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음 건강 챙김-슬로우 워킹’ 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1인 가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숲’을 테마로 ▲대전 치유의숲 ▲장태산 휴양림 ▲성북동 숲 치유클러스터 ▲장동산림욕장 등 4곳에서 느리게 걷기·명상과 차담·자연물 공예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8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유성구청과 숲 체험 장소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1인 가구 온라인플랫폼 ‘슬유살롱’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내용 등도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휴식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년도 창업 기업 입주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5개 기업을 선정하고 대전 팁스타운 입주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유성구와 창업진흥원이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동 보육·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며, 창업진흥원이 입주 공간, 유성구가 임차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인재의 유입을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정주 여건 개선 등 외국인 지원 정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수도권 중심의 창업 인프라 집중 현상에 대응하고 지방 중심의 글로벌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기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리액트피크(대표 오정복) ▲파마선(대표 김남숙) 등 2개의 국내 기업과 ▲웰메틱스(대표 아이치 사티아브라타) ▲코리아나이자커넥트(대표 사누시 바욘레) ▲컬리너리월드(대표 오미아 에마누엘) 등 3개의 외국인 창업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 주말체험활동 ‘가자! 물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용인의 한 놀이공원에서 물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여가 체험을 넘어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또래 간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마음껏 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평소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았던 친구와도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2025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 시니어 모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패션쇼를 선보이면서 인생 2막을 향한 당당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예다락 시니어 패션모델 서천군지회가 지난 19일 ‘인생이라는 명품을 입고 걷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군청사 1층 로비에서 마련된 런웨이장을 통해 워킹 쇼를 펼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니어 모델 패션쇼는 시니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나도 모델’ 강의를 맡은 전현경 선생의 지도를 받은 14명의 지역 시니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들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런웨이 매너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으며,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의 실력을 당당히 선보여 시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신문지 활용 의상(Recycling Dress)을 입은 한 시니어 모델이 당당하고 멋진 워킹 모습을 보여주었을 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석산 지회장은 “시니어 모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실에서 지역 출신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 출신인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구절로 널리 알려진 시 풀꽃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서정시인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그의 문학 세계와 인생의 통찰을 진솔하게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풀꽃 시인’으로 불리는 나 시인의 작품은 단순하고 쉬운 언어 속에 삶의 본질과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왔다. 이번 만남에서도 참석자들은 시인의 따뜻한 감성을 직접 체감하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시인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했던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시인의 문장과 통찰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나누게 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진행됐다. 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재활·예방·교육 중심의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를 지역사회로 확대한 점과 함께 군장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서천군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의 연계 협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재활 보조기기 무료대여 ▲장애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며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올해에는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건강보건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 재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기상청이 올해도 역대급 폭염을 예고함에 따라 여름철 온열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속 현업 종사자(현장 근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1청사 강당에서 통영시 산업보건의인 작업환경전문의(의사) 김윤규 원장을 초빙해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온노출에 의한 산업재해 사고사례 ▲온열질환 감시체계 및 통계(질병관리청 자료) ▲온열질환의 종류와 치료법 ▲온열질환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및 고온순화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야할 일, 주변 동료가 온열질환에 노출됐을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화된 기후 환경에서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 진주1)은 도내 각지에 방치되어 있는 노후 새마을창고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경상남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 새마을창고로 인한 주민 피해와 생활환경 문제에 도가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에 의의가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지난해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실태조사 및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으며, 이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 조례제정 토론회'를 주최해 전문가, 주민, 행정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모색해왔다. 