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형 인성교육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2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가족 이끌林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프로젝트는 주도적 인성, 인간다운 인성, 공동체적 인성의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젝트로 이번 캠프는 가정과 연계한 자기주도적 실천을 이끌어 나가며, 협력과 소통의 인성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게임 활동을 통하여 숲과 관련한 실질적 지식을 습득하고 산림의 가치를 이해했으며, 숲길을 따라 걸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체득했다. 또한, 카프라(나무블럭)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숲의 가치를 체험하고, 가족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기회가 됐다”며 “일상생활에서도 가족이 함께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기관・단체장과 함께 기관 간 유대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19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우기철 천변 주차장 통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등 기관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기관장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각종 행사 및 안전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동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부교육의 방향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6월 21일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등 28명을 대상으로 ‘드림 & 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드림 & Dream멘토링은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연계해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학년도 드림 & Dream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멘토와 지역 내 고등학생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운영되는데,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결연 결과가 발표되어 서로 첫인사를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집단활동은 체험과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멘토와 멘티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는 멘티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멘티는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 8월 호서대 더:함교양대학 원어민 교수진과 함께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잉글리시 프렌즈’ 프로그램에는 원어민 교수 3명이 참여해 매주 1~ 2회 청수도서관 영어 자료실 안내데스크에 상주하며 시민들과 영어로 소통할 예정이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서는 6~ 13세 아동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3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해준 원어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어특화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지난 19일 쌍용도서관 북카페 리드-온에서 ‘2025 시민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이 선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도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백혜영 작가 ‘구구옥’ ▲청소년 부문, 김혜정 작가 ‘솔라의 정원’ ▲일반 부문, 성해나 작가 ‘두고 온 여름’이다. 행사에서는 올해의 책 작가들이 참석해 작품 설명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도서관은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정보화 역량이 부족한 농업인을 위해 지역별로 희망시기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6일 천안지소에서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교육한데 이어 23일에는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소외되는 농업인이 없이 모두가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까지 고추 관찰포를 통해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조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5개소에 고추 관찰포를 선정, 고추의 생육 상황을 조사해 병해충 발생과 생육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적기 방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센터는 적기 방제 대책을 통해 농약 사용량 감소와 고품질 고추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평년과 달리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병해충 분석을 통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쌍용공원 등 13개소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 프로그램에는 1만 7,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강사가 참여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주 3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서북구는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 분수대 앞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성성호수공원 버스킹 광장 ▲대하식자재 마트(오후 7시 30분~ 8시 30분)이다. 동남구는 ▲청수 제2공원 ▲원성천 ▲천호지 ▲유수지건강공원 ▲일봉초등학교 ▲신계초등학교 ▲도솔광장이다. 도솔광장의 경우 도솔공원 공사로 인해 오는 7월 30일까지 임시 운영 중단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활 속 운동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 빗물받이 시설에 대해 집중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남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지하차도 8곳과 주요도로 31개 노선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점검과정에서 지하차도 배수시설 총 4.3km와 빗물받이 272개소에 쌓인 흙 등을 제거했으며, 이달 중으로 빗물받이 280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빗물받이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심리지원 힐링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관내 18개 장애인복지시설 소속 종사자 81명을 대상으로 충주 명상센터에서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자연 속 걷기 명상, 마음요가, 자연건강식 식사 등이 진행돼 종사자들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인허가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친절 민원응대, 악성민원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의 주제는 ‘불만고객 해결과 효과적 말하기’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교육하고, 특이민원에 상황별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직원들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및 민원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및 연말 친절행정 우수부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 만족 행정의 중심에는 늘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실전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보호받고, 전문성을 갖춘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1일 대공연장에서 ‘모두와 보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보훈테마활동’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보훈문화 확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두와 보훈’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협업하여 구성한 공연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천안 지역 곳곳에서 보훈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복절을 기념해 보훈 유관단체를 초청한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보훈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보훈 테마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보훈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천안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1일 2025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제6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 시는 시에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제6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아동참여위원 24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64명을 구성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아동권리존중 퍼포먼스에 이어 샌드아트, 댄스공연, 아이스브레이킹을 활용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를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공연은 섬세한 모래 그림으로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옹을 얻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한명 한명이 존중받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가 여름 혹서기와 장마철을 앞두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로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폭염·집중호우에 대비해 용곡~청수간 눈들건널목 개설공사, 남부대로~용곡한라간 개설공사 등 총 8개소의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붕괴·침수 위험 요인 대비 실태, 휴식공간 유무 등을 살폈다. 또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 즉시 보수 조치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여름철 위험에 노출된 실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장마철 도로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시민의 정책 참여 확대와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개선 사항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개선 ▲자유 주제 등 총 4개이며, 내달 25일까지 신청받는다. 천안시민과 천안시 소재 학교 또는 사업장에 소속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달여간 실무 심사 및 관련 부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심사과정을 거쳐 10월 중 공모전 누리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채로운 의견을 제안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