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 봉양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아동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봉양도서관은 이포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그림책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사서, 독서지도강사, 성우가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이 책을 중심으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독서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우와 함께하는 그림책 연극놀이 활동이 포함되어, 아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목소리로 표현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독서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그림책을 활용한 도서관 체험, 마음 들여다보기, 창의 드로잉 등 아동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봉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아동들이 책을 더욱 가깝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기본시설 대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대공연장은 2025년 7월부터 12월 중 대관을 희망하는 공연단체 및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관 여부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신청 자격,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하여 결정된다. 기본시설 대관은 커뮤니티 아트센터, 오픈전시실, 동명광장,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이 가능하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수한 공연예술 단체들이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 연습실, 아카데미실을 이용하시며 문화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일상과 예술이 가까워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업 현장에서의 드론 활용 확대에 발맞춰 올해부터 농업용 무인기(드론)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드론 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스마트 농업확산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2일부터 2일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항공 안전법 △항공 사업법 △스마트 방제 기초과정 실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드론 교육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첨단 농업기술의 안정적 정착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로식당은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이며, 일반 어르신은 1천원의 실비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충북 도내 경로식당 중 일반 어르신 기준 가장 높은 이용료를 내는 곳은 1식 4천원으로, 진천군은 도내 지자체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이 경로식당 운영에 보태달라며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식당의 질 좋은 급식 제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식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관장은 “경로식당을 이용해주시고 운영을 위한 백미까지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식당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따뜻한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보건소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덕산읍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천군체육회 진천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덕산읍 내 아파트 단지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는 △천년나무4단지 아파트 △센텀클래스 아파트 △동일하이빌 아파트를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 17일에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에서 운영된 체력측정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측정 대상은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성인이며, 총 7가지 항목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측정을 실시한다. 측정 항목은 △근력(상대악력) △근지구력(교차 윗몸 일으키기) △심폐지구력(스텝 검사) △유연성(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민첩성(반응시간 검사) △순발력(체공시간 검사) △기타(혈압, 혈당 측정) 등이다. 체력측정이 완료되면 개인별 평가 결과에 따라 국가 공인 ‘체력인증서’가 발급된다. 체력등급은 1등급부터 3등급까지로 나뉘며, 3등급 이하일 경우에는 참가증이 발급된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관계기관들이 진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는 릴레이 홍보 챌린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리지에는 △손휘택 진천경찰서장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장 △이종세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장 △ 김진환 한국소비자원 총무회계팀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진천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과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임에 동감하며 향후 지속적인 참여와 응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진천 고향사랑기부제는 관외 거주 진천 출신들에게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과 진천군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2025년 건강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맞춤 영양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백질 섭취 부족, 근감소증 등 노년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어르신 맞춤 영양 관리’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체성분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영양상담과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영양상담은 노인들이 평소에 즐겨 하는 신체활동이나 식습관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건강관리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자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또한, 체성분 측정 결과에 따라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매월 1회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고령층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로당 등 노인들이 모이는 장소로 찾아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이 현저히 낮다는 건강통계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현재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지역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중이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은 40대 44.4%로 나타났지만 60대는 17.3%, 70대 이상은 9.2%에 불과해 전체 평균 32.9%에 비해 고령층의 교육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육 경험 여부에 따라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률이 40대는 80.3%이지만 70세 이상은 44.1% 등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어, 교육 기회 부족이 