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221호)에 대하여 8월 6일부터 25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특성 및 표준주택과 비준표·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결정하고,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세금 및 공과금 부과의 기준과 그 밖의 복지 업무 등 다양한 행정목적으로 활용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총상금 47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 등 4개로 구성됐다. 본선 당일, 종목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Team ACES’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발로란트에서는 ‘HAIL MARY’팀이 뛰어난 전략으로 1위를 기록했다. FC온라인 개인전에서는 조현웅 선수(경북 구미)가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족 대항전에서는 ‘아빠와 아들’팀(김상훈 씨, 김이준 군)이 1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스타크래프트는 ‘6:1 컴퓨터 이기기 – 아빠들의 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 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의 유망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지역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7월 20일 영주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150여 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12명이 올라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가요제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 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지재현 씨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고, 본선 진출자 12명의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연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연 사이에는 지역 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미시가 35세 이상 산모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구미시 35세 이상 산모 비율은 2016년 19%에서 2023년 29.9%로 급증했다. 고령 임산부는 유산, 조산, 임신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산전 진료와 비급여 검사 등으로 의료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구미시는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의 외래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2025년 1월 이후 발생한 진료 및 검사비부터 소급 적용된다. 신청은 진료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보조금24’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임신·출산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연장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미리안산부인과, 에바마레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3곳이 평일 야간과 공휴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9개소(장애인 전용 포함)의 노후 편의시설 개선에 나섰다. 시는 이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 파크골프장은 총 270홀 규모로, 경북 도내 최다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3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인프라이자 전국 대회가 열리는 스포츠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장시간 야외 활동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목표로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나무 식재를 병행한다. 잔디 훼손을 줄이고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잔디 보호 매트도 함께 설치된다. 이 외에도 벤치, 정자 등 휴게공간을 정비해 파크골프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인다. 특히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등 각종 행사 참여자들에게도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로, 시민들의 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8월부터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구미 AI 살피미’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16개 지자체만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구미시와 경주시 두 곳뿐이다. ‘구미 AI 살피미’는 주 1회 AI 전화를 통해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단순한 기계음이 아닌, 말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이전 대화를 기억하는 인공지능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정서적 교감까지 지원한다. 응답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전문 상담사가 즉시 통화에 나서고 필요 시 119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긴급 대응이 이뤄진다. 또한 복지서비스 신청, 후원물품 수령 등 필요한 정보를 AI가 직접 안내해, 복지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이 반복적인 안부전화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가 공공분야 관급계약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전 부문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높인 결과, 관급계약 금액 기준 지역계약율이 2021년 40.9%에서 2024년 49.8%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는 56.9%까지 상승했다. 특히 공사 분야에서는 매년 90% 이상을 지역업체와 계약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계약 1,697건 중 1,582건(93%)이 지역업체 몫이었다. ◯ 본청 일원화로 제도 효율화…전 부서 관내계약 ‘한뜻’ 시는 2024년 7월, 계약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과 내에 ‘계약구매2팀’을 신설했다. 기존 출장소·사업소 등 12개 산하기관에서 분산 처리하던 계약을 본청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관급계약 사업·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전 부서 및 출연기관, 지방공기업까지 확대 적용해 사업 초기부터 지역업체 중심의 발주계획 수립을 유도하고 있다. 사업부서와 계약부서는 발주 공사에 대해 공종별·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에너지 및 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 설치된 노후 교반기를 고효율 입축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증설 반응조 48대 중 24대를 교체했다.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147MWh에서 237MWh로 줄어 1억3천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산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7천 등 총사업비 15억8천5백만원으로 증설 반응조 24대, 기존 반응조 16대 총 40대를 교체 진행 중에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증설 반응조 총 48대 교반기가 고효율 장비로 교체되고, 기존 반응조도 절반인 16대가 교체된다. 연간 전력 사용량은 2,710MWh에서 582MWh로 줄어 3억5천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반응조 잔여분 16대 교체를 위해 환경부에 2026년도 국비사업 신청했으며 선정되면 양산하수처리장 기존, 증설 반응조 전체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신도시정수장 내 설치된 수질자동측정기 총15대를 기존의 밀폐형(부스형)에서 개방형 구조로 교체 완료하여, 수돗물 수질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개방형 구조는 수질자동측정기를 오픈하는 형태로, 기존의 부스 안에 설치된 밀폐형 구조에 비해 기기의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점검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기존 대비 설치 공간을 절반 이하로 줄여 향후 증설에 대비한 공간도 확보했다. 