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 8. 26. 10:00~12:00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진리관에서 초·중·고등학교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7명은 모두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사들은 미국, 영국, 호주, 남아공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 출신으로 풍부한 문화적 배경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이번 행사 전에 이미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 집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수 계획안 작성, 한국 문화 이해, 업무 역할 숙지 등 종합적인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부임한 원어민 교사들을 맞이하는 환영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근무 수칙 설명과 배정 학교 현황 소개를 통해 대전 지역의 교육과 한국의 학교 문화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원어민 보조교사들을 위한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워크숍 개최를 통해 지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상소1지구(상소동 263번지 일원)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경계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경계협의는 상소1지구 내 곡남경로당에서 실시되며, 동구청 관계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1:1 면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협의 대상은 상소1지구 내 336필지의 토지소유자 168명이다. 협의 과정에서는 드론 정밀 측량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정사영상과 3D 파노라마 영상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경계 현황을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주민 간 경계 갈등 해소는 물론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이 정형화되고 맹지가 해소돼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경계협의에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과 교통 사망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안전디자인센터,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중구청, 대전중부경찰서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 치안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에서는 박정민 대전중부경찰서 경사가 ‘보이스피싱 피해 실태와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최신 범죄 수법을 분석하고, “전화·문자뿐 아니라 대면 접촉까지 범행 수법이 확장되고 있다”라며 낯선 상황에서 계좌나 개인정보를 절대 넘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은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 기획팀장은 ‘노인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신호등 앞에서 서두르지 않고 한 번 더 주변을 살피는 습관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소속 임창호 대전대 교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전략’을 통해 “사기범들은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감정을 자극한다”며 가족이나 지인에게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강조했다. 박희용 대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및 복합개발 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5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26일 대화·회덕·중리동, 오는 27일 법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난 1978년 개설된 대전조차장은 대전을 동서로 단절시키면서 도시 발전의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후 50년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24년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진데 이어 마침내 지난 2월 정부의 ‘철도 입체화 통합 개발 1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 한편 아직 구체적인 시설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관부서인 국토교통부에 적극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 오정역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청년창업, 청년주택 등 젊은이를 위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학하동에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돌봄사업 ‘웰빙음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음료 업체와 협력해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배달원이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료 전달 과정에서 건강 이상이나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최근에는 배달원이 음료 전달 중 대상자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방문 의료·영양 급식 지원 등을 통해 대상자가 건강을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 속에서 돌봄과 고독사 예방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 사례”라며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아가랑도서관에서 임신부를 위한 감성 프로그램 ‘나를 품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미술을 매개로 임신부가 자신을 돌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과정으로는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자기 성찰과 감정 표현을 유도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와 미술 활동을 통해 자기 돌봄과 회복의 시간을 ‘손끝으로 만나는 나’가 9월과 10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직장 여성이나 맞벌이 가정 등 평일 오전 참여가 어려운 임신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신과 육아에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아가랑도서관 4층 유성구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가족 친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 보유·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KT가 개발한 노코딩 AI(인공지능) 활용 민간 자격증인 ‘AICE Basic’ 과정으로 진행되며 유성구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데이터 시각화·머신러닝·딥러닝 모델 학습 등 실무 중심의 AI(인공지능) 활용 과정이 8회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료 5만 원은 개인이 부담한다. 가족 친화 특강은 ▲창의력 향상·가족 소통 보드게임 ▲그림책과 놀이 활동 ▲건강한 식생활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모 또는 외·조부모 등 주 양육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4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의 여성커뮤니티센터 강좌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유성ON민생소통’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 행정은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함께 현장을 걸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서민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방문 현장에는 ▲민생경제와 직결된 전통시장·골목상권 ▲침수 취약지역·주차난 심각 지역 등 건의 사항 대상지 ▲준공 예정 주요 사업 대상지 ▲취약계층 가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유사한 방문지와 방문 행사, 동일한 내용과 형식에서 탈피해 동별 특성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소통 행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6일 노은2동 현장 방문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노인회,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과 차담회를 갖고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8월 26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및 컨설팅운영 중간보고회’를 열고, 57개 시행과제의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78개 성과지표 달성도를 점검했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 보고회에는 대전시 40개 과제와 교육청 12개 과제 담당자, 5개 공동과제 총괄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2월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대전교육발전특구의 2년 차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성과 달성도를 중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특구 이해 ▲추진실적 공유 ▲1차 성과점검 결과 안내 ▲우수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용역은 올해 3월부터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이다. 연구진은 상반기에 사업 담당자·학교·기관 관계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2회 개최했으며, 7월에는 57개 시행과제와 78개 성과지표에 대한 1차 성과점검을 완료했다. 대전시는 이번 중간 점검 결과를 토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래) 주관으로 여성단체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김천시 문화·관광 자원 체험과 벤치마킹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숲 산책 ▲아로마테라피 ▲전통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연수회가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높이고,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평등을 지향하는 문화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이정만 대전 중구 공무원 노조위원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관람하면서 대한민국이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영화 관람이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기회가 됐다며, 역할은 다르지만 중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이해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강조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당면업무로 바쁜 시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광복 80주년에 직원들과 의미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주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즐거운 책·글·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우리 지역 작가 특강'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즐거운 책·글·말'은 초등학생을 위한 독후 체험활동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글쓰기·토론 과정을 통해 폭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학교별 3회씩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총 20개교가 참여한다.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6개교가 주제도서와 연계한 오디오북, 북트레일러 제작에 참여하여,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을 능동적으로 읽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돕는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지역 작가의 저서를 행사 전에 학생들에게 제공해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고,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독후활동과 사인회 등을 연계한 현장형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총 10개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각 사업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8월 26일 'DEPI 소식' 제12호를 발간해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부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및 시도교육감협의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DEPI 소식'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매년 상·하반기 발간하는 교육정책 전문 소식지로, 교육정책 최신 동향과 정책연구 결과, 교육공동체 활동 사례 등을 담아 교육 현장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인쇄본은 모든 관내 기관에 배부되며, 전자책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12호에는 2024년 정책연구 결과 활용 결과, 2025년 진행 중인 정책연구 중간 결과 보고, 상반기 발간 교육동향 및 이슈페이퍼,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활동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렸다. 특히, 이번 호를 통해 2025년 수행 중인 정책연구 19건(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7건, 현장연구 6건)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가족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아울러 상반기에 발간된 ‘국내·외 수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8월 25일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위원과 검토위원,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1학기용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을 앞두고 개발위원 및 검토위원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초등 교원들의 서‧논술형 평가의 올바른 방향과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교수님을 모시고, 서‧논술형 평가도구의 이해, 고차적인 사고 기술의 개념, 개념학습에서 고차적인 사고 기술 평가 전략, 비판적 사고 기술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고차적인 사고 함양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적인 방법을 익히고,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적용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고차적인 사고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 도구로서 서·논술형 평가가 매우 중요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원에서 개발하는 초등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인사관리원칙 개정과 관련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TF의 검토·협의, 인사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하여 8월 12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인사관리원칙 개정 최종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2026학년도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 인사 급지 신설, 학하초 인사급지 조정, 교감의 벽지학교 및 농촌학교 근속기간 제한, 2026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인사관리원칙 개정 내용을 반영한 특수교사 전보의 유예 등이 있다. 개정된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은 2026년 3월 1일자 정기 인사부터 반영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인사행정의 청렴도 및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