실제 대응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소와 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니면에서는 지난 2월부터 경로당 11곳을 순회하며 총 119명의 노인에게 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충주시 노인복지과를 비롯해 ▲충주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충주시체육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의 노인 대상 프로그램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상희 지회장은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는 김경택 충주시노인복지관 부관장이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충주시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 ▲보건소의 읍면 치매 예방 사업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백세 운동교실 ▲노인복지관의 청춘교실, 영상자서전, 긴급돌봄 효채움 사업 ▲체육회의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 각 기관의 상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향후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복지시설 이용에 편중됨이 없도록 지도하며, 비슷하거나 획일적인 사업이 개발되어 보급되지 않도록 기관끼리 적극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희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축제기획자로서 활동하는 다이브 페스티벌 청년기획단이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기획단은 다이브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모집한 39세 이하 청년들로, 행사를 주최하는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활동을 희망하는 열정 가득한 청년 30여 명을 선발한 바 있다. 청년기획단은 지난 16일 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기본적인 축제 준비 과정을 배우고 앞으로 기획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그들은 앞으로 8주간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시나리오 작성 △협약을 맺은 타지역 축제장 견학 △아이템 기획 회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선하고 감각적인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청년기획단이 많은 활약을 했었다”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청년기획단이 색다르고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Taekvoulution)의 작품 ‘비천(飛天)’이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식전공연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천’은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전통성과 비보잉의 역동성, 여기에 마셜아츠의 에너지를 결합한 신개념 공연으로, 브라질 전통 무예 ‘카포에라’를 떠올리게 하는 창작 안무가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시의 지원으로 시립택견원(원장 부시장)과 트레블러크루가 공동 제작했으며, 젊은 세대를 겨냥해 택견과 비보이의 경연 중심과 트릭킹을 합친 공연 콘텐츠다. 특히 이번 안무는 이상민 대표와 시립택견원 이주빈 단원이 의기투합해 택견과 비보잉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도록 구성됐다. 음원 제작은 브레이킹‧국악‧힙합‧융복합 장르 등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2023 청년예술가 S’로 선정된 얼터너티브(Alternative) 음악가 함승철이 작곡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해당 작품은 앞으로 지역 공연이나 우륵문화제, 다이브인 페스티벌 등 축제와 문화유산 야행에서 새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사료구매자금)으로 216억원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2월 사업을 신청한 농가(법인) 137개소다. 해당 농가(법인)는 사료 구매 및 외상 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는 최대 6억원, 그 외 가축 사육농가는 최대 9천만원이다. 사육하는 두수에 따라 농가별로 차등 적용된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6월 12일까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농축협 등)에 방문하면 된다.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자금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료자금 융자 14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율봉근린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녹색 그늘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예산 4억원(도비 0.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산책로와 연접한 구간에 마사토를 기반으로 한 1천20m 길이 맨발걷기길을 만든다. 황토체험공간, 세족시설, 안내 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한다. 특히 공원 내 기존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고 그늘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동선을 계획했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에는 그늘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도 병행한다. 총사업비 2억5천만원(시비 100%)을 들여 수목 식재와 함께 토양개량, 통기관 설치 등을 진행한다. 식재되는 수목은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 형성 효과가 높은 키 큰 교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모든 사업은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집 근처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추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이달 25일 오전 10시 한빛복지관 대강당에서 ‘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에게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충북지역 암 발생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임현정 교수를 초빙해 ‘암 발생 최신 정보와 생활 속 암 예방습관 실천’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언제 어디든 암 예방 홍보 △검진대상자 1:1 맞춤형 검진 안내 △찾아가는 출장이동검진 운영 △민간과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암 예방 생활습관, 암 조기검진 실천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암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암은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고, 조기 발견으로 완치 가능하다는 것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망률 1위인 암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충청북도 노인복지 시책의 일환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작업장을 최근 7개소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는 소외된 노인에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정서적 도움을 주는 일종의 노인 봉사활동으로, 경로당이나 기타작업장에서 하루 2~3시간 정도 자동차 부품 조립, 스티커 부착, 종이 쇼핑백 조립 등 기업의 일감을 처리하고 1만원~1만5000원의 온누리상품권 등을 봉사활동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최근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경로당 단체작업장을 갑산2리, 충도3리, 신천휴먼시아주공아파트, 후미3리, 비산2리, 무극11리(금왕주공3단지) 등 6개소로 확대·운영해 63명의 경로당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기타작업장 1개소를 운영하면서 30명의 개인 참여자가 일감을 처리하고 있다. 장양원 지회장은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성취감과 만족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