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회에 걸쳐 초·중·고등학생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김선영 작가의 장편소설 ‘내일은 내일에게’를 원작으로 한 청소년 연극이다. 학교폭력, 입양, 가정문제, 꿈 등 다양한 상처와 고민을 지닌 인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성 있는 인물들과 반전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을 내면을 성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 군동면이 지난 4일 군동 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어르신 126명을 대상으로 실외활동 맞춤형 종합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관덕, 영포, 석교, 갈전 팀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는 59명이, 오후에는 덕천, 남미륵사, 중산, 시목, 내동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문화재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67명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권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실외 활동이 많은 공공형 일자리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혹서기 대응 교육에 중점을 뒀다.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은 물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 실질적인 보건 대응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은 차영숙 군동면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 여성일자리협의체가 지난 4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여성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환경 내 성차별 요소 해소 방안 ▲‘강진형’ 지역특화 청년 여성 일자리 발굴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강진 내 가족친화기업 지정 확대를 위한 노력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관내 여성 취·창업교실 자격증반 교육과정 선정을 위한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바리스타 2급, 병원동행매니저, 실버요가지도사 자격증반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이 중 2025년도 여성 취·창업교실 자격증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이 최종 선정됐다, 협의체는 자격증 취득 이후 실질적인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방안과 지원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전체 15,000건에 대해 총 15억 5천만 원이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6월분은 1년 세액의 절반에 해당된다. 다만, 올해 1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이미 1년치 세금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중 일정 기준 이상을 초과하는 고가 차량에는 지방세법에 따라 추가로 중과세가 적용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모바일 앱(지방세 ARS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만 있으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간편결제도 제공돼 다양한 납부 수단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관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이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2025년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6월 2일자로 마무리했다. 이번 신고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 소득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다. 총 1,750건이 접수돼 2억 400만 원(204백만 원)의 세액이 부과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86건, 1억 4,400만 원(144백만 원) 대비 각각 36% 및 42% 증가한 수치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 소득세 확정신고를 할 때 함께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으로, 기존 국세인 소득세와는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납부되는 지방세이다. 납세자는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지방소득세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모바일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강진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각종 홍보와 상담을 강화하고, 신고 도움자료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신고 안내 대상자를 조기 파악하고, 납세자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완도 군외중학교 전교생 17명과 교사 8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인 푸소(FU-SO) 체험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푸소체험에 참여한 완도 군외중학교는 전 학년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어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인성과 감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학생 푸소(FU-SO) 체험은 강진군의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체험을 통해 역사와 소양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강진다원과 백운동원림, 강진만 생태공원 트레킹, 청자박물관 및 디지털청자박물관 견학, 청자 머그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선 곳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 푸소체험에 참여하는 학교는 하반기 예약 학교까지 포함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국 각지의 중학교 1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스포츠메카 강진에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강진군이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025 강진청자배 중등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 행사로, 총 512명의 선수와 128명의 행사 관계자 등 총 6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장은 강진종합운동장, 청자2구장, 영랑구장, 다산구장 등 군 내 4개 주요 축구장에서 분산 운영된다. 참가팀 전원은 지역 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며, 팀 관계자 및 가족 등까지 포함한 총 대회 기간 중 체류 인원은 약 2,56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억 4천4백만 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선수단의 숙박, 식사, 소비활동 등을 포함한 4일간의 직접 소비 효과를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실제로 지역 상권과 숙박업계, 음식점 등이 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며,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4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강진군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율 제고 우수사례로 공공산후조리원이 양육 친화적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강진군은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현황, 취약계층 산모 이용료 감면, 강진군 산후조리비(154만 원) 지원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생에게 설명했다. 