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 김광석길상인회와 ‘자율금연구역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김광석길이 중구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김광석길 상인회와 협력해 금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가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중구보건소는 협약에 따라 ▲자율금연구역 운영을 통한 금연 홍보 활동 ▲맞춤형 건강상담 제공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김광석길 내 카페에 금연홍보관을 설치하고, 거리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광석길이 자율금연구역으로 조기에 정착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승마공원은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6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눠 법수면 악양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심신 단련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6개교에서 총 267명의 학생과 21명의 인솔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 내용은 ▲승마공원 도착 및 안전교육 ▲승마공원 견학 및 말 관련 직업체험 ▲개별 승마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순환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말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말 관련 직업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만큼, 단순 체험이 아닌 말과 함께 교감하는 스포츠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해당 기간(6월 9~13일) 함안군보건소로 지역주민이 헌 칫솔을 가져오면 구강보건상담 및 새 칫솔을 제공하고 구강검진을 받는 어린이에게는 치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가야전통시장 아라길 야외공연장 앞에서 구강보건퀴즈를 열고 참여하는 군민에게 칫솔을 제공한다. 구강 보건의날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구강보건 인식 제고 및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의 주기적인 교체는 구강건강의 근본”이라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을 계기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박물관은 지난달 17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가족 참여형 역사체험 프로그램 ‘고(古Go) 말이산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과 박물관을 연계해 아라가야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 ‘아라가야의 불꽃’ 관람, 퀴즈 풀기, 고분군 현장 탐방, 가족 스케치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박물관은 6월에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함안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은 202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하나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하며 고대 동아시아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39사단과 기업체의 집단급식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6~8월을 대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단계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급식소의 조리식품 등 다소비 식품 111건을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배달음식점 및 전통시장 내 취약 위생업소 181개소를 점검하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개소에 대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군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인 ‘2025 경산자인단오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막을 내렸다. 올해 경산자인단오제는 전통문화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자인단오 다섯 마당’과 함께 ‘서울 송파 산대놀이’, ‘부산 좌수영 어방놀이’ 등 국내 대표 무형유산 공연은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고택음악회, 현대무용, 지역 예술인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조화를 통해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전환되며 더욱 열린 축제로 거듭났다. 도심 속 남천둔치에서 열린 전야제는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전통의상 패션쇼, 시민노래자랑, 외국인 유학생의 창포머리감기 시연, 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지난해 완공하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어린이집 등 아동대상 ‘호국영웅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2024년 보훈회관 건립 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세대 간 교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12월까지 지속 운영예정이다. 먼저, 우리군의 독립운동가 88인zone, 6.25전쟁·베트남 전쟁 등 패널이 전시된 기억의 방을 둘러보고, 보훈회관내 입주한 9개단체 국가유공자 회장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동들과 태극기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일깨운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김태현 회장은 “이번 어린이집 아동들의 방문은 보훈회관이 단순한 보훈가족들의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연결과 나라사랑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6월2일 초전어린이집 14명으로 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6월 한 달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및 건강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자립, 싹 틔우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학원비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원되며, 수강 후 자립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참여 청년들이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신만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꽃피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인위생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중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놀이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릴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다수의 축제 감독상을 수상한 장진만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4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이후 재개된 동래읍성역사축제는 임진왜란 동래성 전투를 재현한 실경 뮤지컬 등 역사와 전통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변화를 시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놀이를 재현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더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됐으며, 역사 교육이 가미된 40여 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그 어느 축제보다 활기와 젊음이 느껴지는 역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래구는 이번 제31회 축제의 슬로건을“동래성 사람들, 역사와 미래를 잇다!”로 정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장진만 총감독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가 지난 30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금연 인형극을 개최하여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앞장섰다.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 6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금연 인형극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가족들의 금연 결심 전도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유아 및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을 계획하여 현재 2,000명 이상 어린이,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6~7월에도 금연뮤지컬, 금연매직쇼,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맨발걷기 교실 참여자 200명을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맨발걷기 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의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밴드 등에 기재되어 있는 링크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실은 맨발 걷기 요령, 효과 등 올바른 맨발 걷기 지식을 습득한 후 오천그린광장 어싱길(2.5km)을 통해 직접 맨발 걷기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맨발 걷기는 발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다양한 수목들과 어우러져 있는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을 맨발로 걸어보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더 건강한 도시를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 저녁 7시 40분,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가든 밤 – 치유와 위로』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약 1만 5천여 개의 캔들라이트가 정원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야경을 만든다. 고품격 클래식 선율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5중주 ‘앙상블 톤즈(Ensemble Tones)’가 올라, 클래식명곡과 영화음악, 지브리 OST 등으로 구성된 총 65분간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과 촘촘히 수놓인 수많은 촛불이 어우러져, 순천만국가정원만의 특별한 여름밤의 정취와 감성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 특별공연에 맞춰 정원의 야간 운영시간도 특별히 연장된다. 기존 저녁 8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은 이날 하루에 한해서 저녁 10시까지 2시간 연장되며, 입장권 발권은 평소와 동일하게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입장객 누구나 가능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도심 시민로에서 개최되는 ‘주말의 광장’행사의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 ‘레이저 태그’를 선보인다. 레이저 태그(Laser Tag)란 비접촉형 전자 사격 스포츠로, 총알 대신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콘텐츠 축제인 만큼, 글로벌웹툰센터 주차장(시민공영주차장)을 활용하여 행사 기간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타임별 총 20명까지 참여하여 30분간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12시부터 21시까지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게임이 시작된다. 신장 120cm 이상만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는 안전장비를 착용하여야 한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타임별 참여자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인원을 10명씩 나누어 모집된다. 사전 예약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주말의 광장은 차량이 다니던 도로를 콘텐츠로 채워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심 해방로드로, 이번 6월 원도심을 시작으로 연중 도심 권역별로 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츠(Wants)순천’ 행사의 일환으로 남문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디즈니 싱어롱’을 진행한다. 이번 ‘디즈니 싱어롱’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는 참여형 교육 이벤트로, 문화예술회관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7일, 8일 각 1회씩 진행된다. 7일은 오후 7시 '겨울왕국' 작품의 메인 테마곡에 맞추어 약 30분간, 8일은 오후 5시에 약 1시간 30분 동안 남문터 광장 방문객들과 '모아나'를 관람하며 메인 테마곡을 따라 부르며 진행된다. 행사장인 남문터 광장은 이번 ‘원츠 순천’ 행사 기간동안 순천 대표 캐릭터와 콘텐츠로 꾸며져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 콘텐츠 축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디즈니 싱어롱’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노래와 감동이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츠 순천’은 ‘디즈니 싱어롱’ 외에도 벨리곰 펀 워킹, 벨리곰 댄스파티 & 포토타임, 신비아파트 싱어롱 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