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22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부안군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연찬회’에서 부안군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회장 정병만)와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회장 정진옥)는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국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선진화·현대화에 앞장서며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경영 역량 강화 교육, 농업인 권익 보호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생활 향상과 소득 증대, 이웃돕기 음식 나눔, 마을 환경정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미래 부안군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농업인 학습단체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보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권병선)는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 3개소의 무연고 분묘 일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약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안전교육을 마친 후 참여했으며, 공동묘지 3개소(37,191㎡, 분묘 1,668기)를 대상으로 진입로 정비, 벌초 및 넝쿨제거 등을 진행해 묘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권병선 의용소방대장은 “찾아오는 이 없는 방치된 무연고 분묘 벌초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보안면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며, “보안면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건물 3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이다. 이번 점검은 전기화재, 감전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기전문 점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점검을 의뢰해 전문가 점검반을 편성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고·저압 전기설비 절연저항·누설전류 측정, 접지저항 점검, 변압기·계전기·차단기 동작시험, 적외선 열화상 측정, 전원품질분석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시설은 모아 일괄 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익산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을 비롯해 금마·익산제3산단 가압장, 신흥·금강·금마·팔봉 배수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대와 옹벽, 절개지 등 각종 시설물의 파손·균열·붕괴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관리 상태와 보안시설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기계·전기 계측시설물의 기계 소음과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전한 물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청년 익테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익테크'는 익산과 재테크를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익산 청년들이 현명하게 돈을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월급 관리 기초와 세금 이해 △금융 상품과 경제 시장의 흐름 △노후 준비와 연금 체계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참여자의 수요를 고려해 A·B·C반으로 나눠 반별 3회씩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린다.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으로, 반별 15명씩 총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까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각 강의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과 함께 개인별 월급 관리 피드백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전방위 지원을 펼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생활·교육·교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성장 발판 마련 시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연 1.5% 저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는 후계농 융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농창업 지원사업으로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농업용 드론 △시설하우스 설치 △선진영농 기술 도입 등을 진행해 스마트 기술을 농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생활 안정 분야에서도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지원 △농자재 지원 △농가주택 리모델링 △행복주택 입주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후계농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지원 사업 예산 8,5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자 지원 사업은 2020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센터장 정태규)가 운영한 청년도전 프로그램 장기·중기 과정이 성과 속에 마무리되며 청년 24명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번에 수료한 인원은 장기 1기(4월 1일~9월 16일) 12명과 중기 2기(6월 10일~9월 19일) 12명으로 총 24명이다.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및 목표 구체화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직무 체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진로 고민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함께한 동료들과의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규 센터장은 “이번 수료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39명의 청년을 포함해 정읍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단기 6기와 7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기과정은 총 40시간 동안 ▲1:1 상담 ▲MBTI 및 퍼스널컬러 진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올해 8월까지 누적 592명의 주민이 검사를 받았다. 매월 빠짐없이 참여한 시민에게는 연말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1대1 상담으로 이어진다. 상담에서는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시민에게 병원 진료를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린다. 또한 건강수첩을 배부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부터 퇴직자들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전문 원예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회당 15명 규모로 총 15회에 걸쳐, 퇴직 이후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소외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공기정화식물 심기 ▲반려식물 키우기 ▲계절 꽃 심기 등 식물 재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는다. 또한 ▲협동화분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기부 ▲토의활동 등 공동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치유농업을 활용한 심리적 회복과 소통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퇴직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퇴직 이후 삶의 변화를 겪는 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물가 부담 완화와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총 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행사는 연지시장과 신태인시장에서 진행되며, 9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합산 금액 5만원 이상 9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다. 환급은 연지시장 번영회 사무실(오전 9시~오후 4시)과 신태인시장 상인회사무실 1층(오후 2시~4시)에서 가능하다. 1인 1회 한정으로 당일 물품구매 영수증(현금·카드)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샘고을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환급 행사도 열린다.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축·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19일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간담회를 마련하고,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히 제보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정읍시에서는 1419명이 활동하며 지역 곳곳에서 든든한 복지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동의 특색에 맞는 지역 특화사업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수혜자에게 일방적으로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만들어 나누고 교류하는 쌍방향 사업 방향을 모색하며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고 돕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지원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 지원하는 일이 무엇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마늘 파종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파종과 씨마늘 소독 등 사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마늘의 적정 파종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이를 지켜야 안전한 월동과 건강한 생육이 가능하다. 지나치게 이른 파종은 벌마늘, 인편 무름, 통 터짐 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늦은 파종은 동해 피해로 빈 포기 발생률이 높아져 생육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파종 전에는 건전한 씨마늘을 선별해 10a당 약 200kg을 준비하고, 건강한 씨마늘이라도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종구 소독을 해야 한다. 소독 방법은 씨마늘을 양파망에 담아 전용 약제에 1시간 침지한 후 그늘에서 말리는 방식이 권장된다. 또한, 인편 길이의 2~3배 깊이로 심는 것이 적당하며, 깊으면 통이 작아지고 얕으면 건조로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다. 비료는 과다 시비를 피해야 하며, 조직 연화로 인한 병해 및 2차 생장을 막기 위해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의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파종과 종구 소독, 시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칠보면에 농촌유학 가족을 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며 농촌유학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학부모들의 정주 여건 선호를 반영해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주여건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이용시설 1동과 단독주택 10세대로 구성된 가족체류형 주거단지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 실시설계, 도원가 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까지 완료해 9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농촌유학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농촌유학 희망 학생과 가족들이 거주시설 부족이나 불편으로 인해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잦았던 만큼, 이번 사업이 농촌유학생 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활기찬 농촌학교 만들기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유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생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거주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학교를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농촌유학 가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운영한다. 3톤 미만의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은 농작업에 필수적인 장비지만 자격증 없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 희망자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하고, 굴삭기 14명, 지게차 9명, 스키드로더 11명 등 총 26명의 농업인이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법규와 정비 이론, 도로 통행, 장치 이해 등 6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취급요령 6시간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건설기계관리법’ 제26조 제4항에 따라 면허가 발급된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건설기계 조작 능력을 키우고 무면허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추석을 주제로 한 오감 놀이 캠프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식습관의 소중함을 전했다. 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센터 1층 어린이 교육실에서 오감 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달아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전통음식과 문화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추석에 대해 알아보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순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여 어린이들은 송편 빚기와 윷놀이 등을 통해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추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전통놀이와 음식을 체험하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등록 급식소 9기관에서 온 어린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