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는 9월 새롭게 문을 여는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들은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등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은 용문동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주택개발 등 증가학생 배치 및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연면적 7,491.4㎡,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특수 1학급 포함 총 18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신설학교 개교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 통학로 관리 등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6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공무원으로서의 선서와 청렴 선서에 이어,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마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 교육’을 지향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신규교사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미래 교육의 주역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교단에 서기까지의 노력을 되새기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책임지는 교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신규교사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자 미래로서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에 설동호 교육감이 방문하여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 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광주광역시 6개 경기장(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인력개발원,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1개 직종에 1,7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 지역 직업계고의 출전선수 현황은 충남기계공업고(기계설계/CAD 등 4개 직종 10명), 동아마이스터고(공업전자기기 등 3개 직종 8명), 계룡디지텍고(클라우드컴퓨팅 등 3개 직종 7명), 대전대성여자고(애니메이션 등 3개 직종 5명), 대전도시과학고(산업용드론제어 등 2개 직종 4명), 대전생활과학고(피부미용 등 2개 직종 2명), 유성생명과학고(농업기계정비 직종 4명), 대전신일여자고(그래픽디자인 등 2개 직종 6명) 총 8교 19직종 4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 8. 26. 10:00~12:00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진리관에서 초·중·고등학교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7명은 모두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사들은 미국, 영국, 호주, 남아공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 출신으로 풍부한 문화적 배경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이번 행사 전에 이미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 집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수 계획안 작성, 한국 문화 이해, 업무 역할 숙지 등 종합적인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부임한 원어민 교사들을 맞이하는 환영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근무 수칙 설명과 배정 학교 현황 소개를 통해 대전 지역의 교육과 한국의 학교 문화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원어민 보조교사들을 위한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워크숍 개최를 통해 지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즐거운 책·글·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우리 지역 작가 특강'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즐거운 책·글·말'은 초등학생을 위한 독후 체험활동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글쓰기·토론 과정을 통해 폭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학교별 3회씩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총 20개교가 참여한다.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6개교가 주제도서와 연계한 오디오북, 북트레일러 제작에 참여하여,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을 능동적으로 읽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돕는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지역 작가의 저서를 행사 전에 학생들에게 제공해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고,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독후활동과 사인회 등을 연계한 현장형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총 10개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각 사업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8월 26일 'DEPI 소식' 제12호를 발간해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부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및 시도교육감협의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DEPI 소식'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매년 상·하반기 발간하는 교육정책 전문 소식지로, 교육정책 최신 동향과 정책연구 결과, 교육공동체 활동 사례 등을 담아 교육 현장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인쇄본은 모든 관내 기관에 배부되며, 전자책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12호에는 2024년 정책연구 결과 활용 결과, 2025년 진행 중인 정책연구 중간 결과 보고, 상반기 발간 교육동향 및 이슈페이퍼,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활동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렸다. 특히, 이번 호를 통해 2025년 수행 중인 정책연구 19건(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7건, 현장연구 6건)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가족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아울러 상반기에 발간된 ‘국내·외 수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8월 25일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위원과 검토위원,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1학기용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을 앞두고 개발위원 및 검토위원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초등 교원들의 서‧논술형 평가의 올바른 방향과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교수님을 모시고, 서‧논술형 평가도구의 이해, 고차적인 사고 기술의 개념, 개념학습에서 고차적인 사고 기술 평가 전략, 비판적 사고 기술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고차적인 사고 함양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적인 방법을 익히고,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적용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고차적인 사고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 도구로서 서·논술형 평가가 매우 중요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원에서 개발하는 초등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인사관리원칙 개정과 관련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TF의 검토·협의, 인사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하여 8월 12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인사관리원칙 개정 최종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2026학년도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 인사 급지 신설, 학하초 인사급지 조정, 교감의 벽지학교 및 농촌학교 근속기간 제한, 2026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인사관리원칙 개정 내용을 반영한 특수교사 전보의 유예 등이 있다. 개정된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은 2026년 3월 1일자 정기 인사부터 반영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인사행정의 청렴도 및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체육고등학교 양궁부 1학년 김민정 선수가 ‘2025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World Archery Youth Championships)’에서 리커브 U-18 여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 단체전 금메달, 그리고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위니펙에서 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이 주최하여 열렸으며, 총 60여 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민정 선수는 예선에서 673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16강과 8강에서 각각 7-1, 6-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또한, 리커브 U-18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하여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도 영국을 제압하며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민정 선수는 첫 세계대회 출전에서 금메달 2관왕과 개인전 동메달이라는 빼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세계 무대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우수 교사들이 개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학습자료집은 2014년부터 개발하여 매년 보급하고 있는 자료로 올해도 대전 지역 22명의 중등 수학 교사들이 연구를 통해 문항을 직접 개발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창의적 문항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수학 교육에서 폭넓은 수학적 경험이 중요해지고, 수능에서도 킬러문항 배제로 교육과정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된 창의적 문항은 수학적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 준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문항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수학능력 시험 대비 유형 연습 및 실전 개념 습득을 위한 두 차례의 워크숍을 갖고,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에 맞춰 참신한 문항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025. 9.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5. 9.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동부는 초등학교 교감 5명, 중학교 교감 2명이며, 서부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9명, 중학교 교감 2명으로 총 19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명장 및 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진행하여, 신규 교(원)감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교육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원)감은 학교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과 함께 교직원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적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교(원)감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5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어진 폭염과 폭우, 학교 여름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이 크게 감소한 시기에 혈액 수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헌혈의 중요성에 공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2박 3일)까지 교육가족 휴(休) 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1박 2일)까지 휴(休) 캠프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가족에게는 해양 활동 지원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휴(休) 캠프 1기 참가자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교육가족 휴(休) 캠프’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개선으로 대전 교육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를 맞아 강강술래와 고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는 9월 2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한가위를 맞아 대표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8월 22일 업무협약 기관인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에 참여한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지역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품격을 몸소 익혔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전통놀이 도구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하여 일본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예절과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깊이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