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분기별로 최고의 동료를 선정하는 청렴․친절‘킹왕짱’ 제도를 운영중이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이다. 청렴․친절 ‘킹왕짱’ 동료 선정은 매 분기별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며, 1표당 10점을 부여한다. 또한, 행정망 ‘시민이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이름이 올라온 직원에게는 가점 30점을 추가하여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과장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올해 3분기 ‘킹왕짱’ 직원은 8표를 얻어 80점을 획득한 윤지민 주무관이 선정되어 동료들로부터 아낌없는 축하를 받았다. 세무과 관계자는 “전년부터 시행한 ‘킹왕짱’ 선발 제도의 정착으로 서로 격려하고 돕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청렴․친절과 솔선수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전략적 시정운영과 현장행정 대응력 강화, 국정과제 반영, 행정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개편된 조직이 시행된다. ▶ 전략적 시정운영·민생 대응 우선 시정의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기획예산실을 기획실과 예산실로 분리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세 징수를 전담할 납세과 징수기동TF가 가동된다. 또한 지역경제과는 민생경제과로 명칭변경하고 시민공감실 현장기동팀은 사회복지과의 행복생활민원업무와 통합하여 민생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 국정과제 반영·안전 기능 강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 개편도 이뤄진다.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의 재난유형별 전문적 대응을 위해 시민안전과와 재난대응과로 분리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고수온·적조 등 급변하는 바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과와 어촌발전과가 분리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맞는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과 내 통합돌봄팀을 신설,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조직 효율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 이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필수품 세트(생필품・식료품)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대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8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50개를 만든 후 관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대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이순희 회장 또한“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하주영 이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고자 항상 노력하시는 이현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현동 모든 주민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관내 병의원 및 중소기업 등 3개 사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은 ㈜케이엠씨(대표자 차재도), 진주미래여성병원(대표자 하만택), ㈜백승종합건설(대표자 고병순)이 참여했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여성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제도 도입 및 적극 실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요인 해소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진주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한 기업 환경조성 지원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기업이미지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에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진주시는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참여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정촌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2024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89개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의 적정성, 시설물 개선 및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시설을 선정한 것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Ⅰ그룹(하수 2만㎥/일, 폐수 2천㎥/일) 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에 이사장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시설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정촌·사봉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이번 선정 외에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기술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힘써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과 물 관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단으로 구성된 김해시생명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생명지킴이단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자살수단 차단사업과 생명존중 안심마을’에 대한 안내와 참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상반기 생명지킴이단 활동 현황과 성과 공유 ▲자살수단 차단사업 추진 배경과 실행 방안 안내 ▲생명지킴이단 역할 강화 방안과 애로사항 청취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 협조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자살수단 차단사업은 번개탄, 농약, 고위험 장소 등 자살 시도에 사용될 수 있는 수단의 접근성을 낮추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과 환경 개선 활동을 포함한다. 이는 자살 충동이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충동적 시도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읍・면・동 단위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건의료·교육·복지·공공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지역자활센터는 25, 26일 이틀간 김해시청 본관 1층 ‘이든카페’에서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특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생산품과 김해 특산품을 소개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할미누룽지, 더치커피, 핸드메이드 제품 등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다양한 자활생산품과 김해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 도내 여러 자활생산품이 전시, 판매됐다. 