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4-H연합회는 27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학교4-H 체험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 아산시4-H연합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벼베기,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 과정을 배우며 옛 선조들의 농사방식을 직접 익혔으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찹쌀떡을 만들어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니 조상들의 지혜와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농업이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4-H회원들이 농촌의 일손과 전통문화를 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민간 플랫폼 ‘위기브’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기존의 행안부 고향사랑e음 시스템 외에도, 기부자 접근이 용이한 민간 온라인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응원하고 싶은 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역의 자율적인 재정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2023년에 도입됐다.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30% 한도 내 지역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는 민간플랫폼 업체 ㈜공감만세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채널을 운영하여 초기 기부 유입률을 높이고, 대상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병행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유통·생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기부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24일과 27~28일, 간부공무원 및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 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공직자를 위한 성인지감수성 함양과 4대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으로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폭력예방과 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일인 10월 31일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 약 1만 명에게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27일 기준, 지급 대상자 32만8,414명 중 31만8,725명이 신청을 완료해 97.05%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시는 미신청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와 함께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및 사용기한에 대한 안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청기한 임박, 10월 31일까지 신청 완료해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18:00)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소비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 및 오프라인(연계 은행창구,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으로 가능하다. 사용기한 임박,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1,2차 동일) 소비쿠폰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을 넘길 경우 소비쿠폰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유종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28일 순천향대학교 앞 청년문화거리 일원에서 ‘청춘, 골목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행사로, 대학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덕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박종성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 시민 등 약 3,000명이 함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동아리 6팀이 댄스·밴드·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가수 원슈타인의 초청 무대가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청년·상인·시민이 함께 휴대폰 플래시와 야광봉을 흔들며 골목을 밝히는 ‘빛 퍼포먼스’를 연출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감성 체험부스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아산고용센터·충남청년센터·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8일 오후 탕정면 동산리 일원의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센트럴시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센트럴시티는 총 64만5,000㎡ 규모로, 약 4650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을 갖춘 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당초 ‘아산신도시 2단계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돼 있었으나, 계획이 축소된 이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 중이다. 특히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어 ‘아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도시미관과 기능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도시개발 공정률과 주택건설 품질관리, 천안·탕정을 연결하는 과선교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오 시장은 “센트럴시티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28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천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유가족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아산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도사에서 “가족을 잃은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 여러분께 40만 아산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6.25전쟁과 남북분단이라는 아픔 속에서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었기에, 이 땅이 온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을 다시금 되새긴다”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누리의료재단 녹십자 요양병원(이사장 양승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누리의료재단 녹십자 요양병원은 온양6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밑반찬 지원, 생신상 마련, 긴급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계획이다. 양승인 이사장은 “작은 동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양승인 이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귀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28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소속 노인생활지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주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생활지원사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김은경 영인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필요성과 역할 △노인복지 현황과 과제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복지위기 알림앱 활용법도 함께 안내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영인면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공감받고,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노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26일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천로타리클럽(회장 이명석)의 주관 아래, 광천오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지혜)을 비롯한 각 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로타리 봉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광천로타리클럽과 광천오서산로타리클럽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에 발 벗고 나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 봉사를 펼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 이번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활기찬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 이날 체육대회에서 모든 참가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낭독하며 로타리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홍성·청양 두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는 지난 28일 충령사 충령탑 일원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자유수호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제45차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된 피해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 진혼제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종교의례, 추념사, 추도사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령들이 남기신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숭고한 충혼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조국을 만드는 것이 우리 후손의 도리이자 거룩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위령제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 영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양성 교육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3기에 걸쳐 추진하여 굴착기 53명, 지게차 25명, 로더 16명 총 94명이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론 교육에서는 소형건설기계 운전 및 안전 사용에 대한 기초 이론을 다루고,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기계를 다루며 농업용 건설기계 운용에 대한 체험적 학습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농작업의 기계화가 촉진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운전 능력을 갖춘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업기계의 안전한 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육을 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민과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라는 주제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박수경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박수경 사무국장은 충남도 및 아산시 등 소비자 관련 위원 활동과 여러 기관의 소비자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교육내용으로는 할부거래의 항변권, 전자상거래, 중고거래, 금융사기의 피해 사례와 소비자 구제방안과 관련하여,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 피해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겪는 할부거래 문제 발생 시 잔여 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항변권의 요건과 절차를 비롯해, 최신 전자상거래 및 금융 사기 수법에 대한 예방책과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환경이 급변하고 다양한 신종 사기 수법이 등장하는 만큼, 군민들의 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배우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10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민 183명이 참여했으며, 정기 견학 외에도 수시 견학을 포함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생활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실천 방법을 배우고,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직접 둘러보며 폐기물이 새 자원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홍남초등학교 김인옥 선생님은 “일반적인 재활용품뿐만 아니라 비닐류도 재활용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전입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입 지원·정주 혜택·출산 지원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입홍보 부스 운영은 홍성군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부24 전입신고 안내 및 현장 상담 ▲신규 전입 세대 지원제도 안내 ▲출산지원 정책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기간(10. 30. ~ 11. 2.) 동안 부스를 방문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청남도 인구정책과는 10월 31일 홍성군 전입홍보 부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안내하고, 365x24 어린이집,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등 도(道) 단위 돌봄지원 제도를 함께 홍보한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홍성군은 ‘2024년 출생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05명을 기록해 도내 군단위 1위(충남 2위)를 차지했다”라며,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강점을 살려 정주 혜택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을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이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