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의창구 봉곡민속체험시장 일원에서 2025년 동행축제와 연계한 ‘민속체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소비문화 활성화와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전통시장 고유의 민속 문화에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 장보기 체험 ▲노래경연대회 ▲초청 음악회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민속체험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10% 할인된 온누리상품권(최대 보유한도 200만 원) 제도도 함께 안내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 정책 홍보 효과도 거뒀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봉곡민속체험시장은 오랜 전통과 함께 지역민의 삶이 녹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단순한 쇼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향교(전교 박순천)에서는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 등 모두 25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고 있다. 추기 석전대제는 오는 9월 25일 10:30 양산향교에서 김신호 양산부시장 및 지역유림과 주민을 비롯한 성현의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 양산향교에 모셔진 18성현은 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공 등 열여덟 분이며, 또한 후손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바라고 있다. 양산향교는 1986년11월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 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공무국외출장과 관련해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했으며, 특히 자부담 비용을 완전히 없애면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영국)와 문화환경도시위원회(프랑스), 건설해양농림위원회(호주)는 지난 24일 국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산업경제복지위원회(일본)는 26일 돌아올 예정이다. 의회는 공무국외출장을 준비하면서,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면담자 있는 기관 방문 중심 △선진지 견학 최소화 △심사위원회 구성·심사 강화 △여행사 예약 대행 최소화 등을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행안부 표준안을 반영해 ‘창원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도 전부 개정함으로써 제도·절차를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의회는 이번 출장에서 자부담을 전면 폐지했다. 과도한 자부담은 의원과 직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전가하거나 출장 목적을 변질시킬 수 있는 등 투명성·공익성을 저해할 우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이 심각한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경상남도에 공중보건의사 충원을 긴급히 건의했다. 지난 25일 합천군 부군수와 보건소 관계자들은 경남도 보건의료국을 직접 찾아, 2026년 지역의료 붕괴가 현실화할 수 있음을 호소했다. 이번 건의는 단순히 합천군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의료 위기의 단면을 보여주지만, 특히 의사가 많지 않은 군 단위의 심각성은 매우 크다. 현재 대한민국은 의정 갈등의 여파로 공보의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매년 약 800명 수준의 공중보건의사가 필요하지만, 2026년에는 이보다 훨씬 적은 200명대만 공급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30%의 충원율에 불과하며, 합천군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군에서 의료공백이 심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6년, 합천군 의료 시스템 위태롭다. 합천군은 이미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건지소는 2~3일간 순회 진료 중이다. 2023년 정원 대비 의과 기준 20명에서 2025년 13명으로 충원율이 65%이고, 2026년도에는 35%인 7명까지 떨어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20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2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미)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함양군’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역대 회장인 홍숙자 양지회장과 양지회 회원들, 김민곤 청년정책포럼 회장과 청년 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이성미 강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군수 표창에는 함양읍 윤선아 씨 외 12명, 군의회의장 표창에는 함양읍 노인순 씨 외 1명, 국회의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생활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정책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해강마을’을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시설 이용자에게 온전히 전해져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친밀히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수목원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40여 명을 격려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경제일자리국장과 일자리창출과장 등이 함께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9월부터 권역별 237개 사업장(684명 대상)을 중심으로 안전·복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일터, 안심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심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수목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14명으로 환경정비·화단조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응급환자 진료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일 금요일부터 10월 9일 목요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진료상황반을 편성해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을 통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기간 내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새통영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 야간진료의료기관(통영서울병원 08:00~20:00), 달빛어린이병원(서울아동병원 09:00~18:00, 10/6 추석당일 휴진) 등 110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50개소의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당직진료일 지정,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응급진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주요 포털‘명절진료’ 검색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도 콜센터(120) △응급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 어린 선물을 준비한 통영중앙청실회(회장 조영동)와 통영여성팔각회(회장 백연숙) 회원, 북한이탈주민 20여 명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이영재)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후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적응하는 데 통영시와 봉사단체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연숙 통영여성팔각회장은 “고향을 찾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클 북한이탈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중앙청실회, 통영여성팔각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통영을 더욱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유치원(원장 문춘화)이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내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유아들과 교직원들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합천유치원 문춘화 원장을 비롯한 교사 및 유아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문춘화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육과정 속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철수 행정복지국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가 담긴 성금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귀한 정성을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2025년 9월 24일 육아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합천군 수려한 아빠육아단』아빠육아사랑방을 운영했다. 이번 아빠육아사랑방 프로그램은 아빠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바람직한 육아 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며 서로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한 아빠육아단원들은 “일상에서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육아 고민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같은 입장의 아빠들과 깊이 공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 '합천군 수려한 아빠육아단'은 지난 6월부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부모교육, 아빠의 놀이법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및 돌상·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상담을 위한 우리 아이 나뭇길(모래놀이 치료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양육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늘봄봉사단 최종희 회장이 지난 24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린 ‘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8년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변화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이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도내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8명의 발표자를 최종 선발했고, 발표자들은 2개월간 원고 작성법 강의, 스피치 훈련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발표를 했다. 심사 결과 대상(행안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1팀, 우수상(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 6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 회장은 '인생 2막은 마음부자'라는 주제 발표로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늘봄봉사단을 이끌며 매월 1회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 관내 노인시설 및 아동시설 물품 지원, 문화체험 활동 지원,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컴포즈커피(대표 양인정)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제 근무 환경에서 인턴십을 통해 직무 경험을 쌓고, 진로 탐색과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습득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안전하고 긍정적인 체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담, 교육, 건강검진,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5-831-457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를 일부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위반행위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개정으로 다음과 같이 주요 내용이 변경된다. 기존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모두 완속충전구역에서 14시간 이내로 주차 가능했으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완속충전구역 내 주차 가능시간이 7시간 이내로 변경된다. 또한, 주택 규모와 주차 여건 등을 고려하여 기존에는 500세대 미만 아파트의 완속충전시설은 주차 시간 초과 시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앞으로는 100세대 미만 아파트에 설치된 시설만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신고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변경된 주민신고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창원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행정예고되며, 개정조항 유예기간을 적용하여 내년 2월 5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25일 사회복지법인 동일(대표 김종각)이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부산 소재 건설회사 ㈜동일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해마다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부산·경남지역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작년 추석, 올해 설에도 김해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김광한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도움으로 명절을 조금 더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