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사천사업단·경남서부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LH와 함께하는 한가위 이웃과 정(情)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 물품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사천사업단·경남서부권주거복지지사 등에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으로 마련한 것. 이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배, 포도 등 과일과 참기름세트를 구입해 진사주공, 용현휴먼시아, 벌리주공, 용강2주공아파트 경로당 4개소와 관내 취약계층 34세대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어르신들과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온기나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경화 센터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마음을 전달해 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사천사업단·경남서부권주거복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추석을 앞두고 변광용 시장의 지시로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면동사무소 함께 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거제시는 통행량이 많고 속도가 빠른 주요 도로(국도대체우회도로, 국지58호선)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도로관리청과 협력하여 제초 및 환경정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16~17일 장평고현옥포아주 구간 거제대로 중앙분리대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장평~상동교차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25~26일에는 거가대로(국지도 58호선) 중앙분리대 제초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는 국토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적극 지원에 나섰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작업보호장치 차량 1대, 노면청소차 2대, 도로보수원 5명을 지원했으며,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작업보호차량 2대와 도로보수원 8명을 투입했다. 거제시는 자체 보수차량 4대와 도로보수원 12명을 배치해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거제시는 특히 2024년도 국토교통부 도로정비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2일 함양읍 일원에서 ‘2025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으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제정됐다. 올해 캠페인은 “생명을 품은 당신, 우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행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열리며, 홍보관에서는 △임산부 배려 풍선 나눔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 안내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동문사거리에서 함양군보건소까지 거리 캠페인을 이어가며, 임산부 배려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22회 함양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9월 24일 오전 10시 함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함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군내 11개 읍면, 24개 팀, 2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군의회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지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게이트볼 종목 종합 우승팀에 대한 격려와 함께, 직전 대회 우승팀인 서하A팀의 우승기 반환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 선수인 유림분회 하영옥(1937년생, 88세) 어르신에게 장수상이 수여됐으며, 내빈 시구 후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진병영 군수는 “게이트볼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난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를 이어가는 수준 높은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함양군의 효자종목이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동시에 챙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권오을 보훈부 장관, 정부 주요 인사와 각 보훈 단체장, 해외 지회 및 전국 재향군인회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신상태 회장은 기념사에서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 확립과 국민통합,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숭고한 목적 아래 지난 73년간 국민과 함께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향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 간 화합과 단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성과가 결실을 본 것이다. 함양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향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안보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마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8회 청마문학제가 지난 20일 청마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내빈과 거제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 준비를 위하여 둔덕면과 둔덕농협, 둔덕 부녀회, 자율방범대,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식사 준비와 교통 정리 등 다양한 지원과 정성을 보탰다. 청마기념관과 청마생가에서는 청마 탄신 117주년을 기념해 ▲청마 대표시 30선 시화전 ▲청마 오마주 시화 전시회 ▲사행시 우수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청마의 시 200여 편을 배너 시화로 제작해 거제시 관내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에 전시하는 거리시화전인 ‘청마깃발축제’가 9월 초부터 10월 말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청마기념관 야외무대에서 ‘전국학생부 시 암송대회’가 개최되어 초중고등부 출전자 52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청마생가에서는 청마문학제 기념백일장과 사생대회, 제3회 청마 깃발 문학상 백일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블루시티 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청마 유족의 헌화, 헌다에 이어 거제시 변광용 시장과 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이번 석전대제의 제관은 초헌관에 변광용 거제시장, 아헌관에 거제시의회 양태석 시의원, 종헌관에 김철구 거제면장이 임명되어 봉행했다. 석전대제 봉행은 초헌관이 오성 위에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등 고증된 예법에 따라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례–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례를 통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거제시는 매년 봄가을 석전대제를 비롯하여 어린이 예절교육, 청소년 인성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민생 회복 플러스 거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는 총 300억 원 규모로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으로 발행되며, 선할인 13%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후 11월 30일까지 사용 시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최대 18%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시백은 사용일 다음 달 17일에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된다. 구매한도는 1인 월 최대 50만 원이며, 선물받기는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본인 명의 휴대폰 소지자는 비플페이 앱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거제시는 이번 확대 판매를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여 예산 지원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보전 국·도비 예산을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90억 원을 교부받아 경남도 내에서 두 번쨰로 큰 규모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10월 특별판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일환으로, 단기간 집중 소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9월 24일 대원 80명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대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독립기념관 내 7개 상설 전시관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춘자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평소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안전캠페인 활동, 권역별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25일 밀양댐 상류지역인 원동면 단장천 일대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락철 이후 증가한 생활쓰레기와 부유물을 신속히 수거해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단장천 일대는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찾아옴에 따라 지속적인 정화활동이 요구돼 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양산시 수질관리과, 원동면행정복지센터,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의 수질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깨끗한 상수원 확보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한층 더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외부 용역을 통한 정화활동이 아닌 주민과 행정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환경보전에 대한 공동체적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주민과 기관이 협력하여 상수원 보호와 환경 보전에 기여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몽골 대암이태준장학회 국중열 이사장과 몽골한인회 고문이자 장학회 초대 이사장 박호선 씨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두 사람은 몽골한인회장을 역임하며 현지 교민사회를 이끌고, 함안 출신 독립운동가 대암 이태준 선생의 뜻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인물들이다. 또한 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의 장학회 업무를 지원해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몽골 이태준기념관 건립에도 힘써 함안군의 역사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두 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안군 명예군민이 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함안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신해근 엔에이치(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양영희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장, 군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5일 오전 11시부터 가야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붐비는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물가 변동 등 지역 경제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상인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함안사랑상품권 구매를 독려했다. 특히 이날 조 군수는 직접 제로페이를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제로페이 이용이 활성화되고 일상화된다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제로페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더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홍보가 다소 부족해 많은 군민들이 알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도서관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상영해 도서관이 군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상영될 작품은 ▲9월 27일 말모이 ▲10월 25일 짱구는 못말려 ▲11월 29일 트랜스포머 원 ▲12월 27일 가필드 더 무비이다. 상영 장소는 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책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더 많은 군민들이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이 군민들의 쉼터이자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둔덕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변광용 거제시장은 둔덕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과의 지역 상생 협력을 통해 총 3회 6.6톤의 둔덕포도를 단체급식용으로 납품했다. 이는 지난 양파 납품에 이어 지역 농산물이 대기업 유통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두 번째 성과다.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임준 둔덕농협 조합장은 “둔덕포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농산물로, 둔덕농협 포도 공선출하회를 통한 이번 기업 납품을 계기로 판로 다변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거제시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의 협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내 생산되는 농산물이 안정적인 판매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급식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 조직화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음식물쓰레기 감량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5년 이전부터 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공동주택 33개소, 총 20,308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가정 중 3,944가정이 6월 대비 7월 음식물쓰레기를 10% 이상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0% 이상 감량한 가정의 평균 감량률은 32.1%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거제시는 경품 추첨 대상인 3,944가정 중 300가정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경품은 관리사무소에 전달하여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품은 당첨 가정당 10리터 종량제봉투 10장으로, 당첨 가정은 정해진 기간 안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신규사업으로 처음 시도한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얼마나 큰 기여가 되는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RFID 종량기 보급과 다양한 감량 시책 추진을 통해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