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취약계층 어르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도산면 한퇴마을 소재 해풍마루 농원에서 샤인머스캣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샤인머스캣 수확과 포장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특히 이번에 수확된 샤인머스캣은 추석 맞이 농특산물 특판 행사 및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나누고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지부장 박평숙)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제54회 회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44회 통영예술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록, 그리고 60주년”을 주제로, 지난 세월 동안 통영 사진예술의 발자취를 담아낸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전시기간 동안 제1전시실에서는 회원들의 대표작을 선보이며, 제2전시실에서는 경남예총 주관으로 향토지역 사진 순회전이 함께 열린다. 이번 순회전은 통영·고성·진주 경남 3개지부 소속 작가 30명이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공유한다. 또한 창립 60주년 행사의 백미로서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는 타 지역에서 통영 미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출향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부산 원로작가 정정회와 고성 신진작가 김미숙이 참여해 세대를 잇는 다양한 시각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 관계자는 “올해 사진전은 지난 60년간 지역 사진예술의 흐름을 기록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여자중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예방 도전 골든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음주ㆍ흡연 예방을 위한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대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음주·흡연의 실태와 폐해, 건강상의 위험성 그리고 유혹에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주 및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자각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문제를 맞히면서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단순한 수업보다 훨씬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7일 충무고등학교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북신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성수품관리를 주요과제로 삼고 종합적인 관리체계로 확대 실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행됐다.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은 가격표시제의 이행여부 점검을 주요 목표로 했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성수품의 가격 안정화는 명절기간 동안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축산과, 수산과및보건위생과 관계공무원들이 캠페인에동참해 성수품 원산지 표시위반단속과 식품위생점검도 병행했다. 현장 밀착형 조사와 집중단속을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구매여건을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제 질서를 확립하는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에 소재한 빅마마씨푸드(주)는 지난 24일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는 ‘해통령’이라는 프리미엄 먹거리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다시팩은 물론 코인 육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빅마마씨푸드(주)는 천연조미료 카테고리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건강한 복합조미 및 소스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통영시 도산면 법송매립지구 내에 250여 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건축 중에 있다. 각종 수산물과 야채 원료를 분말과 액상형태로 가공해 블랜딩 공정을 거쳐 핵심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상품화해 국내 B2B(기업 간 거래) 및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시장은 물론 할랄인증으로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주 대표는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산지 어가와의 협력업체 구축으로 통영시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량지표 성과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의 주재로 8월 말 기준 추진실적이 낮은 정량지표의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지표 추진상황, 실적 및 성과향상 대책에 대한 보고 후 부시장이 질의와 함께 대책을 모색하는 순서로 이어졌으며, 15개 부서의 19개 지표가 다뤄졌다. 허대양 부시장은 “현안 업무로 바쁘더라도 각 부서에서 지표를 끝까지 잘 챙겨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면서 각 부서에서 지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가의 주요시책과 경상남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평가 99개, 정성평가 19개, 총 118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 다뤄진 사항은 정량평가 99개 중 실적이 낮은 지표가 그 대상이다. 통영시는 지난 4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 보고회 개최를 비롯해 매월 추진실적을 관리하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옛 지명은 오아포, 다른 거제의 진성과 비교해 4배가 큰 규모, 어떠한 역사적 가치가 숨어있을까? 거제시는 오늘 9월 26일 ‘거제 가배량진성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 가배량진성’은 1991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성곽은 성종 19년(1488)에 처음으로 축조됐다. 초축 당시 명칭은 경상우도 수군절도사영성이었으며, 선조 37년(1604) 통영으로 이설되면서 영성이 이곳으로 옮겨 온 뒤부터 지금과 같이 가배량진성으로 불리게 됐다. 거제 가배량진성은 그동안 몇 차례의 지표조사를 제외하면 지정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학술 조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정된 구역도 원래의 성곽 전체가 아니라 잘 남아있는 부분 일부만이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데, 그 구역만 보더라도 거제의 다른 진성에 비해 규모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의로 추진된 행사이며, 가배량진성의 위상 회복과 함께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높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참석해 ▲청년 인구 감소 ▲청년 일자리·주거 지원 ▲교육·문화·예술분야 지원 ▲워킹맘 커뮤니티 및 청년 창업자 공간 마련 등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여러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민기식 부시장은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한 청년들은 “거제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매년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을 10월부터 시행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수산업법(2022. 1. 11. 개정)'에 근거하여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올해는 폐기·유실이 많은 통발어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보증금액은 스프링통발 1,000원, 원형·반구형 통발 2,000원, 사각·붉은대게 통발 3,000원이며, 어촌계별 지정된 장소에 어구를 모아두면 회수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바코드 인식 및 수거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시행 전 사용하던 보증 표식이 없는 어구도 반환은 가능하나 이는 수매 형식으로 처리되며 보증금 기준과는 다르게 책정된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회수촉진포인트를 400원에서 최대 1,300원까지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산어시장 방문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설 주차장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2층과 3층 총 113면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으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용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임차 및 운영에 더해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대인·대물 보험을 가입해 시민과 시설물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청년의 날을 맞아 상주 두모마을 서울농장에서 ‘2025 남해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감각: 남해에 살면서 느끼는 12가지 감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 속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인 ‘마음 챙김 스테이지’에서는 싱잉볼 명상, 돗자리 요가, 핸드팬 연주가 진행됐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년 토크콘서트와 강연에서는 이주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남해에서의 삶과 정착 경험을 나눴다.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며 체득한 그동안의 도전정신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공유해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성우(싱어송라이터), 권월 콰르텟, 차빛나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청년들을 위로하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임산물 불법채취 ▲허가받지 않은 불법산지전용 ▲산림 내 계곡 불법점용 등 늦여름부터 가을철 산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행위 전반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을 준수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주의 동의나 허가없는 임산물 채취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외동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행락철 위험요인 신고 중요성 안내 ▲시민 안전보험 홍보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홍보 ▲자살 예방 홍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현장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 예방과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중점을 뒀으며, 이를 위해 김해시,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중대재해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박민수 김해시 시민안전과장은“추석연휴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철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지속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김해시청년봉사단 소속 서성현(40)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지난 24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각 시·군을 대표해 8개 팀이 발표자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대면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발표 후에는 200명의 청중평가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서 씨는 ‘청년은 수혜자가 아니다. 함께 움직이는 원동력이다’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고민하며 청년봉사단을 만들고 활동한 사례를 공유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수 김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김해시 대표로 경남대회에 출전한 서성현씨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더 많은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문화가 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외동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세금 고민을 상담했고 청렴한 세정 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김해지역세무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화재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시청 동관 2층 고객봉사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세금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