또한, 정 의원의 제안으로 현재 도, 시군,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의체가 구성되어 실태 점검, 철거 우선순위 설정, 부지 활용방안 등의 실무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내 노후 새마을창고 실태조사 및 관리체계 구축, ▲철거 요청 시 도·시군의 행정·재정 지원 근거 마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기은, 김유호)가 지난 19일, 대구면사무소 조리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위원 10여 명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 내 30가구에 전달돼 각 가정에 ’맛있는 행복‘을 선물했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면 지사협은 매년 반찬봉사, 이불세탁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간식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23일부터 7월7일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강진군 공식 캐릭터 ‘청담·청이·국이’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강진수국길축제’를 기념해 무료로 배포되며, 강진의 대표 유산인 청자와 아름다운 수국을 모티브로 개발된 캐릭터들이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담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진군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과 자연미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 세 가지 관광홍보 캐릭터를 만들었다. 먼저 ‘청담’은 강진의 대표 유산인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청자 형태의 몸체에 분홍색 볼 터치와 곱슬 앞머리가 특징이다. 그리고 둥글고 매끈한 청자 항아리를 모티브로 뚜껑을 쓰고 아기 얼굴이 포인트인 ‘청이’와 머리에 커다란 수국 꽃을 머리에 장식하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의 ‘국이’까지, 각각 강진의 전통과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강진군청’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선착순 2만 명까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한 날로부터 30일간 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전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액 284억 원 중 강진군이 26억 원 전체의 약 9%를 확보하며 전라남도 내 2위, 군 단위에서는 1위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있어 강진군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2025년 강진사랑상품권 목표 발행액은 총 800억 원이며, 이 중 600억 원은 일반발행, 200억 원은 정책발행이다. 2025년 5월 말 기준 발행액은 총 411억 원으로, 일반발행액은 310억 원, 정책발행액은 101억 원이며, 판매액은 223억 원으로 최근 몇 년간 상품권 발행 및 판매 실적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6년간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해 왔으며, 군민들은 상품권 할인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진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에 장을 보거나 식당을 갈 때 상품권을 쓰는데, 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을 받으니까 체감상 물가가 덜 오른 느낌이다”며 “실질적으로 살림에 보탬이 돼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네트워크형)’에 강진군이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국비 예산을 활용해 제3회 강진수국길축제(6.27.~6.29.) 기간 중 27일과 28일이틀간 강진읍 씨앤에스 2차 아파트 앞 서문길 일원에서 다채로운 상권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성도담길 골목상권 상인회가 주최해 함께 추진하며 서문길을 ‘근린형 생활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수국 그림그리기,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상권 활성화 이벤트, 상가 먹거리 판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구성돼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6월 27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수국 그림 그리기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저녁 시간에는 서성도담길 골목상권 조직화 축하를 위한 무료 맥주 공간과 먹거리 장터가 17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무료 맥주는 15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행사 기간 중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지역활력과 주민들의 소득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끼리마늘꽃과 버들마편초 등이 활짝 핀 들녘을 배경 삼아 꽃단지 정원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촌만의 따뜻한 정서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장맛비로 다소 주춤했으나 사흘째인 22일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모처럼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행사장 중심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판매 부스와 음식 부스가 자리 잡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부흥마을에서 생산한 코끼리마늘과 마늘쫑, 감자, 오이, 오디 등 다양한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음식 부스에서는 닭개장과 콩국수, 오리날개튀김, 홍어삼합 등 향토 먹거리도 맛봤다. 분식코너를 선보인 이 마을 우종대씨는 “아내와 딸까지 모두 나와 마을 생산품과 튀김을 팔았다”며 “하루종일 웃으며 즐겁게 지냈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한 회원 역시 “마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반값여행의 원조 ‘강진 반값여행’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돌아왔다. 전국적인 ‘반값’ 열풍을 일으킨 강진군의 대표 관광정책 ‘강진 반값여행’이 올여름, 다시 문을 연다. 올해 상반기, 사업 개시 단 4개월 만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1차 종료됐던 이 사업은 군민과 관광객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7월 1일부터 다시 재개된다. ‘강진 반값여행’은 전국 최초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관광정책이다. 강진을 여행하며 지역 내에서 사용한 금액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은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당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을 신청하면 최대 당일 이내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정산 시 필요한 서류는 강진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과, 강진 내 소비 영수증이다. 여름휴가와 여름방학은 반값으로, 3대 물놀이장부터 가우도 야간 컨텐츠까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일)는 폭염을 대비해 지난 20일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4년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여름 차렵이불, 선풍기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일 위원장은 “여름철에 특히나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이번 선풍기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하 진산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