특히 추석맞이 특별 할인가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상 자활센터장은 “좋은 품질의 자활생산품과 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 홍보는 물론,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하여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김해시 관내에 거주하는 故 위제하 선생의 유족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3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종주 복지국장은 2025년 정식으로 등록을 마친 광복회김해시지회(회장 이민태) 사무실을 방문하여 고(故) 이춘근 선생의 자녀 이민태 님, 고(故) 성도일 선생의 손자녀 성서영 님, 고(故) 우태선 선생의 외손자녀 강용자 님, 고(故) 이동흠 선생의 손자녀 이동직 님, 그리고 고(故) 정태섭 선생의 자녀 정규옥 님 등 유족들을 직접 만나뵙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유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해시는 매년 설과 추석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한우물가게’ 선정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우물가게는 김해시 내에서 30년 이상 영업해온 오래된 가게를 일컫는 말로, 2019년 처음 선정 이후 3년마다 신규 선정과 재지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올해 지정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선정 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한우물가게로 지정된다. 대상 업종은 소규모 제조업, 도·소매점, 음식점, 수리점, 이·미용실 등으로 신규 선정은 3개소에서 5개소 정도가 될 예정이며 재지정을 포함해 최종적으로는 총 30개소 내외가 한우물가게로 지정된다. 신규 지정은 심사를 거쳐 이뤄지고 기존 지정 가게는 재심사로 재지정 여부가 확정된다. 김해시는 지정된 한우물가게에 현판과 지정서를 제공하고, 관광 홍보물 제작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한우물가게는 시민과 함께 오랜 세월을 걸어온 생활 현장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한우물가게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홍보하여 차별화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김해축협과 함께 ‘2025 김해시민과 축산농가를 위한 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박람회와 연계해 박람회와 같은 기간 김해시에서 생산한 최상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시민들에게 김해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내 특설판매장에서 진행되며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구이류(등심, 안심, 채끝)와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한우는 관내 축산농가에서 정성을 들여 사육한 고품질 한우로, 최상급 육질과 깊은 풍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시에서 정성껏 키운 우수한 축산물을 시민 여러분께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선착순 200쌍에게 축하 기념품인 마미박스를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마미박스는 아기 전용 바디워시와 세제, 물티슈를 담은 에코백(손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방 전면에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 문양이 새겨져 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마미박스 증정은 단순한 기념품 제공을 넘어 ‘결혼에서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건강한 가족의 탄생’을 응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결혼과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김해에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접종 기간을 구분해 진행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에서는 연령에 관계 없이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 19 예방접종의 경우, 6개월 이상 64세 이하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위탁 의료기관은 보건소,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남해군 보건소는 10월 22일부터 취약계층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14-64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 접종 일정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생성형 인공지능 ‘웍스AI(WorksAI)’를 도입하고 지난 25일 서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습 기반의 기초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발맞춰 행정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AI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웍스AI는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사용량 기반 종량제 서비스다. 기존 구독형 요금제와 달리 부서별·시기별 사용량 편차를 유연하게 반영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교육은 기본 사용법 설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계정 로그인부터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문서 초안 작성과 회의록 요약까지 핵심 기능을 직접 사용하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은 앞으로 직원 수요를 반영한 단계별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사용자 의견을 상시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웍스AI에 남해군 업무 매뉴얼을 학습시킨 전용 AI를 구축하여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답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 25일 오전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배움다락 회의실에서 ‘남해군 멸종위기종 복원 협의체(가칭)’의 첫 공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생태계의 상징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금자란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앞서 2025년 6월 남해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금자란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8월, 비자림에서 진행된 ‘멸종위기종과 함께 살아가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금자란을 포함한 멸종위기종 보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협의체 구성 의사를 밝히고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첫 회의에는 남해군 및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관계자와 협의체 구성원 9명이 참석했다. 금자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모니터링 교육이 진행됐으며 자생지 현장을 직접 찾아 생육 환경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남해군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가을철 도로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 및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등 총 321㎞ 구간에서 진행된다. 건설교통과 도로팀이 중심이 되어 공무원 17명, 도로보수원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2개조로 운영된다. 또한 노면청소차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도로 포장 정비(균열·포트홀·침하·맨홀 단차 등) △교량·배수시설 등 주요 시설물 기능유지 보수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불법점용 시설물 및 도로표지 정비 △노면청소 및 도로환경개선 등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풍수해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설해대책 점검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오는 10월에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10.31.~11.1.)를 대비하여 주요도로와 관광지 진출입로 정비를 집중정비하여 보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