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새마을회(회장 신인석)가 지난 18일 화성면사무소에서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양군 거주 어르신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이끄는 집단 상담이 열렸으며, 케이크와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청양군새마을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발 벗고 나서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행사, 봉사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업 또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주민의 심리적 돌봄과 지역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실질적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석 청양군새마을회 회장은 “전문 상담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심리적 안정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내달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를 중심으로 청양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는 청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수려한 칠갑호의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관광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 6층 규모로 조성된 칠갑타워는 칠갑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미디어 영상관 ▲관광 캐릭터 ‘청양이’ 포토존 ▲지역 특산품 및 관광 굿즈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칠갑타워와 연결된 스카이워크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진 칠갑호의 물결을 감상하며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수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오면 칠갑호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를 거닐며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지난 18일 칠갑타워에서 관내 유아·어린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아이들은 미디어영상관에서 실감 나는 영상을 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서구 평리1동 주민이 자신들의 삶과 동네 이야기를 담은 『같이 쓰자고 하대』 출판기념회를 오는 8월 21일 오후 1시에 동네 문화쉼터인 성광슈퍼(북비산로60길 11-7)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회는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들마을 에세이 쓰기 교육 ‘나의 동네, 나의 이야기’'를 엮은 결과물로, 사업은 평리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글방’(출판기획)이 2개월 동안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같이 쓰자고 하대』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그리고 좋은 마음으로 살았다’는 삶에 대한 진심을 담백한 언어로 담아 감동을 전하는 4인의 작품을, 2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이웃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돋보이는 7인의 작품을 실었다. 3부‘멀리서 봐도 아는 사람들이 보인다’는 평리1동 주민 34명에게 특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엮었다. 또한 교육 참가자 외 비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진행하여 함께 편집했다. 평리1동 현장지원센터는 “에세이 쓰기 교육에 참여한 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빗물받이 악취 저감을 위해 대흥동, 오류동, 은행동 먹자골목 등 관내 주요 지역 빗물받이 주변 250개소에‘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안내표지를 이달 말까지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상가 밀집 지역 및 먹자골목 등 무단 투기 빈번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표지를 설치함으로써,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안내표지 부착을 통해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나아가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빗물받이 막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향후에도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을지연습 2일 차인 19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하여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그리고 주민참관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약 18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테러진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하반기 정규강좌(전문 및 학습강좌) 수강생 및 칠월칠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하반기 정규강좌는 이달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옥천군민 및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 누구나이며 전통풍류, 한지공예 등 9개 분야 17개 강좌로 운영한다. 강좌는 전문강좌(주 1회, 12주 과정)와 학습강좌(주 1회, 10주 과정)로 나뉘며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전문강좌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인정받은 누비장, 소목장 등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지도해 한국전통공예의 정통성을 깊이 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무실을 통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 칠석(음력 7월 7일)를 맞아 오는 8월 30일 ~ 8월 31일까지 2일간 ‘칠월 칠석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날로 올해는 8월 29일이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19일 청산면 지전리 남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보건소 영양사가 ▲아침식사의 중요성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영양표시 활용법 등을 주제로 알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침식사의 필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양에 대해 강조하고 편의점마트에서 자주 접하는 식품의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 등 영양표시 성분표를 읽고 비교하는 방법을 함께 실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주 먹는 반찬의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덜 짜게 먹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관리가 건강수명의 핵심”이라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배드민턴, 일본어, 유튜브, 중창, 미용·헤어 등 기초·취미 분야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수요를 반영해‘청소년 바리스타 국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했다.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원두 이해와 추출 기술, 음료 제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최종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항공드론, 환경교육, 베이커리, 웹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외모와 이미지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퍼스널 컬러 3급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퍼스널 컬러 과정 자격증 또한 색채 이론과 개인 색상 진단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그 결과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학생 10명 중 8명이 최종 합격, 퍼스널 컬러 3급 과정에서는 10명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진로 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50세 이상 군민(1975년생 이상)을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은퇴 후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고령층에게 배움의 기쁨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남성 대상의 요리 실습인 ▲할빠는 요리사(5차시), 웰다잉 및 치매예방 트레이닝인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인생학교(8차시), 미술을 통하여 심리적 케어를 도와주는 ▲실버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정(12차시), 5톤미만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 ▲소형중장비 자격취득 과정이다. 해당 과정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옥천군 가양생활문화센터 및 관외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옥천교육포털 을 접속하거나 옥천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2025 교통법규 위반차량 지도·단속’을 지난 8월 15일을 끝으로 종료했다. 이번 활동은 휴가철 차량 이동 증가와 배달문화 확산,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행됐다. 단속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진행됐다. 군은 불법 주·정차,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안전기준 위반(무단방치·불법튜닝)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민원 발생이 잦은 현장에 직접 출동해 법규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아울러 위반 단속 안내 현수막 설치, 차량 앞유리 홍보물 부착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활동 결과 현재까지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535건,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행위 단속 2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건으로 총 538건의 과태료 부과와 계도 6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해당 건은 차주에게 공문,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치는 한편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 원로예술인지원 사업 선정작 ‘도깨비 바우’ 공연이 23일 오후 4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깨비 설화와 전통 장단을 무대화해 관객 참여와 어울림을 이끄는 현대적 1인 연희극으로, 이동훈 배우의 몸짓과 이야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고, 공동체의 신명을 나누는 놀이판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당극과 1인극을 결합한 형식 속에 전통 장단, 설장구, 굿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이 어우러지며, 초청가수 ‘쓰다’의 무대와 도깨비 모심굿 등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로예술인 이동훈(예명 바우)은 1980년대부터 풍물, 마당극, 민중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연희예술인이다. 그는 “도깨비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 온 문화적 상징”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유료(전석 20,000원)로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대학생·장애인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은 2009년 8월 14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이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오후 2시 27분, 300만 번째 입장객인 김봉재 씨(강릉 거주)에게는 기념품과 뮤지엄샵 식음료 이용권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씨는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을 찾아 뜻깊은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면서,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에 큰 호기심을 보여 평화·통일의 의미와 교육적 경험을 위해 박물관을 찾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김상희 디엠제트박물관장(DMZ박물관장)은 “전쟁과 분단,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무료관람 홍보와 스마트박물관 콘텐츠 보강 등을 추진한 결과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엠제트(DMZ) 관련 생생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연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 장성중앙시장조합(조합장 김양호)은 지난 16일 장성 탄탄마당 일원에서 2025년 장성동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성 탄빛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성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둘레길 봉사단 등 지역 단체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삼미원에서 짜장면 600인분, 장성 야시장 푸드팀에서 떡과 과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음료, 장성 파리바게뜨에서 단팥빵 300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골목음악회와 행운상품 추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장성중앙시장조합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재 장성동장은 “봉사활동과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성동은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4일 ㈜제이에이치 박정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환 대표는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태백 출신인 박정환 대표는 황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석사를 받았다. 현재 ㈜제이에이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회사는 춘천시에 본사를 두고 토목공사, 벽돌·블록 제조, 토목 자재 및 보강재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토목건설 전문기업이다. 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태백에 대한 애정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신 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어 하반기에도 이어 추진되며,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5~7세 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을 한 팀으로 구성해 1기와 2기 각 10팀씩 모집한다. 각 기수별 6회, 총 12회 과정으로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이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로그인 → 알림마당 → 독서프로그램)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동일 프로그램으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아 책놀이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가정에서도 그림책 읽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