받는다. 대덕구민을 비롯한 누구나 의회 홈페이지 또는 우편(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로1033번길 20)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대덕구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것을 제보할 수 있으며, 제보자 인적사항은 비공개 처리된다. 전석광 의장은 “보다 효율적이고 효능감 있는 행감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현장에서도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감은 집행기관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통해 행정 효율을 도모하기 위한 의회 고유 권한 가운데 하나로, 오는 11월20일부터 열리는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유아의 예술감수성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하는‘문화예술 나들이의 날’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에 걸쳐 총 44회 진행하는 문화예술체험으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본원 소강당과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유아와 깊이있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극놀이와 생태예술체험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 뿐 아니라 예술적 심미감 증진을 도모한다. 대전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하는‘지속체험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족보박물관 체험과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의 협업 교육이다. 본 체험은 이야기를 듣고 연계·확장의 다양한 감각놀이와 AR체험을 비롯한 탐구놀이를 경험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잇고, 관계와 예술을 잇는 융합적 문화예술체험이다. 이를 통해 연결된 관계성 속에서의‘나’의 의미를 알고, 문화예술적 소통을 통해 인성, 창의성 뿐 아니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유아 체험형 통합놀이, 극놀이, 마술공연을 하는 것으로 신청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28회 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한 2025학년도 하계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방학 중 심리검사'는 매 방학마다 운영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의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개별 해석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녀의 성격 및 학습 특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상담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검사와 상담 과정을 통해 서로의 강점과 어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가정 내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심리검사에 참가한 이○○학생 학부모는 “아이를 위해 참여했지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박○○학생은“나에 대해서도 우리 엄마에 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이번 가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30일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99명(23팀)과 지도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탐구프로젝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의 탐구프로젝트 발표대회는 초등학교 6학년 수학·과학 통합 분야 59명과 중학교 3학년 융합 분야 40명의 학생들이 2~5명씩 팀을 이루거나 개인으로 참여하여,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개념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설계해 장기적인 탐구 활동을 수행한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초등 12팀, 중등 11팀, 총 23팀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하천 수질 조사 및 수질개선 방법 탐구, 자동차 바퀴 무늬에 따른 마찰력 변화 탐구, 로켓 노즈콘 형상에 따른 항력계수 비교에 대한 탐구, 잎 색깔에 따른 광합성량 비교 및 저 광합성 식물의 생존 전략 연구, 태양전지 효율 연구 등 과학, 공학,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주제들로, 실생활과 연결된 자연현상이나 기술적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