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9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협력하여 ‘지-커넥트 기업설명회 · 네트워크(G-Connect IR · Network)’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남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에 국내외 투자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아시아 창업 엑스포(FLY ASIA 2025)’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가 추천한 유망 창업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또한, 탭엔젤파트너스, 스파크랩, 경남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 소속 심사역 8명이 직접 심사와 멘토링에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기업설명회 투자유치 시연회, 투자사-창업기업 간 일대일 모임,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 800세트와 500만원 상당의 김 8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아동 세대 등 8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 굿 세이브는 2008년 설립 이후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추석·설 명절에 맞춰 선물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이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밀양시민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는 ‘2025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밀양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추진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밀양시가 이번에 선정된 용평동 암새들 둘레길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이번 사업으로 용평동 180-4번지 일원에 태양광 LED 안심가로등 22본이 설치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LED 조명으로, 전기 공급 없이도 작동해 친환경적이고 유지 비용이 적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과 에너지 절약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야간 통행에 불안감을 느끼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전입세대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주택 신축 후 밀양시로 전입하는 세대(건축주)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주택설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근 5년간 164세대 260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입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편 밀양시의 인구 증가 시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건축허가(신고)일로부터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에 전입한 세대(건축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전입 전 1년 이상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밀양시 전입 후 최소 1개월 이상 실제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밀양시청 허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청 허가과로 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10월 한 달간 ‘밀양사랑상품권 중 종이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는 소비쿠폰이 카드와 모바일로만 지급돼 종이상품권이 제외됨에 따라, 명절 선물·용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 자체적으로 종이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종이상품권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종이형, 카드형(밀양사랑카드), 모바일형(제로페이) 등 3종으로 발행된다. 이 중 종이형 상품권은 평소 월 구매 한도가 20만원이지만, 추석이 있는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50만원까지 확대된다. 다만, 카드형(60만원)과 모바일형(20만원) 상품권은 기존 한도가 유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추석은 가족과 이웃 간 선물과 나눔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종이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가 시민들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24시간 가동,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 응급환자 신속 대응 체계 강화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 7월 1일 자로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중앙메디컬병원에서 08시부터 22시까지 추석 연휴기간 공백없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기로 하였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SG서경병원은 휴일 및 야간 진료실을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여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과 세부일정’은 응급의료포털'및 주요 포털에서 ‘명절진료’ 등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를 통해 유선 문의 가능하다. 또한 군청과 보건소 누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9월 23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ISO 인증심사원장 김도형 강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AI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강의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한국콘텐츠능률협회 홍정흔 부회장의 ‘생성형 AI 이해하기’, ▲AI 기반 문서 자동작성 실습, ▲AI agen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황태부 회장은 “재직자 교육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인사, 노무, 세무회계, 디지털 역량 등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10월 16일 저녁 7시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대표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K-문화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며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과 과정을 들려주며 한국의 이미지 제고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인으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는 9월 2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하며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복합시설 타당성 조사와 건축기획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거창군의회 김향란 총무위원장, 김홍섭 의원, 표주숙 의원,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거창초등학교 교장, 거창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총동문회 관계자, 거창군청 행정국장과 간부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건축 방향, 공간 구성안,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학교복합시설은 2024년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창초등학교 내 신관동을 철거한 후,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5,673㎡ 규모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도 이행해 오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미래형 돌봄교실’,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유 학습 공간인 ‘평생학습시설’ 등이 있고 2026년 실시설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와 공정을 추진할 계획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청년과 내빈이 함께 손잡고 입장하며 축제의 문을 열고, 청년과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시승격 3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청년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미래의 양산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청년 버스킹 공연, 창현 노래방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창업과 청년 상인들이 참여하는 '2025 양산시 청춘 마켓'이 같이 개최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청춘 마켓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낸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서 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도시재생 지역상권활성화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양산시를 비롯해 전국 123개 자치단체와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대상 공모는 제안서 제출을 통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사전에 진행됐고 24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양산시는 지역상권활성화와 도시지역혁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양산시, 향토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와 연계한 상권활성화로 지역활성화 선순환 체계 구축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지역혁신대상 수상은 향토기업, 지역주민과 행정의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물로 양산시 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4-H연합회(회장 이예성)는 지난 23일 웅양면 신촌리에 조성된 1,200㎡ 규모의 공동과제포에서 회원 20여 명이 고구마 수확에 나섰다. 4-H 공동과제포 사업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로 거창군의 지원을 받아 연합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해 온 활동이다. 회원들은 공동작업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단합을 도모하며, 4-H 이념(지·덕·노·체)을 실천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고구마 줄기와 잎 제거, 비닐 멀칭 벗기기 등 수확 작업을 분담하며 효율적인 수확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예성 회장은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모종 식재부터 수확까지 함께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과제포 사업을 통해 4-H연합회 발전은 물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 4-H연합회에는 청년 농업인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공동과제포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거창 사과와 포도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관내 과수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거창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5년 거창韓 사과(홍로)·포도(샤인 머스캣) 품질 평가회를 개최했다. 거창사과발전협의회와 한국포도회 거창군지부 주관(거창사과원협·열매나무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외부 전문가와 유통, 소비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당도, 과중, 색택, 균일도, 식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0점(사과 10점, 포도 10점)의 시상작을 선발했다. 품평회에 출품된 81농가(사과 42, 포도 39)의 농산물에 대해 심사한 결과 홍로 사과 하선기(대상·고제면), 배충열(금상·고제면), 하완기(금상·고제면) 등 10명, 샤인 머스캣 포도 이승필(대상·거창읍), 이홍준(금상·가조면), 공판술(금상·거창읍) 등 10명이 시상하며 홍로는 고제면, 샤인머스켓은 거창읍 지역이 강세를 이루며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시상금(10 ~ 50만원)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축제 폐막식에서 상장 전달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연계해 제5회 온가족 다문화축제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를 잇다, 행복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거창스포츠파크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는 3일간 다문화 홍보 부스가 열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전통 의상 입어 보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향토음식점과 지역먹거리관에서 베트남과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9월 28일 오후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는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는 활기 넘치는 핫서커스와 결혼이민자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모범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품추첨,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의미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24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률)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 한우협회 소속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9백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동률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안은달 부산경남도지회 부지회장, 강종덕 자조금 감사, 김종배 한우지부장 등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호우 피해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피해 농가를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한우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달에도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3백만원 상당의 우족탕, 한우농가를 위해 65백만원 상당의 톱밥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