또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과 임신 계획 단계부터 출산 후 지원까지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전국 2위를 달성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강진군은 임신 계획 단계에는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등을 지원하고 임산부에게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초음파·기형아 검진비 지원 ▲안전벨트 대여 ▲자동차 표지 발급 ▲출산용품 등을 지원한다. 출산가정에는 ▲7세 미만 모든 아동(0~83개월)에게 육아수당 월60만 원(최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혜전대학교부속유치원 및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4개 대로 80명의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로 조직되어 있으며,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입단식 행사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청소년단 소개 및 활동 ▲단체 기념 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명된 단원은 앞으로 ▲소방관 감사카드 및 편지쓰기 ▲119안전체험교육 실시 ▲소방차 동승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119청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7일부터 영유아 놀이실을 개소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영유아 놀이실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실내 놀이터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일 정식 개소한다. 놀이실 내부는 울주군 지역명소를 주제로 한 테마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신체 활동과 더불어 유아의 호기심과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기구와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즐겁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한다. 세부 시설은 △미끄럼틀과 종합놀이대로 구성된 ‘오르다 탐험존’ △트램폴린과 동작 인식 미디어를 갖춘 ‘미디어 점핑존’ △대형 발피아노와 다양한 악기 놀이대가 어우러진 ‘딩동댕 소리존’ △핀스크린과 윈드터널 등으로 오감 발달을 돕는 ‘쏙쏙 플레이존’ △편백, 낚시놀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꼼지락 편백존&진하 꼬마어부’ △주방과 가게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울주 꼬마쉐프’ △영아 전용 공간 ‘해뜨미 영아존’ 등이다.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실 개소를 기념해 오는 7일 개소식 행사 ‘온(溫)화한 하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절감, 제도 정비, 행정 투명성 강화 등 군정 전반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곧 시작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그 성과를 군민과 지역사회에 공유하며 ‘일 잘하는 의회’로서의 신뢰와 책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있다. 부가가치세 환급 정비로 4억 200만원 재원 확보 청양군의회는 군이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급 가능한 부가가치세를 누락하고 있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지적해 왔다. 그 결과 과거 5개 회계연도에 걸쳐 약 4억 200만원의 세액을 환급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각 부서가 환급 대상 항목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청구하는 시스템도 함께 정비됐다. 이로써 지방재정의 누수를 막고 세입을 안정적으로 확충한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농업보조금 집행 개선으로 신속성·공정성 확보 청양군의회는 농업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반복 수혜, 신청 지연, 예산 불용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보조 대상자 선정 및 보조금 신청 시기를 앞당기고 농가별 지원 이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금산동초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은 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금산군청을 비롯해 금산경찰서, 금산군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생과 같이 등교하는 학부모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및 과속 금지 등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이곳에 주정차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속하지 않고 주변을 잘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군민 불편 해소 및 공정한 도로점용 체계 구축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로점용료 부과 자료 정비에 나선다. 도로점용료는 도로를 점용함에 따른 비용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점용허가 권리의무 미승계 자료 등을 확인해 현황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군은 오류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도로점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해 관내 도로점용료 부과는 424건 5733만4000원 규모이며 이 중 86%인 370건 4932만2000원을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도로점용료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징수 감면을 위한 조례개정 및 체납 독려 등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5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 역량 강화 본격화에 나섰다. 올해 5기를 맞은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4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범인 금산군수의 격려사 및 특강을 비롯해 박근수 중부대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대학은 올해 12월까지 격주 수요일 15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웃음힐링, 자산관리 특강, 옷장 심리학, 힐링라이프 메이킹 등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여성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자 가능성”이라며 “배움과 소통이 공존하는 여성대학을 통해 각자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형 강의와 실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개최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서산시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했다.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복지문화국장 및 관련 주요 부서 책임진들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축제의 총감독으로 위촉된 류재현 총감독의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어 총감독과 축제 대행용역사의 발표를 통해 올해 축제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 방향이 제시됐다. 제22회를 맞이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600년 역사를 품은 해미읍성에서 풍성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즐거운, 아이들을 위한 지혜축제’로 콘셉트를 정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