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실 ▲운동교실 ▲배움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 80여 강좌로 구성되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에서 각각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시스템에서 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7월 1일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추첨이 진행된다. 수업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시니어 작가전, 스마트 경진대회, 시니어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소래빛도서관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을 조명하고, 지역사회의 공감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전시 ‘매일 그대와 우리, 따뜻한 기억’을 6월 22일까지 소래빛도서관 1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치매를 겪는 이들의 작품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치매 환자 돌봄의 현실과 감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시흥시청 직원 식당에서 전시를 진행한 데 이어 순회 전시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직접 집필한 에세이 8편과 경증 치매 환자가 제작한 손글씨(캘리그라피) 작품 18점(족자 및 부채)이 포함됐다.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억나무 만들기’ 체험 코너를 통해 치매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나누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됐다. 소래빛도서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소래빛도서관 소속 학습동아리인 ‘네모의꿈’도 함께 했다. ‘네모의꿈’동아리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시흥살림도움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7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세탁, 쓰레기 배출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통해서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시흥살림도움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를 지원해 추진하는 ‘경기 가사지원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약 2주간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위 두 기관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서비스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이며, 지원 대상 가구는 총 10회(회당 4시간)의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제공되는 가사서비스에는 청소, 세탁, 빨래, 쓰레기 배출 등 일상 가사 활동이 포함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옆 잔디광장(하중동 224-7)에서 반려동물 운동회 ‘우리동네 개체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펫티켓과 유기동물 인식개선 및 입양홍보 등 의미 있는 캠페인과 참가자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운동회’,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반려동물 사진관’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 사업을 알리고 홍보하는 명예동물보호관과 비문 등록, 유기견 입양 활성화 홍보부스, 길고양이 홍보부스 운영 등 유기 동물과 길고양이 인식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펫 타로,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먹거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는 최근 관내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발생 사례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볼거리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주로 영ㆍ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아 유치원ㆍ어린이집ㆍ학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쉽게 확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비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또한, 발열ㆍ발진ㆍ침샘 부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서 진료받아야 하며, 전염 가능성이 있는 기간에는 등원ㆍ등교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수두와 볼거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수두 백신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하며, 볼거리는 MMR(홍역ㆍ유행성이하선염ㆍ풍진) 백신으로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2회 접종을 권장한다. 예방 접종 여부를 모르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빠진 접종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지축지구 일원의 창릉천 통일교가 독창적 디자인과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6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이번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가설되는 교량은 총 연장 86m, 폭 6 ~ 9m의 아치형 경관 보행교로이다. 창릉천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계획 홍수량 1m 이상의 여유고를 반영하고 지축지구와 지식산업센터를 별도의 교각 없이 단경간으로 연결한다. 2022년 국지성 집중호우로 파손된 통일교는 교량을 복구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돼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50억 원 중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해당 교량은 지역 경관과 잘 어울리는 창의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설계공모’를 통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했다. 디자인 콘셉트와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주요 부재(강관거더 등 상부구조물)는 제조 공장에서 정밀 제작 후 현장 조립·가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정책을 펼치고,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돌봄 강화에 나선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5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는 가족 정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결과로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살기좋은 도시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선8기 시작부터 가족·양육 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책임있게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산지원금 확대 등 맞춤형 출산정책 추진… 다자녀 출산가구 표창 정례화 실시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 총 1,331가구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 해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탈선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도박, 마약, 약물 오남용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3대 신종범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구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 구별로 주요 관심 분야를 선정했고, 관련 분야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기흥구에서 ‘청소년 도박’을 주제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5월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수지구는 5월 15일 ‘청소년 마약’을 주제로 용인시약사회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처인구는 6월 16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은 청소년지도위원의 편의와 지난해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의견인 ‘퇴근시간대·근거리’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해 퇴근 시간후 각 구청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방세 소액 체납자에게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며, 높은 납부율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지구는 시가 지난해 개발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체납액 10만 원 이하인 소액 체납자 1,684명을 대상으로 총 3,025건의 안내문을 전송했다. 