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8월 20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신현교차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4일 민생 현장 점검 이후, 일부 민원이 해결된 상황에서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민원 중 마을 경사로 완화는 도로공사 진행 과정에서 조치될 예정이며, 마을 진입로 확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확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현장 여건의 종합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가 점검 후 세부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백현조 위원장은 “지난 현장점검 이후 일부 민원 조치가 진행된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 해소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며, “앞으로도 공사 진행 과정에서 남아 있는 불편을 꼼꼼히 챙기고, 가능한 해결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20일 오전 제258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협의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했다. 안건별로 살펴보면, 제259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하고 시장으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리고,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하고, 이 중 9월 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으로 계획했다. 이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10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5년도 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20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들과 교육환경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학교들의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바람직한 해결 방안과 적절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문석주 의원을 비롯해 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회장 등 학교 운영위원장과 울산교육청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울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급식시설 상수도에 여과기 설치 필요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논의 △현관 신발장 추가 설치 요구 △픽시 자전거 이용 관련 통학 계도 필요 등에 대하여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문석주 의원은 “상수도 여과기 설치,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신발장 설치, 픽시 자전거 통학 계도 등은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요청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현장의 요구는 학생의 안전과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8월 19일(화) 저녁 7시, 센터 2층 교육장에서 ‘북클럽 - Second Page(두 번째 페이지)’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클럽은 직장인·퇴직자·지역주민 등 독서와 소통에 관심 있는 시민 12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독서 활동을 하며 통찰과 공감,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책을 읽고 발제하며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회차는 문순현 인문학 강사가 나와 ‘읽는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후 매달 선정된 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도서는 ▲캔트 하루프의 『밤에 우리 영혼은』 ▲게일 허니맨의 『엘리너 올리펀트는 괜찮아』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 ▲신시아 라일런트의 『그리운 메이 아줌마』 등이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책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과정 종료 후에도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건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20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중장년 재취업 성공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퇴직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현직 중장년 내일센터 커리어 컨설턴트가 진행했으며, △중장년 취업시장 이해와 전략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면접 준비 및 실전 대응 팁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제적인 구직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 충남 부여군을 방문해 지역화폐 ‘굿뜨레페이’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울주형 지역화폐’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앞서 노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 등을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본의 지역 순환을 위한 지역화폐 ‘울주형 해뜨미페이’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그는 특히 과도한 운영 수수료의 역외 유출과 함께 이용률 저조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울산페이’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부여군의 ‘굿뜨레페이’를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굿뜨레페이’는 블록체인 기반 자체 시스템과 NFC·QR 결제 방식을 활용해 수수료를 크게 줄이고, 지역 내 재사용 가능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부여군 방문은 이러한 제안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부여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굿뜨레페이의 운영 실태와 기술 시스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전반적인 정책 내용을 벤치마킹 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양임 부의장은 20일 남구 대표 산책로인 태화강 황토 맨발길과 여천천 산책로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양임 부의장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관계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양임 부의장은 먼저 태화강 황토 맨발길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야간 이용객들의 곤충, 이물질로 인한 발 상처나 부상 등 불편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남구 관계자는 시비 등 예산을 확보해 연내에 야간 조명 시설인 태양광 가로등을 황토 맨발길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여천천에서는 대영교회에서 한라교까지 일대 산책로를 둘러본 후 산책로에 잡초가 우거져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민원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모기 등 해충 피해 민원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하천 유지관리 트렌드는 자연 생태하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위적인 관리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다만, 산책로로 넘어오는 잡풀이나 유해식물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송시장 일원에서 ‘8월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을 늘리고 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공연 등을 생략하고 시장 이용객을 위한 실속형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대송시장 내에서 5천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1장을 시원한 생맥주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윤형 대송시장 상인회장은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는 여름 이벤트이다. 