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추석 및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대비하여 임실시장 일원에서‘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은‘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을 슬로건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일제히 열리게 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실군사회단체협의회 및 임실시장상인회, 주민,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임실시장 및 터미널, 중심 시가지 등 주요 도로변과 다중 밀집 구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추석 및 임실N치즈축제(10.8.~10.12.)를 대비하고, 국가적 행사인 APEC(10.31.~11.1.)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10월 2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 하천 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 사각지대 환경정비 활동 및 불법투기 집중단속, 읍면별 국토대청소 활동도 병행해 천만 관광 명품 도시 임실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의 교육 발전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유)만성산업(대표 전인석)이 지난 17일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유)만성산업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금까지 총 1,500만원을 후원했다.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의 후배들에게 힘을 보태는 따뜻한 마음은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임실군 내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업 여건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만성산업 심춘도 이사는“고향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쳐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3년 동안 꾸준히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 귀한 정성을 나눠주신 (유)만성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 따뜻한 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행정안전부의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덕 수천지구가 선정, 국비 39억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78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하천 정비 1.0km, 교량 재가설 12개소 등을 정비하게 된다. 수천지구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수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사업 선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며 다각적인 준비를 통해 국가 예산 신청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군은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하여 자연재해 예방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이 같은 선정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남다른 노력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그 결과 임실, 오수, 금암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84억원, 신기, 관촌 재해위험개선지구에 409억원을 확보하여 활발하게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발생한 극한 호우 및 집중호우로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에 끝없이 이어지던 한여름의 뜨거운 기운이 자취를 감추고, 서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왔다.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품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올가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임실군은 가을의 감성을 물씬 담은 경관 조성과 다양한 편의시설 보강을 통해,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계절 여행을 선물한다.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붕어섬 생태공원은 총 1만 2천여 개의 국화 화분으로 채워진다. 방문자센터와 숲속도서관 주변의 넓은 잔디광장에는 국화꽃으로 꾸며진 가을 정원이 펼쳐지며, 산책길 곳곳에도 화분이 놓여 가을 향기를 따라 걷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붕어섬의 가을은 국화에만 머물지 않는다. 여름철 꽃들로 장식됐던 화단은 새롭게 정비돼, 코레우스, 핑크뮬리, 가든맘, 아스타 등 14종의 가을꽃이 자리 잡는다. 특히, 봄에 붉게 물들었던 꽃양귀비 군락지는 이제 10,000㎡ 규모의 코스모스밭으로 탈바꿈했다. 오는 10월, 만개한 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한 전주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주요 무형유산 보유자·단체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전주시와 사단법인 마당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대사습청에서 전주시 소재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예능보유자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예술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무형유산 보존과 계승을 넘어 현대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판소리와 기악, 춤 등 예능보유자 17명과 보유단체 3단체가 참여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에는 △전주기접놀이보존회의 신명 나는 국악소리와 기놀이 △성준숙(판소리 적벽가) △이길주(호남산조춤) △김소영(판소리 수궁가) △김무철(한량무) △송재영(판소리 심청가) △이상호(판소리장단) 등 무형유산 보유자의 기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대금과 피리, 해금, 장구, 북으로 편성된 ‘전라삼현육각보존회’의 공연 △김광숙(예기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성자(가야금산조)의 공연 △불교 범패(노래)와 작법(춤), 지화장엄까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5년 전주드론축구월드컵’과 연계해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꽃싱이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 전북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와 함께 △‘꽃싱이’ 무료 대여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11개소) 위치 및 이용 안내 등을 통해 공영자전거인 ‘꽃싱이’ 이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 누구나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빌려탈 수 있다. ‘찾아가는 꽃싱이 대여소’는 25일부터 나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1회, 2시간 동안 무료로 ‘꽃싱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대여소에서 간단한 대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공영자전거 운영을 개선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성공적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완산구가 시민들이 쾌적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천 산책로를 안전하게 정비키로 했다. 완산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주천(18㎞)과 삼천(20.2㎞) 구간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가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연 친화적 공간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구는 오는 10월까지 산책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수축팽창으로 균열이 발생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노면을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토사를 제거해 미끄럼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파손된 난간과 진입 계단, 안내표지판을 점검하고, 파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산책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산책로 내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 양안 예초 작업 등을 통해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의 회복을 도모한다. 