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하동군은 ‘지역특화자원-농축산품 분야’에서 ‘전국 최초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 선정’과 ‘청년 중심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바이오‧청년, 창업‧관광을 융합한 첨단 농식품 산업 육성을 목표로 ‘청년 농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의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은 공동가공센터, 물류센터, 혁신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마련해 청년 기업의 제품화 및 유통·마케팅, 창업 보육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을 연구개발(R&D)과 기업 지원 중심기관으로 확장했으며, 옥종면에 농산물가공센터(42억 원)도 건립 중이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 확장을 지원하는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함께 ‘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해 허윤옥 부의장, 김주섭 도시건설위원장, 이선미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율하효주간보호센터, 섬기는재가노인복지센터, 장유효주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확인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방문이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의회는 모든 이웃이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301건, 6,080여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부과금액은 해당 자동차의 차령, 배기량, 지역계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과 기준일 내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폐차․말소된 경우, 각 소유자별과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 창구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남해군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일할 계산돼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 경유 자동차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차량을 폐차한 이후에도 1~2회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고지서의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성매매추방주간(9월 19일~9월 25일)을 맞아 9월 24일 오전 10시 남해읍 사거리 일대에서 ‘2025년 성매매추방주간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남해경찰서,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 근절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의 조기발견·예방 △피해자 지원 정보 제공 등의 중요성을 알리며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강조했다. 또한 홍보판,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 등이 담긴 홍보물품을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존중이 빛나는 사회,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널리 알리며 성평등 문화 확산과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변복자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및 여성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이 함께하는 성평등 인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25 개인정보 보호주간(9.29.~10.3.)’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남해군 군민체육센터와 남해대학 일원에서 군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 열람금지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등 직장과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이 안내됐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내부 업무포털, 누리집(홈페이지) 팝업, 청사 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과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AI와 스마트 기술 사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생활화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습관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회원선수를 대상으로 ‘하브루타로 배우는 보물섬남해FC 경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선수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올바른 경제 태도 함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중등부 A, 중등부 B, 고등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하브루타(Havruta) 교육법은 참가자들이 서로 묻고 답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대화형 학습법으로, 경제적 지식과 태도를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용돈 관리, 소비 습관 등 경제적 자기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그룹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했다. 각 교육은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내 학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152명이 참여하여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사로는 현 화전어린이도서관 하브루타독서반의 손경민 강사와 정미숙 보조강사가 참여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적 문제들을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경제적 자기 관리와 실천적인 소비 습관의 중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보건소와 남해교육지원청은 24일 이동초등학교 지산관에서 가을 신학기 대비 교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해군보건소와 남해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18일 교내 감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2025년 감염병 안심학교 Blue Print’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에 대한 설명과 감염병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예방 5대수칙(손씻기, 음식익혀먹기, 깨끗한물마시기, 예방접종잘하기, 기침예절실천하기)이 안내됐다. 손씻기 교구(뷰박스, 형광로션)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웠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창원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으로부터 기탁받은 안전나르미카를 수혜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규모는 안전나르미카 5대를 포함한 안전조끼, 자물쇠, 밧줄, 생필품 등 총 400만원 상당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은 지역사회 안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 전달식에는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나르미카 수혜자 5명을 포함한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용법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사랑의 구르미카 10대 지원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구르미카 10대와 사랑의 리어카 4대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생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영규 부군수는 “안전나르미카 기탁은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지원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기탁해 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깊이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수 자두와 함께하는 친절 &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친절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김밥’, ‘식사부터 하세요’, ‘대화가 필요해’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들로 사랑받아온 가수 자두가 출연해 친절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음식과 식사를 주제로 한 노래를 통해 “식사로 마음을 잇는 따뜻한 정”을 전한다. ‘대화가 필요해’ 무대에서는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자두 댄스팀과 함께하는 ‘잘가’ 무대는 관객들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힐링 연주, 친절 전문가 기자의 인사이트 브리핑, 전문 진행자의 유쾌한 사회가 어우러져 음악·토크·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일상 속 작은 친절을 생활 속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9월 24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의 일환으로 군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영양, 정신건강, 치매, 모자보건, 국가암검진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파트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여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여 현장 참여율이 높았으며, 각 건강증진 분야별 부스에서 생활습관 개선 방법과 예방 정보를 적극 안내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정확한 혈압과 혈당 확인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 여러분께서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거류면은 오는 10월 4일, 거류면 당동만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민속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반도 지형을 닮은 제5회 당동만 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 하는 당동만 달빛축제는 거류면(면장 유정옥)과 거류면주민자치회(회장 이승환)가 주최․주관하고 거류면 기관ㆍ사회단체가 후원한다. 이날 10월 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소원등,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1부 행사로는 주민참여 노래자랑, 거류풍물단의 풍물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오후 6시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진다. 2부 행사에는 민지, 진국이, 창작민속악 그룹 하온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줌바댄스와 라인댄스, 아코디언 공연 등 거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및 풍선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량경)에서는 떡국, 두부, 김치, 막걸리, 팝콘, 음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이승환 거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제정란)는 9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한우불고기 125kg(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정란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입소자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매년 설과 추석에 맞춰 한우불고기를 준비하여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9월 23일, CGV 고성점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문화가 있는 날!'맞이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보훈가족들의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CGV 고성점에서는 사전 보훈가족들이 희망하는 영화 ”파묘“를 선정하여 맞춤형으로 준비해 영화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보훈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는 기회를 가져 친분도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은 ”나이가 들어서 영화를 볼 기회가 줄었는데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전우들과 함께 한 좋은 추억이 생겨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의 가치를 기억하고 예우를 보답하고자 보훈복지를 실현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이 가을 햇살 아래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 열기로 물들었다. 고성군은 9월 23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하고 대한·경남·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성군이 후원했다. 앞서 이달 초 9월 5일 열린 제2회 군수배 대회의 성황을 이어 고성군은 이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대회로 또 한 번 전국 그라운드골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 하루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선수 586명, 임원·운영요원 등 144명 총 73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선수단은 강원 40명, 충북 79명, 전남 23명, 경북 40명, 경남 259명, 제주 36명, 부산 25명, 세종 18명, 인천 17명, 울산 24명, 광주 25명 등으로, 그야말로 전국구 대회의 면모를 자랑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려,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편홍의 회장, 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억 원을(국비 80, 도비 20) 확보했다. 2026년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내 국가유산을 활용하여 야간에 특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운영 체계,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55개 사업을 선정했다. 2026년 고성군 국가유산 야행은 ‘유산 상속자들의 밤’이라는 주제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거점으로 고성오광대, 고성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하여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에서 주관한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대표 국가유산인 고성오광대와 송학동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가유산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