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6월 4~5일 경남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직업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예선은 창원교육지원청 전환교육실에서 열리며 경남 지역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각, 청각, 지체장애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개 분과 7개 종목에 걸쳐 특수학교(급) 대표 학생을 선발한다. 지체장애분과 사무용품조립 종목에 참여한 김해은혜학교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연습했다”라며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꼭 대상을 받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전문 직업인으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9월 30일 부산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연구 종사자 안전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윤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과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강광식 소장, 배재형 사무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생물 안전 관련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안전관리 분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우수 사례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등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합천군수,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 안진호 합천군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대학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합천군은 그동안 고등축구대회와 여자축구대회 위주로 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대학축구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축구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평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합천군은 대학축구 발전을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목표달성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시행되는 시군 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적 부진이 우려되는 지표를 중심으로 사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추진 전략을 공유하여 평가 목표 달성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6년(‘25년 실적)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91개와 도 역점시책 지표 27개로 총 118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평가에서 미달성한 9개 정량지표의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4월 말 기준 지표별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각 지표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주력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된 7개 신규 지표 중 미달성이 우려되는 2개 지표에 대해서는 지표의 특성과 평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은 지난 4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황암사의 사적 지정,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한 담수시설 확대, 35세 이상 출산 산모에 대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황암사, 이제는 국가가 나서야 김 의원은 “경남 함양의 황암사는 정유재란 당시 황석산성 전투에서 순국한 의병들을 기리는 장소로, 오랜 시간 지역 유림과 주민들의 정성으로 유지되어 왔다”며, “이제는 지역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호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황암사는 1714년 숙종 연간 사액을 받아 설립된 사당으로, 현재는 매년 음력 8월 18일 순국선열 제향이 이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남원의 만인의총이나 금산의 칠백의총이 이미 사적으로 지정되어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반면, 황암사는 아직도 경상남도의 지원만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남에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순국의사 추모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며, “황암사의 사적 지정은 도민의 자긍심을 세우고,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 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 의원(국민의힘, 김해7)은 4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운영 실태와 청소년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관리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2023년 약 30억 원의 아이돌봄 예산이 불용 처리되고, 올해도 감액과 국비 반납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정책 대응의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그리고 지역 간 이용률 편차는 인프라의 문제가 아닌 지자체의 집행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숨어 있는 수요를 찾아내는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본인부담금 추가지원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제도의 단순한 확장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사각지대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돌봄은 더 이상 저소득층만의 복지가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인구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자녀 가구는 공적 지원의 손이 가장 절실한 계층”이라며, 소득 기준과 무관한 우선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를 포함한 ‘경남형 돌봄정책’ 추진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도정에 대한 질문,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학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화해와 통합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하절기 장마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개회식 이후, 제1차 본회의에서 제424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이시영(교육, 김해7) 의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아이돌봄서비스 수급 불균형,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재웅(농해양수산, 함양) 의원은 함양 황암사 사적 지정・관리 및 순의제향 추진에 대한 경남도의 추진 의지를 물어보는 한편, 산불진화 담수시설 확대 등 산불 대응체계 재정비와 35세 이상 출산 지원 확대 정책에 대하여 질문하면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다비치안경 사천점(대표 김정호)에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 제작 지원 및 시력ㆍ청력검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적절한 시력 교정을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문 검안사들의 시력검사와 함께 상담이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어르신들 개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전달했다. 김정호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밝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비치안경 사천점은 안경 교환권, 백미 기탁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18개 시·군 중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4일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서종덕 합천군 건설교통과장이 참석해 표창장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왔다. 해당 평가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노선버스 안전점검 및 브라보택시 운영 등 총 22개 항목에 걸쳐 정량·정성 평가가 함께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우리 군의 교통정책 방향성과 실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거창관광지 구석구석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숨겨진 거창 여행코스’와 ‘거창 대표 관광지 9경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숨겨진 거창 여행코스’와 ‘대표관광지 9경 숏폼 영상’ 2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공고 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작품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숨겨진 거창여행코스’ 부문은 잘 알려지지 않은 거창의 숨은 관광지와 맛집, 숙박, 체험 등을 포함한 1박 2일 이상의 여행코스를 구성해 소개하는 것으로, 가족 또는 5인 이하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추천코스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대표관광지 9경 숏폼영상은 거창군이 선정한 대표 관광지 9경을 소재로, 관광지와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장면을 60초 영상으로 제작해, 거창이 힐링과 치유의 명소임을 부각하고, 관광 동기가 생기도록 제작하면 된다. 총 시상금은 810만 원으로, ‘숨겨진 거창여행코스’ 부문은 △최우수 1점(상금 50만 원) △우수 2점(상금 30만 원) △장려 3점(상금 10만 원), ‘9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사용자 편의성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누리집을 개편하고 6월 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메인화면 전면에 ‘우주항공 수도’와 ‘해양관광’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조해 사천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한층 부각했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은 한눈에 시의 비전과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메뉴 구성을 단순화하고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행정정보, 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등 주요 분야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통합예약페이지는 공공시설 대관부터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숙박 예약 등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공식 SNS, 축제, 행사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연계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과의 소통 및 홍보 기능도 더욱 확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이경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오전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주제로 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경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호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무단횡단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선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통해 안전한 함양을 위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꾸준히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에서 교통행정 정책 실효성 확보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주관한 ‘2024년 시•군 교통행정 분야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개최된 경상남도 주관 '2025년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이동편의, 브라보택시, 교통안전 등 11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브라보택시 신규 도입 및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공영주차장 조성, 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등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내버스 승강장 맞춤형 노선도 제작 및 모바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시 누리집 대중교통 불편신고란 개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교통시책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수준 향상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서금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정신건강 위기 신호에 대한 조기 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역 내 접근 가능한 보호망을 통해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는 보건의료기관 3개소, 교육기관 1개소, 복지기관 1개소, 지역사회 기관(유통판매 포함) 3개소, 공공기관 1개소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기능과 역할에 맞춰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방식의 자살예방 활동이 통합적으로 추진된다. 박동식 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명존중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 수국 개화시기를 맞아 ‘2025년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제1차)’를 6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병력이 공비토벌 과정에서 무고한 주민 719명을 집단 학살한 사건으로, 거창군에서는 2021년부터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 후, ‘거창한(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거창사건 순례인증챌린지(1차)’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정된 역사 관련 장소 5개소 중 3개소, 체험 관련 장소 3개소 중 1개소를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역사 관련 장소는 거창사건역사교육관(필수),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 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 장소 등 5개소이며, 이 가운데 3개소를 방문해 워크온 앱에서 스탬프 인증을 해야 한다. 체험 관련 장소는 고령토 또는 모래로 구성된 맨발길, 수국동산, 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