그 결과, 발송 5일 만에 체납액의 43%에 달하는 약 4,000만 원이 납부돼, 전년도 6월 말 기준 징수율보다 20% 이상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종이 고지서 제작 및 우편 요금 등 약 500만 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카카오톡 안내는 별도 앱 설치나 수신 등록 없이도 납세자의 본인 명의 카카오톡으로 자동 발송되며, 카카오 전자문서 형식으로 본인만 열람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낮다. 특히 해외 체류 중인 납세자도 실시간으로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납세 효과와 이용자 편의를 크게 향상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역북동의 전기 안전점검, 중앙동의 건강보조기기 전달 등 현장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역북동,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취약가구 전기안전 점검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3곳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했다. 공사 직원 20여명은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백열등과 콘센트 등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전기 안전검사도 병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수혜 가구는 50가구를 넘어선다. 김재형 부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전기 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건강취약계층 대상 건강보조기기 지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건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지정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부동산 중 사실상 소유자에 대한 별도 신고가 없는 건에 대해, 과세관청이 주된 상속자를 확인해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직권등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이며, 동일한 지분을 가진 상속인이 2인 이상일 경우에는 연장자가 납세의무자로 지정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 상속이 개시된 고인의 소유 부동산으로, 총 238명의 납세자에 대해 1102건의 부동산이 해당된다. 기흥구는 이 가운데 182건에 대해 직권등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 변동신고 절차를 함께 안내하여 자진신고를 유도했다. 또한 직권등재 대상자 외 상속인에게도 별도로 273건의 안내문을 보내 납세의무자 변경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납세의무자 변경신고를 원하는 경우에는 ▲재산세 납세의무자 변동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상속분할협의서(협의상속 시) 등의 서류를 구청에 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보라유아숲’과 ‘소실봉유아숲’ 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보라유아숲’은 낡은 휴게시설과 보행매트를 교체했고, 장마철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를 진행했다. 또, 오름네트와 오름데크를 보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숲속을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소실봉유아숲도’ 새단장했다. 이곳은 입구의 문을 교체하고, 곤충관찰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은 자연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게했다. 여기에 아이들이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네트모험건너기’ 시설을 추가했다. 시는 두 곳의 유아숲체험원 정비를 위해 총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키우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숲 체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규모 세탁소 VOCs 저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 세탁기를 용제회수율 90% 이상의 세탁·건조 일체형 드라이크리닝 친환경세탁기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한다. 시는 1개소당 최대 1대에 한해 교체비용의 80%(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며, 부대시설 설치비용과 한도를 초과하는 설치비용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유기용제를 사용해 30㎏ 미만의 세탁물을 처리하는 지역내 소규모 세탁소다. 세탁기 설치 공간을 확보하고 5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자기부담금 20%(1000만원 이상)을 부담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한다. 다만 ▲국비나 다른 지자체 지원으로 친환경 세탁기를 설치한 세탁소 ▲신규 또는 추가로 세탁기 추가 ▲국세나 지방세 체납 ▲지원시설 설치로 전체 처리용량이 3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용인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평가점수가 동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대응계획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의 주재로, 시 재난 관련 부서장과 3개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용인소방서 및 용인동‧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각 부서의 재난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실제 대응 시나리오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4단계에 따라 단계별 준비사항을 정밀하게 검토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와 공사장, 빗물받이, 도로 사면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전점검과 정비를 완료했으며, 준설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사장의 공정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 도시개발사업지 등 민간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제1회 BOCA(보정동카페거리) 커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페거리의 특성을 살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화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상권을 회복하고자 시와 BOCA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기획한 행사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특색있는 카페, 식당, 잡화점으로 이뤄졌으며, 시민에게 드라마, 화보 촬영지로 유명한 거리다. 행사엔 다양한 세계 커피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있는 세계커피체험존, 코스프레·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진행하는 레트로오락존,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으로 이뤄진 예술의거리존 등이 운영된다. 이성훈 상인회장은 “이번 ‘제1회 BOCA 커피 페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플리마켓, 체험부스, 공연 등으로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와 연계해 BOCA 골목형상점가 구역 내에서 물건을 구매한 영수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