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12일 초전공원 일원에서 진주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날 기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교육 필요성 인식, 숲과 정원 이야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심 속 정원이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 기온 조절 등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녹색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과 함께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돕는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전문 강사의 숲 해설을 통해 숲의 가치와 생태자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의 환경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만성질환자 및 의료취약계층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곡성읍 신기1구 경로당을 포함한 총 32개 경로당에서 추진되며,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의 전문 인력이 직접 대상자들을 찾아가 폭염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더불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병행해 맞춤형 건강관리도 함께 진행하며, 심뇌혈관예방프로그램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중심 재활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물품을 사전에 배포해 실질적인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0수(72, 곡성읍) 씨는 “요즘 무더위가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방문보건팀에서 직접 건강 체크도 해주고 폭염 대비 방법도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16일 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곡성군수, 지역농협장, 노인회 곡성군지회 임원, 오산면 분회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추진했다고 17일 전했다. 올해 전라남도 내 7개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그중 오산면 분회경로당이 포함됐다. 이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및 운영규정 준수, 회원 관리 및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및 효율적 시설 운영 등 종합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편, 오산면 분회경로당은 1982년에 개소하여 현재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주 5일 경로식당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과 주민 소통의 장은 물론 노인여가복지시설로써 공공적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로당 운영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관내 대표 과수 수출단지인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과수 수출단지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182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조직운영,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매긴다. ‘최우수’ 등급은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단지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난 2000년에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꾸준한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농업 경영을 통해 고품질 배 생산과 수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글로벌 GAP 인증을 비롯한 철저한 안전성 관리와 함께, 선별·포장·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화 교육을 통해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연간 500톤 규모의 배를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고품질을 요구하는 해외 시장에 수출하며, 매년 약 20억 원의 외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의 “미래교육의 이해와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회의 위상 확립과 역량강화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의 역할과 학교와 협력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회원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늘 교육 받은 내용으로 단위 학교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을 통해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단위학교의 학부모 교육이 활성화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탐구 질문 중심과 탐구 과정으로 배움의 깊이를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질문 능력 및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 주요 내용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생들의 한 팀이 되어 탐구 질문을 촉진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단순히 질문 생성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중심으로 한 탐구보고서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호기심이 탐구로, 배움이 성찰로 이어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6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학년도 생활지도 업무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산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생활지도 담당교사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동중학교 박영란 교감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절차’에 대해 강의하며, 관련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보고 체계, 관계 기관 연계 및 후속 조치 절차 등 법적·행정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교사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반영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금장초등학교 오윤미 교사가 ‘관계회복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오 교사는 학교폭력 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증평군 농업인대학 작물재배기술과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견학 교육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체리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고소득 작목 전환의 모범사례로 체리를 선정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체리의 재배환경, 품종 선택, 병해충 관리, 수확 시기 및 유통 노하우 등 실질적인 농장 운영 방식을 생생히 접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직접 수확 체험을 통해 체리 재배의 한 과정을 몸소 익히는 기회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실습중심의 실용교육으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 농업인대학 전문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20회차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6일 달그락하우스에서 돋움·디딤 프로그램 협의회 및 간담회를 운영했다. 협의회 및 간담회에서는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지고 2025년 하반기 활동 협의 및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달그락하우스에서 평소에 체험해 보지 못하는 전사지 그릇 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협의회 및 간담회를 통해 2025년 멘토 프로그램의 활동 방향 및 개선점을 모색하여 책무성을 강화하고,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이바지하여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중장년층(40~64세)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자리 정보 탐색 및 구직 스킬 강화와 맞춤형 창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 참여자들은 시 취업은행에 등록한 은퇴·퇴직 전문인력으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일자리 정보 탐색과 구직스킬 강화, 맞춤형 창업 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 관리하는 중장년 은퇴자 취업은행에는 5월 말 기준 193명이 등록되어 취업 알선 등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취업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중장년 맞춤형 교육특강을 운영 중이며, 매회 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취업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중장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홍용채 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025년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업 등 창원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17일 복지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에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대부분 가족돌봄 청년과 청소년이 지원 대상이 된다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창원시가 나서서 숨은 대상자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가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일환으로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모집한 결과 신청자가 9명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가족돌봄청년이 18만 명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서울시·인천시 사례를 언급했다. 서울시는 최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해 6개 기업·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시는 요양·돌봄기관, 교육청,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과 함께 민·관 협업형 발굴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사천시와 남해군 등 관내 이용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 해수욕장 안내판 ▲ 구조장비 비치 현황, ▲ 해수욕장 주변 위험요소, ▲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즉시 시정조치하고,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소한 안전 사각지대도 놓치지 않고 점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빈틈없는 해양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7일 오전 10시 제322회 영월군의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승인안, 2024 사업연도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2024회계연도 군 재정집행 전반에 대한 의회의 감시와 평가 기능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자리로서, 의원들은 각종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김대경 의원은 “우리군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도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임을 지적하며,“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충분한 검토를 통해 인상분 적용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하며,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수도 요금 정책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김상태 의원은 예산의 불용률이 다소 높게 나타난 점을 언급하며, “불용액 증가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정밀한 계획 수립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각종 필수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의원 연구단체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이 17일 오후 2시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예결산 심의 연구용역 착수 보고와 결산안 심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은 예결산 심사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나라살림연구소와 ‘청주시의회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연구용역 계약 착수 보고에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영과 민주적 배분을 위해 시의회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연구 과제와 일정을 보고했다. 이어서 진행된 결산안 심의 세미나는 2025년 제1차 정례회의 결산안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특강을 진행했다.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박승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김태순, 임은성, 한동순, 신민수, 박완희 의원과 청주시의원, 정책지원관 등 20명이 참석해 결산의 절차와 유형별 검토요령 등 지자체별 사례를 함께 연구했다. 박승찬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11일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환경정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정책위원회의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환경 관련 조례에 분산되어 있던 위원회의 심의·자문 기능을 일원화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위해 제안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경상북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등에 명시된 위원회의 기능을 통합해 명확히 규정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습지 보전, 환경교육 등과 관련된 내용을 새롭게 포함했다. 박규탁 의원은 “환경정책위원회는 도의 환경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사업과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만큼, 그 중추적 기능을 수행할 환경정책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의 환경정책이 보다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