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와 예산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지난 17일 충남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로 인해 발생한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등 피해에 따른 조치로, 소방공무원 32명과 의용소방대원 25명 등 총 57명이 참여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복구 활동은 ▲주택 및 농가 내 침수 잔해물 제거 ▲토사에 덮인 도로 청소 및 안전 확보 ▲파손된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등 임시 이동조치 ▲침수 지역 내 폐기물 정리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을 투입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학습 여건 개선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장학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 21일 대상자에 대한 문제집 구입비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협의체 산하 미래청년분과의 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29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는 학습 수준 및 개인별 수요에 맞춘 문제집 구입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를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기관 담당자 김세*님은 “이번 장학지원 사업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외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연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광천읍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읍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마치고 접수에 한창이다. 특히, 광천읍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쾌적한 접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광천읍 직원들은 지난 주말 예상되는 더위로부터 읍민들을 보호하고 원활한 접수를 위해 광천읍 접수처인 광천문예회관의 냉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읍민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리하여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편안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이는 읍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광천읍의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천읍인 읍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천문예회관을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읍민 여러분이 느끼는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준비에 임했다”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광천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에도 식중독과 장출혈성대장균 신고가 들어와 보건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이른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5월부터 식중독 신고 환자가 1,492명으로 지난해 5월 517명 대비 2.9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위해 개인위생관리와 생활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기 ▲조리기구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동일한 음식을 먹고 2인 이상 설사나 구토 등의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홍성군 보건소장은 “최근 호우와 폭염 속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모든 방역인력과 자원을 활용하여 방역활동을 강화하겠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김성래 《돌아보면 돌이 된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돌아보면 돌이 된다》는 김성래가 2017년부터 이어온 『생명과 평화』 5부작의 마지막 장으로, 피난민 소년과 그 가족의 삶을 통해 분단과 이산, 이념의 대립이 현재까지도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고찰한다. 전시는 한국전쟁 중 태어난 소년을 화자로 내세워 이야기를 전개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역사와 개인의 서사를 함께 사유하도록 이끈다. 전시는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며, 전시실 사이의 이어지는 로비(인터메조)와 복도는 전시실들을 연결하며 전시의 맥락을 요약하고 성찰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랜 시간 정진해 온 김성래 작가의 작업이 이처럼 훌륭한 전시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작과 실험을 통해 많은 이들과 예술로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고암미술상이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성의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KITS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약 210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450여 개 부스를 운영한 대규모 행사로, 국내외 관광업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했으며, 지난해 약 55만 명이 방문하며 홍성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홍성군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성 스카이타워 ▲속동해안공원 등 최근 새롭게 조성되어 주목받고 있는 관광 명소들을 소개했다. 서해안을 배경으로 한 해양 관광지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 여행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과 관계자들이 홍성의 새로운 관광 자원과 축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의 도움의 손길이 홍성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홍성에는 평균 387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 침수, 주택·시설물 피해 등 곳곳에서 복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에는 4건의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금마면 딸기농장에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40명의 봉사자들이 먼길을 달려와 농장 복구에 힘을 쏟았으며, 구항면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인 봉사자 등 20명이 딸기농장 복구 지원에 나서 구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 후, 농장을 찾아 토사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금마면의 우렁이 농장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와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 등 16명이 우렁이를 살리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갈산면 딸기농장에서는 며칠째 무더위와 싸우며 복구활동에 나서고 있는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 대원 30명이 비닐하우스 재건과 폐기물 정리, 토사 정리 등에 힘을 쏟았다. 또한 홍성군은 지난 21일 간부회의 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회의를 실시했으며, 특히 신속한 전달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폐비닐 재활용 전문기업인 그린폴리텍㈜과 폐비닐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되는 연간 약 360톤의 폐비닐을 그린폴리텍㈜에 무상으로 위탁 처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200만원의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비닐은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했으나, 경제성 부족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소각업체에 전량 유상처리해 군의 예산 부담이 지속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폐비닐 처리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그린폴리텍㈜는 홍성군의 폐비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하수도 파이프(PE 충진벽관), 열분해유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폐비닐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은 군의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폐기물 관리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 오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새마을협의회의 정기 봉사활동으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싱크대 및 장판 교체 작업 등을 진행했다. 박순동 총부녀회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깨끗하게 정비된 공간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행정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덕면 용3리 마을을 찾아 침수 가구를 정리하고 청소하는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약 40여명이 참여해 피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으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성껏 구슬땀을 흘렸다. 정순자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수해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행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반찬·김장 나눔, 세탁 봉사, 난방유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KBS충남 방송팀이 취재해 봉사의 의미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읍 주교리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잠정 폐쇄한다고 22일 밝혔다. 무한천 물놀이장은 2018년에 설치된 시설로 하천변에 위치해 있어 이번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기반 시설 일부가 파손되고 위생·안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군은 군민과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물놀이장 운영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당초 군은 무한천 물놀이장을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며, 물놀이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고 매년 수질 관리와 안전 요원 배치, 염소 농도 조절,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등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져 왔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며 “현재 피해 복구와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군민 안전 확보를 전제로 향후 운영 재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 여건과 복구 상황을 종합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대량의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임시적환장을 마련하고 2차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해 폐기물은 약 1만6000톤에 달하며, 이를 수집·운반·처리하는 데 총 40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군은 △악취 △침출수 등 환경오염 우려를 최소화하고자 대회리 소재 사용 종료된 매립장을 임시적환장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 각 부서에 수해 폐기물 처리 절차를 신속히 안내해 재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해 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달부터 ‘2025년 도시재생활성화 S/W 사업-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교육 및 사업 평가를 진행, 총 5건의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해당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생적 조직을 발굴·육성하고 군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주민이 소규모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공모 추진에 나서왔다. 신청 주민(팀)을 대상으로 태안지역자활센터에서 6~7월 총 4차례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선진지(홍성군) 견학을 실시하는 등 양질의 사업 발굴에 힘썼으며, 7월 15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꽃게 드 새우) △우수 2팀(앗싸 태전시가자, 태안펫) △장려 2팀(같이내일, 태안시옷) 등 총 5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냈으며, 대하·꽃게를 활용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마라톤 대회가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한다. 하프, 10km, 5km 등 3개 이벤트가 치러지며, 장애인(통합, 시각, 휠체어)과 비장애인이 함께 안면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장애인 1000명과 비장애인 4000명 등 총 5000여 명으로, 접수는 오는 9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대회 홈페이지(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에 접속해 참가신청 및 참가비 결제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5km 3만 원, 10km 및 하프 4만 원이며,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4분기 기준 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체류인구 배수(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의 비율) 1위’를 기록했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충남도 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를 산정·발표한 결과 태안군의 2024년 4분기 체류인구 배수가 △10월 10.7 △11월 7.5 △12월 4.5로 3개월 연속 도내 1위를 기록, 인구 수 대비 도시 활력도가 매우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관광·업무 등의 사유로 태안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태안의 체류인구 배수 순위는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10월 8위 △11월 16위 △12월 20위다. 같은 기간 체류인구 수 총합은 142만 1007명으로 전국 7위(도내 3위)이며, 월별로는 △10월 67만 782명(전국 4위, 도내 3위) △11월 46만 9746명(전국 7위, 도내 3위) △12월 28만 479명(전국 20위, 도내 5위)으로 집계됐다. 체류인구란 통근·통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