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위탁하고,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울산 남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24개소, 아동 31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인형극 “뽀득 요정과 세균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공연 내용은 가을 소풍을 다녀온 ‘곰곰이’가 손을 씻지 않고 잠이 들었다가 꿈속에서 무시무시한 세균들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필요성을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형극을 보며 즐겁게 참여했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교육적이면서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구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인형극 또한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남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종인)가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작년에 이어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남구의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며 진행됐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남구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지지하기 위한 뜻에서 이루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재작년부터 기금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 역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투명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남구중소기업협의회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여성의 전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AI · GPT 전문가 자격 2급 취득 과정’을 오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 도구(GPT 등)의 이해와 실무 적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기술에 관심 있는 경력보유 여성과 청년 여성이 최신 AI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10차시,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AI · GPT 전문가 자격 2급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접수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 오후 3시까지이며 신청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교육 과정은 여성들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AI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활발한 참여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신화마을 내‘신화로스터리 카페’를 27일 정식 개장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마을 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로스터리 카페는 남구 여천로80번길 15(야음동)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의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와 사무실로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했다. 1층에 원두 시음과 판매 공간을, 2층에는 로스팅 작업장과 파티룸을 마련했고 특히 파티룸은 365일 예약제에 착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지난해 9월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9월 카페 조성을 완료했다. 사업단에는 총 20명의 어르신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 중 7명은 신화마을 거주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 참여와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신화로스터리카페’가 1960년대 울산 산업화 시기‘새롭게 화합하여 잘 살자’는 뜻을 품고 이주민들이 모여 형성된 곳이라는 의미를 되살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양질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9월 2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웨일즈 스윙(공중그네)’이 한 달 만에 방문객이 2,000명이 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웨일즈 스윙은 울산 남구가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관광 명소화 사업)’의 첫 번째 핵심 인프라로, 웨일즈 판타지움 옥상에 동력식 2인승 공중그네 2대와 전망․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웨일즈 스윙은 위치상 지상 약 14미터 높이 옥상에 설치돼 탑승객은 하늘을 나는 듯한 체험에 야간에는 울산대교와 이색적인 울산항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체험형 관광뿐만 아니라 야경명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웨일즈 스윙은 4명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모두 적합하며 비교적 짧은 탑승시간(약 3분)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재탑승률도 높다. 이에 사회관계망에서는 ‘울산에서 꼭 해봐야 할 스릴 체험’, ‘고래문화마을에서 날다’ 등의 해시태그로 확산되고 있으며, 연휴와 주말에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현장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구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7765부대 3대대 등 19개 유관기관과 안전단체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전 과정에 걸친 협업 체계와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제처럼 진행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기관 간 협업 체계와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상황판단회의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토론훈련 ▲실제 현장에서 대응 역량을 검증하는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토론훈련(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협업부서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초기상황 보고, 대응조치 토론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부소방서, 남부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한국의 청년작가들과 유럽의 개성파 작가들의 110여 점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2025 한국×유럽 해외 예술 교류전’이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0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4F에서 열리는 ‘바니타스, 시간 그 너머의 이야기’부제의 이번 교류전은 각종 미술 전시회와 아트페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청년 작가들 11명과 초청 작가 1명, 유럽의 실력파 작가들 12명이 참여해 오랜 기간 다져온 자신들만의 깊고 섬세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번 해외 예술 교류전은 기존 미술 전시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여러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먼저 세계적인 미술관 학자이자 미술 비평가이며 전시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마우리치우 반니(Maurizio Vanni, 이탈리아 피사대학 교수)가 큐레이터로 참여해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2명의 코디네이터와 함께 전시를 이끈다. 그는 이번 전시의 컨셉과 관련해 “시간 자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기껏해야 시공간에는 4차원의 네트워크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2025년 적극행정 직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참신한 설문·토의 방식을 접목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남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더불어 반기별 우수사례와 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제도, 면책 보호관 제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의 신뢰와 만족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공직자들의 실천에 달려 있다”며 “이번 심화 교육을 계기로 ‘먼저 다가가는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끊김 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울산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요양·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손명희 부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돌봄 서비스가 제도별로 분절되어 있어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가족의 부담을 덜고, 의료기관과 시설을 오가며 생기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역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조례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울산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제도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 조례’의 성격을 갖는다. 조례안은 ▲매년 ‘울산광역시 통합지원 지역계획’ 수립·시행 ▲통합지원협의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9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건강관리(심혈관질환, 비만예방, 치매예방), 구정 홍보(동구 SNS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경제(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생활상담(구민고충상담), 동 특화사업(미니 슬도낚시 게임), 재능기부(타로 심리 상담) 등이 있다. 유료 체험 부스로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이 마련되는데,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을 지참해야 하고 체험비는 현금으로 받는다. 2025년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전체 일정 및 방어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재즈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재즈 오디세이' 연속 공연(시리즈)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순서로 '재즈 오디세이-part 3. 가을빛 바람의 노래' 공연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마다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재즈 음악을 공연 해설자(콘서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소개하며, 관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히 공연에 앞서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와인과 음료, 간단한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유와 낭만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을의 쓸쓸하고 고독한 느낌을 잘 표현하는 색소폰과 트럼펫, 프루겔혼 등의 관악기가 주 악기로 등장한다. 색소폰 홍정수, 트럼펫·프루겔혼 윱 반 라인, 피아노 조별휘, 베이스 이기욱, 드럼 조대철 등으로 구성된 ‘홍정수 재즈 프로젝트’와 재즈 가수 문미향은 ‘When October Goes’, ‘The Look of Love’ 등의 다양한 팝 음악과 재즈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전 10시 원도심 상일상회(새즈믄해거리 34-9)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치유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지역 주민 12명은 △천연 향기의 특징 △향기가 심신에 미치는 영향 △개인의 성향에 어울리는 향 찾기 및 향 배합법 등에 대한 향기 치유(테라피) 이론 교육을 들었다. 이어서 전문가와 함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향기를 활용해 향수를 만들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오는 10월 29일 ‘향기(아로마) 파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한 차례 더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아름다운 향기를 통해 마음을 돌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와 치유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약국, 보건소,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96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폐의약품은 유효 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돼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에 섞어 버리거나 하수구로 흘려보내면 토양·수질오염 등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정해진 방법에 따라 지정된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알약의 경우 비닐과 종이를 제거한 뒤 내용물만 모아서 배출하고,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채 버려야 한다. 물약(시럽)은 액체를 하나의 용기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버리고, 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겨 있는 약은 용기째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중구보건소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 및 수거해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을 잘못된 방법으로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7일 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동별 대표자에게 전문적인 지식이나 사례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공동주택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능력 향상과 윤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10월 26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제 5회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장배 청소년 풋살대회 '뭉쳐서 찬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울주군 중등 청소년 8개 팀, 약 56명이 참가해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청소년들은 팀워크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뜨거운 응원 속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우승은 ‘범서 오렌지스’팀이 차지했으며, 팀의 주장인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최선을 다해 뛴 멋진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협동심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