이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를 ‘2025년 하반기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구·동 세무 담당 공무원 25개반 47명으로 구성된 체납지방세 징수반을 구성해 체납지방세 50억200만 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자동차세 체납자 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 및 영치 △체납고지서 및 체납안내문 일제발송 △지방세 체납자 부동산 압류 예고 등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구는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유가증권 등 신속한 재산압류 및 공매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액은 △구청 세무과와 동 주민센터 전화 문의 및 가상계좌 안내, 방문 납부(신용카드) △전주시 지방세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스마트 위택스’ 앱 모바일 등을 이용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김용삼 완산구청장은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징수를 함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완산구가 다채로운 가을 축제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완산구는 오는 10월 9일까지 약 2주 동안 △안전 △환경 △복지 △교통 △생활·경제 분야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총 5개 분야에 대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구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7일 동안 구청 내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전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먼저 구는 안전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로 2255개 노선과 언더패스 등 교통시설물 1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포트홀과 파손된 경계석 등을 정비키로 했다. 구는 또 귀성객의 이용이 잦은 공원 및 하천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쾌적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조선팝의 선율과 가을 하늘을 수놓은 드론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과 연계해 대회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조선팝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전주 조선팝의 매력을 알리고, 첨단 스포츠와 전통·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선팝은 국악의 선율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로, 국악기와 전자음악·전통창법과 현대적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먼저 첫날에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구각노리 △국악인가요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라폴라 △이희정밴드 △풍류모리 △만월프로젝트 △윤세연밴드 △국은예에트 등의 조선팝 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기간 조선팝 공연을 통해 전주조선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관광·스포츠가 융합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관람객들에게 세계적인 스포츠와 공연 예술을 한자리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23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의 여섯 번째 전시인 이수아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잇닿고, 스며들고, 스러지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수아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 무형과 유형의 세계를 연결하는 ‘무엇’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관련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작가들에게는 전시와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지역작가 8명이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이수아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매드김·노진아 작가의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아트마켓은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작품 판매까지 연계함으로써 지역 작가들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의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이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호남권 최초의 바이브 코딩대회인 ‘2025 호남 IS 코딩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전주시가 지원하는 호남권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총 60명이 참여해 코딩 실력과 창의적 AI 활용 능력 및 아이디어 표현 능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바이브 코딩’은 말(언어)로 아이디어를 전달하면 AI가 이를 코드로 구현하는 최신 기술이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바이브 코딩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를 개발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발표자료와 시연 영상을 직접 제작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특화산업과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설계 및 구현함으로써 ‘AI와 인간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대회 결과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흥덕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김범석 농협은행 무주군지부장과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김성곤 구천동농협조합장 등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을 찾은 백영종 고창흥덕농협 조합장은 “무주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농협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무주군과 맺은 좋은 인연이 조합과 지역주민, 나아가 두 지역 전체로 확산돼 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설립된 고창흥덕농협에는 53명의 임직원이 본점과 지점, 하나로마트 등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조합원 수는 2천7백여 명에 이른다. 무주군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메가MGC커피 무주군청점에서 지난 2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조은영 대표는 “개업한 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이용해 주시는 무주군청 직원들과 학생, 그리고 지역주민들 덕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에는 감사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망을 함께 담았고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총 116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금과 기숙학원비 이용,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장학금은 총 5,918명에게 4,703백만 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의 재원은 기업, 단체 기부금을 비롯해 군민, 재경향우회원들이 후원하는 금액(매달 1만 원 이상)으로, 후원과 관련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8곳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인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는 면역력 형성을 위해 2회 접종이 필요해 22일부터 우선 접종하고 있다. 2회 접종 대상을 제외한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한다. 무주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10월 15일, 보건의료원은 11월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미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은 “의료기관별로 접종 대상자가 달라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면역이 생길 수 있도록 대상자별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절기(2025~2026) 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