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예술교육랩’을 통해 연구·개발된 문화예술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예술교육랩’은 지역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가 부평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에 선정됐다. 먼저 ‘맹꽁이 퀘스트’는 굴포천에 사는 맹꽁이를 전통예술, 연극, 음악으로 알아보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또, ‘영단주택 골목 사람들’은 초등 고학년(5~6학년)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인 영단주택과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모습을 알아보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웹툰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이 대상인 ‘캠프마켓의 장면들’에서는 참여자들이 캠프마켓을 산책 후, 짧은 희곡을 쓰고 낭독회를 진행해 볼 수 있다. 마지막 ‘미술로 마주하기’는 신중년(50~69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미술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나를 표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든 시범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일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95만6천805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7만4천83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접수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26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부평구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지정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허가구역 내에서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개인, 외국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이 허가대상 면적을 초과하는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매수하려면 반드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해야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의무가 부여된다. 실거주 의무를 위반할 경우 구청장은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명령을 내리게 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후속절차 및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 올바른 시장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 전역,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선8기 원주시가 기업 유치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기업들이 관내에 추가 증설 투자를 이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관내 11개 기업과 함께 추가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투자 규모는 총 2,914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6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분야별로 반도체(인테그리스코리아㈜, ㈜디에스테크노 ㈜파인플로우, ㈜이앤아이비), 이차전지(㈜나노인텍), 모빌리티(㈜세원, ㈜광덕에이앤티, ㈜세아특수강), 식품(㈜삼양식품, ㈜데어리젠), 방산(㈜한국정밀소재산업) 등이다. 이러한 투자는 기업들이 원주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원주를 지속적 성장 거점으로 삼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체결된 방위산업체 ㈜한국정밀소재산업과의 투자협약은, 지난해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 방탄 복합재 공장설립에 이은 후속 투자다. 이를 계기로 원주가 방위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 ‘군사도시’ 이미지를 넘어 ‘첨단 국방 산업도시’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구민의견수렴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 등 아동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은 우선 사업 수행 전문연구기관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 착수 보고를 통해 연구에 대한 방향을 협의할 계획이다. 구는 향후 최종 보고회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구민이 느끼는 아동친화인식 수준을 6개의 아동친화영역을 통해 파악하는 표준 조사와 그 결과 도출된 주요 정책적 시사점에 대하여 구민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설정하는 구민의견수렴조사이다. 동구는 이 자료를 제3차(2027~2030) 아동친화도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연구를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로 적극 활용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무더위 속 장시간 냉방기기 사용이 이어지면서 전기 합선이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 전·후 점검과 안전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에어컨의 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및 장시간 사용 시 주기적 환기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설치 ▲선풍기 사용 전 먼지 쌓임 청소 ▲멀티탭 과부하 사용 금지 및 접촉불량 여부 확인 등이 있다. 또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실내 먼지와 습기를 제거해 전기화재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송태철 서장은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냉방기기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위협의회(위원장 김태성)와 함께 논현광장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가밀집 지역인 논현광장 일대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논현광장과 주변 도로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기준 안내·청렴 실천 결의·주민 대상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김태성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에 참여해 논현광장 주변이 한층 쾌적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청결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과 청렴한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회장 염정도)는 부평구 소재 라이브치과병원(원장 최정우)과 직공협의회 회원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라이브치과병원은 직공협의회 회원사 및 가족, 지인들에게 치과 진료 시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된 제휴 가격을 적용하여 진료를 지원한다. 염정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정우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협약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치과 진료가 꼭 필요한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와 라이브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와 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동시에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25일 전했다. 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86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 지역 수해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8월 20일에는 인천 계양구 폭우 피해 농원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공단 직원 11명이 참여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농원 내 폐기물 정리와 청소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봉사활동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성금 모금과 복구 봉사활동을 계기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9.1.~9.7.)을 맞아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남동구 보건소는 온․오프라인으로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9월 1~21일까지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앱으로 15만 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9월 2일 인천시청역사, 9월 10일 인천대공원 역사, 9월 25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두레마루 축제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혈관 나이 검사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공동체 신뢰 회복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경찰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홍근 남동경찰서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남동구와 남동경찰서의 공동 대응 등 상호 협력에 관한 것이다. 3대 기초질서는 ▲교통질서(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행위 근절) ▲생활 질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음주소란 행위 등 근절) ▲서민경제질서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보이스피싱, 악성 리뷰 등 영업 피해 행위 예방) 등이다. 두 기관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관행적인 홍보·단속을 넘어 실효성 있는 사전적 예방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공동체 신뢰 회복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라며 “남동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남동구를 조성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존’이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관 1층에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존’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활체육시설로, 두 개 타석을 갖췄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존 조성은 복지관 자체 예산과 지역사회 기업의 후원을 유치해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대 간 교류와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열린 개장식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곳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훌륭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유선전화를 통해 다음 주 예약을 접수하며, 남동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관은 스크린파크골프존 개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동을 마련해 지역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서희스타힐스아파트(은하수로 350)’를 제20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동생활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서희스타힐스아파트 역시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받게 됐다.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11월 2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는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영종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시간의 요리 활동과 1시간의 모임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일 진행된 첫 모임에 참여자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여행’을 주제로 각자가 가고 싶은 장소와 그곳에서 하고 싶은 활동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혼자 지내다 보니 말할 기회가 적어 외로움을 많이 느꼈지만, 이렇게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하니 삶에 활력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40~60대 1인 가구가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대상자에게 9월 1일까지 기한 내 신고 ․ 납부를 당부했다.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개인분을 납부해야 하고, 사업소를 둔 사업자는 사업소분 신고 ․ 납부를 해야 한다. 먼저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1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과세된다. 중구에서는 올해 8월 67,782건, 6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인천 중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 신고 ․ 납부 대상이다. 구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납부서를 이달 초에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적힌 세액으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상의 연 면적과 현황이 다른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신고 ․ 납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