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28일 금암수변공원 맨발길을 개장하고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금암수변공원(금암동 140-1번지) 유휴공간에 약 75m 길이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황토, 황토볼, 적운모와 같은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발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앉은벽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미스김라이락, 꽃댕강, 계수나무, 에메랄드 그린 등 총 1천 5백여 본의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터산과 두계천 황토길과 함께 금암수변공원이 자연 친화적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암수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국화옆에서 나눔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게 된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교환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많아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국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국화꽃과 함께 장터를 즐길 수 있다. 다 쓴 건전지와 종이팩(우유팩), 투명페트병을 갖고 방문하면 새 건전지, 화장지, 팝콘으로 교환하거나 국화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간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국화향기 가득한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북구청 광장에서는 가을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나눔장터 현장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대응법을 익힐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관도 운영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6팀과 학생부 3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기술·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대회 결과 성인부 대상은 '자동 냉각 에어워셔 기능을 적용한 신개념 수소 충전 노즐 보관 장치(박환진)', 최우수상은 '자동차정비공업사 도장부스용 방폭열처리기(조동원·최동혁)', 우수상은 '구리-알루미늄 이종 접합 초경량 냉각 파이프(강유주)'에 각각 돌아갔다. 학생부 대상은 '아침 기상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보상형 스마트 알람 앱 지각 탈출 넘버원(이은찬·이정윤)‘, 최우수상은 'CAP-EYE 모든 모자에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정시우·최지훈)', 우수상은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나만의 카테리어코디네이터(김태인·김범준)'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에는 총 7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해운대구 아르피나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학교 담당교사 55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화·복합화되고 있는 학생 문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의 구축에 앞서, 교직원의 사전 이해와 인식 공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생활, 복지 등 여러 영역에 걸친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 지원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다. 대동고 임종선 교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복지, 상담, 특수교육, 다문화, 돌봄 등 다양한 영역을 연계하는 통합적 지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질적 방안도 공유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 지원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직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은 다음달 6일 오후 4시 온천천(부산대역 어울마당) 일원에서 ‘2025학년도 또바기 환경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동신중, 연산중, 연천중, 장전중, 학산여중 등 5개교의 동래학생시민 ‘또바기’ 동아리 학생 25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별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자원 순환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피켓 홍보와 체험 부스, 거리 행진 등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지구의 열은 식히고, 우리의 마음은 뜨겁게’, ‘가까운 곳은 걸어요, 지구가 숨 쉬게’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 홍보와 O/X 퀴즈, 분리배출 공 넣기 게임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환경 인식을 파악하고, 참가 학생들은 활동 후 소감 나눔 시간도 가지며 캠페인 경험을 공유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금정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연계교육’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교급 전환 시기를 활용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상급학교 진학 이후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교 수석교사 및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대학 입시, 고등학교 생활 안내 등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나의 진로 로드맵 그리기, 진로 가치관 점검 등 학생 참여형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중학교-고등학교 간 교육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성장과 진로 설계에 집중하며 중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학교급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은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맞춤형 진로 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 수 100명 미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급식관리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9월부터 시행되어, 교육지원청 순회 영양교사가 매월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 영양·식생활 교육 ▲영양·위생관리 컨설팅 ▲월별 추천식단 제공 등 맞춤형 급식업무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 만족도 조사에서도 원장·교사·조리사 등 참여자 전원이 100% 만족을 표시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과 현장 필요성을 입증했다. 특히,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정 연계형 식생활 교육 및 쿠킹클래스 운영은 유아의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유치원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급식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관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적·심리적·정서적·복지적 필요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남부 관내 지역(남·동·부산진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자원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자원지도는 지역 내 학생 지원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자원의 위치 및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학교 및 지역기관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자원지도에는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우리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대안학교 ▲지역 내 종합·아동· 장애인·가족 복지, 상담·치료, 보호·돌봄, 진로·문화 등 담당 기관 소개와 위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는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며 각급 학교 및 지역기관에 배포하여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자원지도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필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확충·연계해 모든 학생이 보다 나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남부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남부 관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AI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 특강에 이어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의 ‘AI 학습 Next Level!: AI로 키우는 자기주도적 학습’강의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AI 시대의 교육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 관내 5개 권역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 내신과 대입제도 변화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고교 진학 전에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세우며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계약학과 신설 ▲고교 과목이수 정성평가 도입 등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이해와 준비’ 등 다수의 진학 관련 강연을 진행해 온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부산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 생활의 방향성을 조기에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30~31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2,400여 명을 대상으로 ‘헤리티지&판타스틱 콰이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공연에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보컬 그룹 ‘헤리티지’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판타스틱 콰이어’가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과 열정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의 시간은 유한하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리, 행복한 지금 여기에! ▲청춘, 꿈과 함께 이제 날아볼까? ▲빛나는 지금, 우리 청춘들이여! 등 3가지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청춘의 열정과 희망, 도전의 의미를 담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깊이 있는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쇼콰이어 무대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학교(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자칫하면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 현장의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근로자 스스로 발굴・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 근로자는 ‘학교안전플러스’ 누리집의 아차사고 신고함 또는 카카오채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통해 사례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참여자 중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개 학교(기관)에는 150만 원 상당의 안전보건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 및 학생 맞춤형 선택 중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송출되며,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 2029 대입,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진로 학업 설계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산진고등학교 이창현 부장교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2부에서는 시교육청 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박상호 교육연구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과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을 연관시켜 설명,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등학교 입학 전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안내와 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5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 아이 미래, 함께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한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진로·진학 상담 강화, 공교육 내 AI 교육 확대, 학부모 참여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5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부산교육정책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설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 교육감은 이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월 29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일자리·기업 박람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철원군 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20여개가 참여하여 지역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으며, 구직자에게 보다 폭넓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약 2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후 심층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업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철원군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기업 전시 박람회를 함께함으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또한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되어 구직자뿐만 아니라 철원군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