이번 교체를 통해 정수처리 공정별로 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각 공정의 수질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상 발생 시에 보다 신속한 원인 파악과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실시간 감시 효율은 물론, 수질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 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질감시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체납액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재산추적을 통한 체납처분 및 현장실태조사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후 발생한 전국세무서의 국세환급금에 대해 7월까지 2개월에 걸쳐 발빠른 압류 및 추심을 통해 1억1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였으며, 수시로 발생하는 국세·지방세환급금 또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빈틈없는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재산현황, 사업장등록현황 등 확보한 체납자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특히 고액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면담 및 실태조사를 강화해 자진 납부 의사가 없는 경우 사업장 임차보증금, 카드매출채권 압류 및 압류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자신용정보등록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배우자 등 가족 명의의 주택에 거주하는 납부 능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파산 신청 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양산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양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전통식품, 공예품, 관광, 체험상품 등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한 답례품을 개발·제공할 수 있는 기업, 농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대표적인 특산물로 매실, 딸기, 한방차류, 그리고 지역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 명품 도자기 등이 있으며,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상품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양산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이 기부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행정안전부의 공식 플랫폼 ‘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전국 기부자에게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2025년도 주민세를 49억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6억원과 사업소분 34억원이며, 납부기한은 내달 1일까지다. 올해는 신규아파트 입주 및 사업장 신설 등으로 부과금액이 지난해보다 1억원, 1.9% 증가했다.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양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11,000원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양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양산시는 사업소분 주민세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자료를 활용한 과세대장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미신고로 인해 발생되는 가산세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며 이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납부서상의 과세내용이 실제와 다른 경우에는 위택스,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IP창업Zone 30기 교육'이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남동부권 창업지원거점 ‘G-Space@East’(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된다. 양산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국내 특허출원 지원은 물론, 해외 특허(PCT)출원, 제품디자인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IP창업의 개념 이해를 비롯해, 특허 기반 창업을 위한 상표/디자인 출원 실습, 브랜드 개발 전략, 세무 기초, 등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또 SNS 마케팅 전략과 Chat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등 최신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사업화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인, 예비 창업자, 지역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으로, 특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매년 증가하는 관내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양산시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마련하고 8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 기사, 택배 기사, 배달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직업 특성상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로, 시는 지난 연말부터 온라인 설문조사와 관련 업무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높은 위치로 선호도가 높은 양산시 양산역6길 17, 805호에 거점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에는 국비 6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 1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현재 준공 후 사무집기 반입과 실내장식 마무리 작업 등 개소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쉼터는 9월 2일 정식 개소할 예정이나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정식 개소에 앞서 시범 운영 방식으로 계획을 앞당겨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매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우선 개방키로 했다. 쉼터에는 안마의자 등 휴게시설을 비롯해 노동자 관련 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양산사랑카드 앱 내에 있는 온라인 쇼핑몰 ‘양산몰’에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산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양산몰’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7천원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쿠폰은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지급되며, 쿠폰 발행일 다음날까지 사용 가능하다. 양산몰의 이번 할인 행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시기에 맞추어서 진행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소비자들은 양산몰에서 식품, 뷰티제품부터 홈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몰은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촉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산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매출 30억 미만의 업체는 양산몰 입점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양산몰은 결제 수수료 5%의 낮은 입점 수수료를 통해 시중 쇼핑몰보다 경제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