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근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서며 시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낙우 의장은 “인구 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의 이상훈 의장과 진주시의회의 백승흥 의장을 지목하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탰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 문백면 체육단체와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문백면 체육회의 창립총회가 18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문백면 체육회 임원진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체육회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현장에서는 문백면 체육회 창립 경과보고, 임원진 소개, 회원단체가입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초대 회장으로 김상노 씨를 추대했다. 김상노 회장은 “문백면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체육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회를 축하하기 위해 보낸 쌀 150kg은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8일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학업중단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 숙려제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학업중단 예방의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상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인성시민과 학업중단 예방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안과 사례 중심의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현장 실무자의 이해를 도왔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방문 컨설팅을 병행 실시해 학교별 맞춤형 학업중단 예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존중하는 교육적 접근을 통해 학업중단을 줄이고,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가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우진 선수는 지난 14일에서 18일까지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평가전 남자리커브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발을 확정지었다. 김 선수의 뒤를 이어 김제덕 선수(예천군청)가 2위, 이우석 선수(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3위에 올라,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 참여한 세 선수가 다시 한 번 나란히 세계무대에 서게 됐다. 여자리커브에서는 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차례로 1위, 2위, 3위를 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앞서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25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오는 19일 청원구 북이면 화상2리 경로당에서 ‘2025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진행했다. 다함께 건강더하기는 의료와 여가 혜택이 부족한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보건서비스다. 이날 행사에는 청원보건소와 청주시치과의사회, 청주시한의사협회, 청주시약사회, 청주시안경사회,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청주복지재단, 충북대학교간호학과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의료검진은 물론 함께 진행된 네일아트, 이‧미용 서비스 등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보건소와 함께 의약단체, 자원봉사센터, 복지재단, 간호학과 등이 함께 협력해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지난 19일 상당구 우암산 근린공원에서 지역 초등학생 15명과 함께 ‘우리 동네 생태탐험대’ 봄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꿀을 모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꽃가루를 옮겨주는 꿀벌의 역할을 알아보며 ‘꽃꿀 따오기’ 놀이와 ‘꽃 까나페’를 만들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봄철 프로그램은 총 3회 진행된다. 지난 12일에는 ‘민들레는 민들레’를 주제로 진행됐고, 오는 26일에는 ‘개굴개굴 개구리’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우리 동네 생태탐험대는 아동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근 공원을 중심으로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청주시 아동들이 이번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동네 공원에 대한 친밀감을 갖고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원구 사직대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될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혼잡에 양해를 구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약속했다. 혼잡이 예상되는 주 촬영 장소는 사직대로 279-9, 120, 279-8 등이다. 사직사거리와 사창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에 장비 차량 등이 집중되면서 차량 통행이 다소 불편을 겪게 될 수 있다. 사직사거리 인근 촬영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23일 오후 5시부터 오전 5시까지다. 사창사거리 방면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8시~9시, 오후 5시 30분~7시에는 장비 차량을 이동 또는 순환 주행해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우천 시 두 촬영 건 모두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지난 19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 행사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한 시간 연장해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범퍼카 △익스프레스 열차 △워터놀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버블 공연 △마술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푸드트럭 △인생네컷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놀이기구는 연령별 탑승 기준을 마련해 모든 연령의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년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조성된 ‘가족쉼터’에서는 △컬러링 △젠가 △부루마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청주시 팝업 놀이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해진 토요일에 연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클린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유튜버인 슈파TV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카 200팀, 9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를 위한 시의 친환경 실천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올 9월 개최 예정인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등 시 대표 행사를 홍보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청주시활성화재단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한 장터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은 페스티벌 참가자와 오창읍 주민 등 150여명이 캠핑장 주변 오창저수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저수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등을 수거해 친환경 캠핑 문화를 조성했다. 오후 본 행사에서는 주최자 이인항 대표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유명 방송인 하하와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이 출연해 무대에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에 함께한 이범석 청주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과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책문화예술축제 ‘2025 청주독서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산책 :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상에서는 강연, 공연, 체험 등 10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틀간 총 2만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은 2025년 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시상과 28회 책읽는 청주 선포를 시작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의 김상욱 물리학 교수 강연, 세대토크 콘서트, 김호연 작가강연, 하이진 그림책작가 강연,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이 시민을 맞았다. 개막식에선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시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청주시민의 독서온도를 담은 독서열정탑 제막을 함께 했다. 둘째 날에는 백온유 작가강연, 천현우 작가강연, 그림책 작가강연, 오미경·이묘신·김선영 작가강연과 가족뮤지컬, 독서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창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호수공원에 펼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9일 호암지 일원에서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 ‘걷GO! 오르GO! 줍GO’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Plogging)’과 ‘줍다(Pick up)’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호암지 주변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를 주우며 일상 속 환경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호암지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서 학생들은 플로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이 동네 환경문제와 산불 예방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동참해, 더 많은 청소년이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보호에 나서고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19일 충주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2025년 첫 번째 나눔장터로‘가족과 함께하는 4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해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부대행사로는 점자 체험, 꿀벌 가방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반미 샌드위치와 쿠키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눔장터의 한 참여자는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나눔장터에서 아이 장난감도 사고, 체험 부스도 이용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판매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판매금으로 기부도 하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5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4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박쥐’를 개최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 정형화된 교향악단 형식에서 벗어나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뛰어난 리더십을 보유한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로 생동감 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국내 오페라 연출의 대가인 최지형의 연출로 19세기 귀족 사회의 코믹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국내 유명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이현 등이 출연한다. 성악가들의 감동적인 아리아는 청주시향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음악이 있고 대사가 있는 콘서트 오페라를 통해 클래식과 오페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공연 예약은 공연세상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R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한숲근린공원을 재미있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숲근린공원에는 기존 숲체험을 위한 로프(줄)가 설치돼 있었으나 이용자가 적고 노후한데다, 수목을 관통하는 시설물이어서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없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로프를 철거하고 철거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인 양팔 건너기 및 디딤목 건너기를 설치했다. 또한 노후 산책로 경사면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해 장마철과 겨울철에 미끄러지지 않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택 인근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한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시립장례식장에 위생적으로 세척․관리된 다회용기를 공급해 본격적인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에 나선다. 청주시립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된다. 지난달 개소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에서 장례식장에 용기를 공급하고 수거와 세척까지 맡는다. 시는 시립장례식장과 긴밀히 협의해 다회용기를 비치․회수하고 사용 안내 홍보, 현장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장례식장에 제공하는 다회용기는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동 제정한 세척 위생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 세척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례식장 이용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과 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이번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은 장례식장의 폐기물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립장례식장을 시작으로 7월에는 청주의료원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