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2기 시민통합위원회가 2025년 상반기 활동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발적 위원회’로서 매월 열리는 분과별 회의 뿐만 아니라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밀도 있는 회의를 위해 두 차례 회의 이내 결론을 도출하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위해 황산공원, 박제상효충공원, 백조다리, 내원사진입로, 웅상문화체육센터 주차장, 웅상장애인복지관, 원동면·상북면 지역상권 현장, 시티투어 직접 체험 등 현장방문 활동도 병행하고, 제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안 관리 카드를 작성해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실제로 실행가능한 제안을 제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과 집행부서 모두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2기는 출범 9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총 48회의 회의를 개최했고, ‘2026년 양산 방문의 해’와 관련한 중점 토론을 통해 올해 1월부터 분과별로 선제적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양산스탬프 투어 실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바투시에서 열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인도네시아 지역회의에 참석, TPO 회원도시 19곳을 상대로 2027년 제13차 TPO 총회 김해 유치 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TPO는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에서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창설한 국제기구로 현재 17개국 131개 도시정부와 56개 민간기관이 가입해 있다. 김해시는 지난 4월 경남도와 함께 제13차 TPO 총회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다. 김해시는 지난 5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회원도시 1대1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지역회의 참석으로 동남아시아 회원도시들과 외교적 교류를 확대하며 총회 유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에는 김해시 관광과장과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경남도 관광정책파트장도 현지에서 합류해 유치 홍보 활동을 했다. 인도네시아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하고 김해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한부모 250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 10명이 참여해 각 세대로 전달할 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했다. 여름나기 물품은 써큘레이터, 여름 이불, 쿨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했으며 대상자는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천했다. 임영택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협의회 소속 단체장들과 열심히 활동했다.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돼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여름나기 물품 포장 활동에 참여한 10개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무더위를 이기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당뇨병센터에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당뇨병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채혈 없이 감지기를 피부에 부착하여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는 기기로, 혈당패턴을 확인하여 고혈당과 저혈당에 대한 사전대처, 저혈당의 원인 파악, 문제되는 식습관 교정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은 늘어나고 있는 내당능장애를 막고,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7위를 차지하는 당뇨병 등 대사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보건소에서 경남 최초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 만 60세 사이 당뇨전단계인 김해시민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5.7 ~ 6.4% 사이에 해당하며, 김해시보건소에서 보건교육 4회 및 당화혈색소 검사 1회 등의 참여가 가능하여야 한다. 운영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에 김해시보건소 2층 당뇨병센터로 방문하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자율방재단 소속 청년 25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김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집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해시자율방재단과 북부동청년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김해시해병대연합전우회, 김해청년다옴 등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는 청년들의 활동에 필요한 차량과 물품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의 모습을 보였다. 이른 아침 산청에 도착한 청년들은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와 농가를 방문해 잔여 토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손대성 위원장은 “청년들의 작은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주체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해시 모범주유소 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영남화훼원예농협주유소, CJ대한통운(주)스타P-OIL, 롯데주유소, 퍼시픽㈜, CJ대한통운(주)김해탑주유소다. 모범주유소 선정 평가는 김해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3차에 걸쳐 실시했다.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에서 지역 전체 주유소를 대상으로 1년간 가격을 조사해 가격이 낮은 12곳을 1차 선정했고 2차 석유 안전성 평가, 3차 석유품질·정량검사, 가격표시제 적법 여부, 편의시설 등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선정된 주유소에는 모범주유소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시는 시민들과 김해 방문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소식지 등으로 적극 홍보해 모범주유소 확대를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수한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애써준 주유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범주유소를 적극 홍보해 품질 좋고 서비스가 우수한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6월의 고객만족상에 정책기획과 박다영 주무관 외 2명, 2개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누리집의 칭찬합시다, 시장에게 바란다 등에 올려진 칭찬사례나 직접 방문이나 유선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평소 친절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매월 고객만족상으로 선정하여 새올 게시판에 친절공무원으로 게시하여 널리 알렸왔으나, 이달부터는 직원들의 사기를 더욱 진작하고 격려하고자 정례조회 시 직접 시상했다. 칭찬릴레이를 통해 칭찬받은 정책기획과 박다영 주무관과 시 누리집 칭찬합시다를 통해 칭찬받은 도로과 박순성, 진영읍 이혜인, 기후대응과 환경민원팀,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이 6월의 주인공이다.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은 공동주택 업무 처리 절차 안내와 자료를 담은 핵심노트 및 사전감사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하여 공동주택업무의 길잡이를 제공했으며, 기후대응과 환경민원팀은 소음으로 인한 잦은 민원제기에도 시민의 고충을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민원인은 칭찬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인과의 소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상품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경기바다의 다채로운 여름 매력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필드 수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봉공이와 다섯바다 보물섬’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바다에 숨겨진 여름 보물’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기바다 인접 5개 시(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의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션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지도를 따라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경기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별로 구성된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현장에서 럭키드로우 경품(경기바다 관련 굿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온라인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를 통한 경기바다 상품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녩도서관 공유학교 톡(讀)톡(TALK)’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유학교는 참가 학생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인공지능(AI) 주제 강연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을 통해 디지털 이해력 등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녕(Hello), 인공지능(AI) _ 인공지능(AI)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주제도서 독서토론 ▲주제 심화 강의(Hello, AI) ▲주제 심화 체험활동(AI와 만드는 나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토론에서는 ‘시간 유전자’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질문의 힘과 AI 리터러시’를 선정도서로 정하고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와 ‘인공지능 시대는 무엇이 중요해질까?’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심화 강의(Hello, AI)에서는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하기 등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알아본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11일간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력으로 따뜻한 감성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번 예술공유학교는 초3 학생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총괄하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프롬프트 ▲그림(회화)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인팅(inpainting) 기법 ▲인공지능(AI)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와 모집 단계부터 예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7월 중순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일원에 복구 인력을 지원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번 복구활동에는 홍성소방서 소속 직원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됐으며, 비닐하우스 비닐제거, 쓰레기 운반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홍성소방서는 피해 상황을 공유받은 즉시 인력과 장비를 편성하고, 복구에 필요한 보호구와 장비를 갖춰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마련했다. 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은 뙤약볕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로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서장 강기원은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이웃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재난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의 환경 개선과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이동식 감시카메라 1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현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카메라 설치를 통해 불법투기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치 대상지는 양구읍 상리를 포함한 5개 읍·면 10개소이며, 이번에 설치되는 감시카메라는 각 읍·면의 수요에 따라 이동 설치가 가능해 유동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36대의 감시카메라 운영에 더해 보다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치는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연중 유지관리 및 점검을 통해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청정 양구를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가족 형태의 다양화에 대응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 지원, 가족 간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언어 및 문화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결혼이민자 통기타 교실, 한국어능력시험 토픽 교육(쓰기·읽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이해교육(각국 문화 체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컴퓨터 교실, 한글교육 등 연령과 수준에 맞춘 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집중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내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심리상담, 가정방문을 통한 개인위생 및 성교육 상담,아동미술 치료상담 등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폭넓게 운영된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10팀의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사랑의 날’ 냅킨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에도 ‘청춘 외국어 학당’ 원어민 회화 교육, ‘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몸튼튼 마음튼튼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20주 이상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 또는 부부 16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달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요가 교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올바른 호흡과 명상 ▲기혈순환과 부종 예방 ▲척추·골반 강화 ▲전신 유연성 향상 등 임신기에 적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임산부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부부 간 유대감 형성과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3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여성 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과 운영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운영위원들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삼척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김광철 삼척시 부시장(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사업, 여성취업희망교실,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