가벼운 맥주 한잔과 함께 대송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은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본관 2층 복도에서 ‘학생 저자책’ 공모전 수상작과 제출작 등 50권을 상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쓴 다양한 창작물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학생 저자책’은 교육과정이나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시집, 수필, 그림책, 보고서, 학급문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엮은 책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 저자들의 이야기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된 학생 저자책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부모 등 유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같은 과정이 7차례 운영됐다.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3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화 1기는 오늘도미디어 홍성지 대표가 ‘유치원 교사를 위한 인공지능(AI), 스마트 유치원 만들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법을 강연했다. 심화 2기에서는 흥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은진 교사가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적용한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제’를 발표해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디지털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심화 3기에서는 세상쉬운오피스 임정연 대표가 ‘칼퇴를 부르는 한글 보고서 작성 실무’를 진행해 교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각 강좌는 150분씩 진행됐으며,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1일부터 4일간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를 공연한다. 울산지역 예술전문단체인 공연제작소 마당이 기획하고 주최한 이번 공연은 울산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업적을 다룬 작품이다. 한글의 표준화와 기계화를 위해 동료 학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한글 보존에 헌신하는 모습을 담았다. 학생단체는 21일과 22일, 지역 주민은 23일과 24일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연극을 보고 한글의 참된 가치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민족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김현미 관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이번 공연이 울산 시민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울산지역 58개 고등학교와 교육청 고사관리실에서‘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외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은 재학(출신) 학교에서, 시험편의제공대상자,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인정자, 다른 지역 졸업생 중 울산에 주소를 둔 수험생은 교육청 고사관리실에서 접수한다. 올해부터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시스템이 전면 도입됐다. 수험생은 누리집에서 응시 정보 입력, 증명사진 등록, 응시수수료 납부가 가능하며, 본인 인증 수단과 여권 규격 사진 파일, 응시수수료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다만 사전 입력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반드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등록된 사진이 부적합할 경우 인화된 사진 2매를 제출해야 한다. 현장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비치된 응시원서 기록용지를 수기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 내 내용 변경은 접수증, 변경 신청서, 사진을 제출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 호계중학교 급식이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최고급 요리 급식’으로 사랑받으며 울산 지역 학교급식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정성과 전문성이 담긴 ‘음식 예술’을 추구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이미영 요리사가 급식 대가로 조명받으며 학교 급식의 가치가 재인식된 가운데, 호계중 급식실의 강춘자 영양사와 김의선 조리사의 신념이 이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이들은 ‘급식도 최고급 요리가 될 수 있다’라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급식에 임하고 있다. 울산 내에서도 학생 1,200여 명과 교직원 120여 명으로 손꼽히는 과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호계중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교직원들 역시 방학 기간에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할 정도다. 영양사실의 냉장고 한편에는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쪽지가 빼곡히 붙어 있어, 호계중 급식의 높은 만족도를 짐작게 한다. ▢ 현장 중심의 끊임없는 연구와 협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만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로 문화복지를 꽃피운다'는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북구 아트서비스센터(AS센터)를 출범, 9월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트서비스센터는 9월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위한 특별음악회'(9월 7일), '유모차 콘서트'(9월 20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개(開)판 콘서트'(9월 27일)를 잇따라 마련해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아트서비스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오는 30일 강동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염포동 소금포 영화제, 정원스토리페어 등의 현장을 찾아 축하공연을 지원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아트서비스센터는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예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서비스센터는 초청기획이나 대관공연 중심의 프리젠팅 시어터(presenting theatre)에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기획하는 프로듀싱 시어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청년의 자기 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2030 울주 길라잡이 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이며, 울주군에 주소를 둔 1985년 이후 2005년 이전 출생 청년 64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울주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청년센터, 온양문화복지센터,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AI를 활용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10주 올인원 과정 △2030 청년 브런치 & 케이터링 브릿지 클래스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크리에이터와 푸드 분야의 실용 교육을 제공해 취·창업 기회를 넓히겠다”며 “울주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