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6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장협의회와 노인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지역 기업체, 주민 등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모금과 함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께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우수 후원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추진사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활동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강한용 읍장은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추진단원과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2025년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 복지통장, 생활관리사, 후원자, 행복키움추진단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미니콘서트(온양문화원) △유공자 표창 △2025년 활동보고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활동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복지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웃과 함께 만들어 온 나눔과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 복지안전망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온양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2026년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진 6명을 선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신규 위촉 강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6년 정보화교육 운영 방향과 강사들의 역할,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사 위촉으로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위촉된 강사진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전산교육장 및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도훈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임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위촉장을 수여, 2025년 예비군육성 지원금 집행 결과 및 2026년 지원금 변경 사항에 대한 보고와 부의장 전출에 따른 신임 부의장 선출 등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 상황 공유를 통해 전시 대비태세 확립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말연시 국가안보 및 자연 재난 등 통합방위본부 운영과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관내 3개 마을․단체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 홍성군 홍성문화원에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농촌폐기물의 수거 활성화를 통한 불법소각 예방, 미세먼지 저감, 재활용 촉진 등으로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청권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부석면 강수1리 마을회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석남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오남2통 마을회가 각각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마을․단체에는 각 2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정된 충청남도 18개 마을․단체 중, 서산시에서 가장 많은 3개 마을․단체가 선정돼 시의 농촌폐기물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시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개최, 농촌폐기물 분리배출 교육, 공동집하장 운영 등 서산시와 지역 주민이 함께 추진해 온 농촌폐기물 수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팔봉면에 거주 중인 박광규 농업인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서산시장이 추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서산시 과수 농업인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광규 농업인은 ▲ 선도적 다축 재배기술 실천 및 현장적용 ▲ 사과 재배기술 선진화를 통한 농업소득 증대 ▲ 후계농업인 양성 및 농가교육 추진 ▲ 연구회 활동 및 지역사회 기여 공적으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농업마이스터, 충청남도명인(사과)으로 활동 중이며 서산시 사과연구회 회장, 충청남도 다축사과 발전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서산시 사과 산업 발전과 조직화에 앞장서 왔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박광규 농업인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 농가와 나누며 서산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도 농업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는 2026년도 외부재원으로 총 6,680억 원을 확보해, 당초 목표액 6,500억 원을 상회하는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 규모는 지난해 6,354억 원보다 32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확보된 외부재원에는 서산의 미래 경쟁력과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반영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한우역사박물관 건립(총사업비 178억 원),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조성(총사업비 300억 원),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조성(총사업비 43억 원),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기술개발(총사업비 3,110억 원),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450억 원), ▲AI·IoT 기반 주차정보 공유서비스 구축(총사업비 6.9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총사업비 198억 원),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총사업비 314억 원), ▲탄소포집(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485억 원), ▲서산공항 건설사업(총사업비 484억 원) 등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3일, 가족어울림센터 5층 나래홀(충남 홍성군 홍북읍 홍학로 48 5층)에서 2025 광역거버넌스 교류 공연 '지역을 잇다·예술이 흐르다'와 함께 ‘문화도시 홍성 성과 전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기에 맞춰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충청권 거버넌스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청권인 홍성·충주·세종 각 지역의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해 공동으로 기획한 광역 연대 공연으로, 예술을 매개로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의 과정을 무대 위에서 구현한 장르융합 공연이다. 성악, 뮤지컬, 현악, 밴드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며, 각 지역이 지닌 문화적 정체성과 감성이 하나의 서사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부제인 ‘Three Cities, One Voice’에는 세 도시가 각자의 고유한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무대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공연에는 홍성의 아르티스, 아르티스M, 아르티스W, 충주의 감성밴드 파인트리, 세종의 현악 5중주 디네트가 참여한다. 각 단체는 도시별 특색을 살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재경홍성군민회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과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연속 나눔으로, 재경홍성군민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랑의 쌀 10kg 88포(880kg)와 홍성사랑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따라 누적 기탁 규모는 쌀 1,760kg과 장학금 1,00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상수 재경홍성군민회 회장, 복봉규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이상수 재경홍성군민회 회장은 “고향을 떠나 있어도 홍성을 향한 마음만큼은 늘 함께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변함없는 마음으로 고향을 응원해 주신 재경홍성군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과 장학금은 그 뜻이 잘 전달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지비스타일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속옷 1,000벌(2,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실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지비스타일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최고의 소재를 찾는다’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박용주 대표는 "모두가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 이라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지비스타일의 따뜻한 나눔 정신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며, 앞으로 홍성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비스타일은 1984년 창업하여 국내 내의 전문 업체로써 성장했으며 26년 동안 전국 백화점에서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홍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우수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기관·단체 연계 협력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경과보고, 2025년 추진실적 및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관련 연계과제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기관별 현황과 연계·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장애인·느린학습자 등 학습 소외계층 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협의회는 홍성군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공공·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성된 지역 평생학습 협력 네트워크로, 교육청 관계자, 평생교육기관·단체장,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개나리벽지(주)가 지난 16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지 55상자(1,650평 규모,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개나리벽지(주)가 그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벽지를 지원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홍성지역에는 처음으로 진행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나눔은 홍성군이 과거 수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배 봉사 등 복구활동을 펼치며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도운 사례를 계기로, 재난 상황에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개나리벽지 측이 깊이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개나리 벽지는 평상시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시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홍성과 화성 공장을 총괄하고 있는 백중현 전무는 “공장이 위치한 홍성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수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돕는 공동체 정신에 깊이 공감했으며, 앞으로도 홍성에서 생산되는 벽지가 취약계층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삶에 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개최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비만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충청남도 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농어촌·고령화 지역이라는 특성에 맞춘 생애주기별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비만예방 사업으로는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성인 비만예방 교실 ‘슬림라인 행복한 나’ ▲노년기 근감소·비만 예방을 위한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어르신 대상 영양·조리 프로그램 ‘건강밥상 요리교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홍성군체육회,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만 예방 캠페인 등 군민 참여형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해왔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 양성평등 진흥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역 성평등 지수 개선을 위한 시군 기초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창은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성평등 지수 개선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하여 수여한 것으로, 홍성군은 특히 올해 시군 기초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지역 성평등 환경 개선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성평등을 체감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기초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홍성형 여성친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제언 및 공론화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